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106
2024년11월 6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뉴스
(2024.11.06) U.S. Market
- DOW ▲ 42,221.88 (1.0%)
- S&P500 ▲ 5,782.76 (1.2%)
- NASDAQ ▲ 18,439.17 (1.4%)
- RUSS 2K ▲ 2,260.84 (1.9%)
- PHLX 반도체 ▲ 5,057.83 (1.7%)
- 11/06 미 증시, 지표 호전과 실적 등에 힘입어 대선 결과 앞두고 상승
- "대선당일 통계적으로 상승" 美증시… 5일 상승출발
- 안갯속 美대선에도…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엔비디아 시총 1위 재안착
- 안갯속 美대선에 시장도 판단 못해…엔비디아는 시총1위
- 대선 결과를 앞두고 헤지 포지션이 청산되며 미 주식시장이 올랐습니다.
- 엔비디아, 시총 3조4000억 달러 돌파하며 애플 제치고 세계 1위 기업 등극
- 다우 +1%, S&P500 +1.2%, 나스닥 +1.4%...美증시 상승 마감
- 대선 혼전에도 미증시 3대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 '트럼프에 올인' 머스크의 테슬라, 美 대선일 주가 3.5% 상승
- 글로벌 IB들 "美 연준, 11·12월 연달아 금리 인하 전망"
- 쿠팡, 3분기 매출액 10조 6000억···역대 최대 기록
- 트럼프 미디어 급등락 거듭한 끝에 1.16% 하락 마감
- 팔란티어 호실적 힘입어 주가 23%↑…시총 첫 1천억弗 돌파
- 트럼프 전폭 지원한 머스크...대선날 테슬라 반등
- 비트코인·도지코인 시세 상승...미국 대선 '트럼프 우위 가능성'
- [뉴욕 코인시황/마감] 트럼프 트레이드 부활로 비트코인 장중 70K 돌파 … 폴리마켓 트럼프 승리 가능성 62%
- 마이크 노보그라츠, “대선후 비트코인 강세장 진입”…BTC 장기 성장 기대
- 미국 통계학자 "대선 누가? 솔직히 우리도 모르겠다"…선거 끝까지 초박빙
-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선거 당일 발표한 최종 예측에서"해리스 56%, 트럼프 43%"…예상 승률 벌어졌다
- 美 대선 사전투표 8천만 명 육박…승패 결정 늦어질 듯,우편투표의 경우 봉투를 열어 선거구별로 분류하고, 유권자 서명을 추가로 확인하는 등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트럼프미디어 변동성↑… 트럼프-해리스 초접전
- 사전투표에서 트럼프가 예상외 선방중
- 美 대선 D-DAY..."역대 가장 초접전 선거"-
- 미 증시는 장 초반 엔비디아(+2.85%)가 아스테라 랩스(+37.70%)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 업종이 주도하며 상승 출발.
- 특히 이 날 대선이 치러지는 점을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하며 증시 전반에 걸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
- 이런 가운데 ISM 서비스업지수가 기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발표되자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힘입어 상승 확대.
- 이후 개별 종목 이슈에 등락을 보이는 등 종목 장세가 진행된 가운데 중소형 종목의 강세가 특징(다우 +1.02%, 나스닥 +1.43%, S&P500 +1.23%, 러셀2000 +1.8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69%)
- 미국증시는 투자자들이 미국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상승.
- 투자자들은 대선 결과에 따라 변하는 단기적인 변동성에 대비 하지만 화요일에는 확실한 선거 베팅은 나타나지 않는 모습.
- 선거 이후에도 투자자들은 목요일에 발표될 연방준비제도의 11월 금리 결정과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에 대한 제롬 파월 의장의 새로운 논평을 기다리는 중. 시장은 9월 50bp 인하 이후 11월 25bp 추가 인하 가능성이 높을 거라 예상.
- - 엔비디아(NVDA) 주가는 선거결과와는 관계없이 3% 가까이 상승.
- - 테슬라(TSLA) 주가는 3.5% 상승. 전기차 분야는 선거결과와는 상관없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 뉴욕 유가가 달러 약세와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에 소폭 상승.
- -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 발표를 앞둔 긴장감 속에 미 국채 수익률은 보합권에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화는 약세를 보임
- 변화 요인: 견고한 지표, 대선 불안, 종목 장세 지속
- 미국 10월 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4.9는 물론 예상했던 53.5를 상회한 56.0으로 발표.
- 특히 고용지수가 48.1에서 53.0으로 발표되며 기준선인 50.0을 크게 상회. 운송지수도 4.3p 상향된 56.4로 발표되며 이를 주도.
- 물론, 물가지수는 1.3p 둔화된 58.1로 신규 주문도 2.0p 둔화된 57.4로 생산지수도 2.7p 둔화된 57.2로 발표됐지만, 여전히 기준선을 크게 상회.
- 결국 강력한 지표 결과는 여러 불확실성과 제조업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높임.
- 이에 국채 금리의 상승이 진행되고 달러화는 잠시 강세를 보였지만, 약세로 전환. 주식시장은 강세폭을 확대.
- 한편, 본격적인 미 대선 투표가 진행. 시장의 관심은 두 후보 간의 선거인단 수 차이와 재검표 이슈.
- 과거 2000년 미 대선에서 부시와 고어 간의 선거인단 수 차이가 크지 않았고, 결국 당시 재검표에 들어간 플로리다주 결과가 대통령을 결정지었던 사례가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
- 2000년 11월 7일 대선 다음날 S&P500은 1.58%, 일주일간 3.42%, 대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달간 6.17% 하락(물론 IT 버블 이슈도 있었지만).
- 다만, 2000년, 금융위기 등 일부 사례를 제외하면 미 증시는 평균적으로 대선 후 연말까지 평균 2.27% 상승해 견조한 모습을 보여왔고, 이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히 높음.
- 특히 선거 다음날 지수의 변화가 일주일간은 같은 방향으로 진행됐던 점을 감안 오늘보다 다음날 지수 결과가 더 주목.
-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인 거래량은 20일 평균을 하회하는 등 관망세가 짙은 모습.
- 이에 오늘 전반적인 지수는 개별 기업 이슈에 더 주목.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집중적인 투자가 증가한 엔비디아(+2.85%)와 테슬라(+3.54%)의 강세가 뚜렷했고, 이에 관련 종목이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
- *특징 종목: 엔비디아, 테슬라 상승
- 엔비디아(+2.85%)는 공급업체 아스테라 랩스(+37.70%)가 강력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 아스테라 랩스는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연결 칩을 만드는 회사로 이번 실적 결과 AI 산업의 확장세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엔비디아의 강세를 촉발.
- 고객사인 AMD(+0.68%), 인텔(+3.55%)도 동반 상승.
- 마이크론(+3.70%), 브로드컴(+3.17%), TSMC(+2.19%), 램리서치(+3.01%) 등도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9% 강세.
- 다만 NXP세미컨덕터(-5.17%)는 자동차 산업 위축을 이유로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하자 하락.
- 마이크로칩테크(+0.83%)은 양호한 실적에도 시간 외 2% 내외 하락 중.
- 슈퍼마이크로컴퓨터(+6.42%)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 시간 외 10% 하락
- 테슬라(+3.54%)는 대선 결과를 앞두고 트럼프 당선 시 GM(+3.67%), 포드(+2.32%) 등과 더불어 관세 인상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더 나아가 중국 자동차 진출이 없던 대만에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점도 우호적.
- 페라리(-7.36%)는 예상에 부합한 실적에도 판매량이 전년 대비 2%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 니오(+2.72%), 샤오펑(+6.13%), 리 오토(+3.61%)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중국 지표와 호주 중앙은행의 긍정적인 중국 전망 등을 바탕으로 경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 애플(+0.65%)은 부품업체인 시러스 로직(-7.09%)의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스마트 안경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에 상승. 장 마감 앞두고 EU로부터 디지털 시장법 위반으로 벌금 부과 예정 소식이 전해졌지만 상승은 지속.
- 애널로그 디바이시스(-2.94%)도 시러스 로직 여파로 실적 불안 유입되며 하락
- MS(+0.73%), 알파벳(+0.43%)은 AI 산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
- 메타 플랫폼(+2.10%)은 캐시우드의 매수소식에 강세.
- 캐시우드가 전일 쇼피파이(+1.44%), 코인베이스(+4.13%)를 매수했다는 소식에 두 종목도 동반 상승.
- 아마존(+1.90%)은 번스타인이 미래에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는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하자 상승.
- 팔란티어(+23.4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전망 발표하며 급등.
- 아스트라제네카(-7.22%)는 중국 현지 사장이 중국 정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 전체 매출의 13%가 중국에서 발생했기 때문.
- 트럼프 미디어(-1.60%)는 트럼프 당선에 대한 기대로 급등하다 하락하는 등 변동성 확대. 보잉(-2.62%)은 파업 종식에 합의했지만 본격 제작 업무 재개에는 8주가 걸린다는 소식에 하락 전환.
- 철강회사인 클리블랜드-클리프스(-11.44%)는 부진한 실적 발표 후 급락. 쿠팡(+4.63%)는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하회하자 시간 외 4%대 하락 중
출구조사는 이곳에서
실시간 투표 결과는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펜실베니아는 이곳에서
11월 6일 시황. 누가 되든 어차피 오른다는 미 증시
- 대선 불확실성 해소 기대. 양호한 지표에 상승
- 모든 업종 상승, 시총 15위까지 일제히 강세
- 투표 시작되면서 대선 레이스 사실상 종료
- 미 증시는 전통적으로 대선 당일 상승하는 경향
- 최근 11회 중 9회 상승, 평균 0.92% 올랐음
- 불확실성 해소로 보는 것. 오늘 딱 평균치 반응
- 이 후 증시 낙관론도 제기되며 안도감 제공
- 골드만삭스, 대선 부담 감안해도 약세장 가능성 낮아
- 금리 올라도 경제 강해 소화 가능. 약세장 확률 18% 불과
- UBS, 대선 변동성은 기회. 성장, 금리인하, AI가 방어할 것
- 톰리, 대선 끝난 후 연착륙, 금리인하 등에 증시 오를 것
- 박빙 판세에 이미 포지션 조정은 미리 끝냈을 것
- 시작 시점 알수 없지만 결국 증시는 연말까지 오를 것
- 실제 통계상 1960년 이 후 대선 끝나고 1년간 평균 10.68%↑
- 오바마는 승리한 날부터 트럼프 당선날까지 연평균 13%
- 트럼프는 바이든 승리한 날까지 14%
- 바이든은 현재 연평균 16% 상승률 기록
- Yahoo. 이 때 시총 1~2위 모두 IT. 백악관 영향 없다고 봐야
- 다만 경우에 따라 일시 상승, 이 후 급락 경고도
- 노무라, 헤지펀드 포지션 감안시 대선 직후 매물 급증 가능성
- 씨티, 트럼프 승리시 일시 강세 가능성. 이 때 팔아야
- 대규모 관세가 우려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
- 반면 해리스 승리시 일시 조정이나 매수 기회로 봐야
- BoA, 지난 7번 선거 보면 당일 반응, 2주간 증시 방향과 일치
- 10월 ISM서비스지수 56. 예상 53.8 대폭 상회
- 경제 자신감으로 해석되며 증시에 긍정적 영향
- 아스테라 랩스, 팔란티어 등 호실적에 AI 수요 확인
- 두 종목 급등하며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주 강세 유발
- D.A. Davidson, MS AI 투자로 이익률 감소 양상
- 엔비디아가 투자 수혜 받으며 그 가치를 누리는 중
- Loop Capital, 애플 26년까지 아이폰 기대 낮춰야
- 평균 단가도 낮아질 것. 300→275달러. 매수는 유지
- 엔비디아 2% 가량 오르며 시총 1위 등극
- 테슬라는 4% 가량 상승, 누가 이기든 수혜라는 평가도
장중에 움직임이 있는 종목
-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대부분을 소유한 Truth Social 모회사의 주가는 선거일에 12% 상승했습니다 . 이 주식은 전 공화당 후보가 백악관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에 베팅하는 대리로 간주됩니다. - 엔비디아
— 사실상의 시장 리더이자 인공지능의 달링인 주식은 거의 3%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금요일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에 추가됩니다. -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
— 이 식품 가공업체는 회계 3분기 및 연간 수익 전망이 분석가 추정치를 밑돌면서 8% 하락했습니다. ADM은 가장 약한 분석가 추정치보다 낮은 3분기 수익 1.09달러, 연간 조정 주당 수익 4.50달러~5달러를 예상하는 반면, FactSet에서 조사한 분석가들은 5.21달러를 예상했습니다. FactSet에 따르면 ADM은 2023년 10-K를 수정하고 수요일 예정된 웹캐스트를 연기했습니다. - Hims & Her
— 텔레헬스 회사의 주가는 예상보다 나은 3분기 실적이 분석가들의 이익 및 매출 추정치를 넘어선 후 7% 상승했습니다. Hims & Hers는 또한 연간 및 현재 분기 매출 안내가 낙관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
— 버거킹 모회사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주당 95 센트보다 낮은 93센트의 조정된 주당 순이익을 보고한 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이 회사는 22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3억 1,000만 달러의 추정치도 놓쳤습니다. - 클리블랜드-클리프스
— 3분기 매출이 45억 7천만 달러로 예상치를 밑돌면서 철강 주가가 8% 이상 폭락했습니다. LSEG가 조사한 분석가들은 47억 7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습니다. - 윈 리조트
— 리조트 및 카지노 회사의 주가는 예상보다 낮은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8.2% 하락했습니다. LSEG가 조사한 분석가에 따르면, Wynn의 조정된 순이익은 매출 16억 9,000만 달러에 주당 90센트로, 월가의 최고 및 최저 추정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 래티스 반도체
— Lattice의 4분기 전망이 분석가들의 추정치를 밑돌면서 칩 주식은 3% 이상 하락했습니다. 회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과 순이익에서 분석가들의 추정치와 일치했습니다. - 팔란티르
—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는 강력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낙관적인 매출 안내를 발표한 후 22% 이상 급등했습니다 . Palantir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했고 회사는 연간 예측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 시러스 로직
— 반도체 공급업체의 주가는 현재 분기 매출에 대한 예측이 분석가들의 기대치를 밑돌면서 5% 하락했습니다. Cirrus는 매출을 4억 8,000만 달러에서 5억 4,000만 달러로 예상하는 반면, LSEG가 조사한 분석가들은 5억 9,000만 달러를 예상했습니다. - 듀퐁 드 느무르
— 화학 회사의 주가는 3분기 실적이 월가 추정치를 상회한 후 6% 이상 상승했습니다. DuPont는 주당 1.18달러의 조정된 수익을 보고했고,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1.03달러를 예측했습니다. - 암호화폐 주식 -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된 이름이 상승했고 암호화폐는 잠시 7만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 Coinbase
MicroStrategy는 4% 이상 증가했습니다.5% 상승했습니다. Riot Platforms약 7%나 뛰었습니다. - 아스테라 랩스
— 반도체 솔루션 설계업체의 분기 실적이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으면서 주가가 29% 이상 급등했습니다. Astera Labs는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고 주당 23센트의 수익을 올렸고, 매출은 1억 1,310만 달러였습니다. FactSet에 따르면, 이는 분석가들이 추산한 주당 17센트와 매출 9,75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Astera는 또한 기대치를 뛰어넘은 4분기 실적과 매출을 안내했습니다. - 다이아몬드백 에너지
— 에너지 회사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3.38달러로 LSEG가 조사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3.98달러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2% 하락했습니다.
- 테슬라
— 화요일에 전기차 주식이 4% 이상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화요일 대선의 두 가지 결과 모두의 수혜자로 볼 수 있습니다.
🖋ITK 오늘의 한마디
- 드디어 역사적인 날입니다.
- 역사상 가장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미 대선의 끝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 월가는 오늘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물론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 하지만 일단 시장은 대선 당일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의 기지개를 피고 있습니다.
- 물론 대선 결과와 연준의 금리경로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지금 진입하기에는 상당한 위험이 있는 시점입니다.
- 월가는 여전히 '레드 스윕' 즉 공화당이 모두 장악하는 시나리오를 보고 있습니다.
- 월가는 이 경우를 가장 긍정적이라 보고 있습니다.
- 반면 민주당이 장악하는 시나리오를 가장 부정적으로 보고있는데요.
- 이유는 간단합니다.
-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 주식과 성장을 만들어줄 것이란 기대 때문이죠.
- 반면 해리스의 승리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증세와 긴축으로 부정적이라는 평입니다.
- 하지만 이는 너무 단순한 전망이 아닌가 싶습니다.
- 시장은 이미 트럼프 1기를 경험한바 있습니다.
- 트럼프 1기는 당선 직후 주식과 채권, 달러가 모두 강세를 보이는 이례적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 하지만 그때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없던 시기입니다.
- 지금은 고금리와 고물가의 공포가 분명히 있는 시기입니다.
- 과연 트럼프의 관세 및 재정 정책이 시장에 큰 환영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해리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점은 트럼프와 비교해 불확실성은 덜하다는 정도입니다.
- 이제 시장은 대선 결과를 기다립니다.
- 가능한 오늘 명확한 선거 결과가 나오는 것이 최선입니다.
- 하지만 아무리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는 이틀후 연준의 정책결정 이후 뒤집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 견고한 성장이 이어지면서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정책 결정과 금리 경로를 제시할 가능성에도 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1/6(수) 국내
● 세계
· 푸틴, 최선희 '깜짝 면담'…북한 파병 '특별 대우'로 풀이
· "경복궁서 레깅스 입고 요가? 창피해"…베트남서 비난 쏟아진 이유
· 국방부 “러 파병 북한군 1만명 넘어…다수 쿠르스크 등 전선 이동”
● 정치
· 국민의힘, KBS 사장 후보 이틀 청문회에 "과방위가 방송 영구장악 놀이터냐"
· '김건희 특검법'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주가조작, 명품가방 의혹에 명태균 관련 내용 추가
· 이재명 1심 선고 앞두고…민주, 사법리스크 방어 조직 추가 신설
● 경제
· 길어지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현대차도 생산 차질
· “사실상 대출 셧다운” 신한·우리·기업은행 비대면 대출 중단
· 강남역 5㎞ 인접 서리풀 개발…절반은 신혼부부 장기전세로 푼다
● IT, 과학
· KT "기업가치 제고…4년 내 자기자본이익률 최대 10% 달성"
· IBS 구본경 단장, 유럽연구위원회 시너지 그랜트 선정
· SKT, 글로벌향 AI 비서 '에스터' 공개…내년 북미 시장 진출
● 사회
· 9개월 지났는데…명태균 소환 앞두고 '계좌추적팀' 파견
· 10대 청소년 살인 박대성, ‘살인 예비 혐의’ 부인 외여기는 전남
· 서울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한다…시민 88.1% “지정 찬성”
퍼플렉시티에서 볼 수 있는 미 대선 라이브.
🇺🇸 美증시 Summary
-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사실에 당일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 S&P 500 11개 섹터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ISM 서비스업 지표는 56으로 예상치(53.8)을 훌쩍 뛰어넘으며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신규주문과 수출주문은 모두 하락했지만 고용은 50을 넘어섰고 물가 구성요소는 완만했습니다/
- 국채 금리는 지표 발표 후 오름세를 보였지만 10년물 국채 경매가 발행 시 시장가 보다 약간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 NEXT
내일 경제 일정은 비교적 조용하며/ 목요일에는 연준 회의가 시작됩니다
사전투표에서 트럼프가 예상외 선방중
- - 사전투표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큰 강세
- - 그러나 이번엔 공화당도 적극적으로 사전 투표 장려
- - 이번 사전투표 84백만명 중 민주당 76만표 리드 추정 vs 2020년 7백만명 리드
- 공화∙민주 지지자 사전 투표율 격차 좁혀져
-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전체 50개 중 가운데 정당 등록 자료가 있는 펜실베이니아∙노스캐롤라이나∙네바다 등 26개 주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 사전 투표를 한 사람 가운데 민주당 지지자는 37.6%(1천598만 명)로 공화당 지지자 35.8%(1천522만여 명)보다 근소한 차이로 많습니다. 하지만 차이가 불과 76만명에 불과합니다.
- 반면 4년 전인 2020년 대선 당시 사전 투표자 가운데 민주당 지지자는 44.8%, 공화당 지지자는 30.5%로 14.3%포인트 차이가 났었습니다. 700만 명이나 더 많은 민주당 지지자가 사전 투표에 참가했었습니다.
- 올해는 그 차이가 거의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우편 투표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유권자가 많이 참가해 왔습니다.
- 게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우편 투표가 ‘사기’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 하지만 공화당은 이번 대선에서 지지자들의 사전 투표를 적극 장려했습니다.
- 그 결과 양당의 사전 투표율 격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
- 도널드 트럼프가 2024년 재선 공약의 일환으로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하며 친암호화폐 후보로 자신을 입지를 굳혔습니다:
⚫️ 비트코인 준비금 마련: 비트코인 준비금을 국가 전략적 자산으로 설립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반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발행 금지
⚫️미국을 '암호화폐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노
⚫️비트코인을 부채 상환에 활용: 미국 국가 부채를 줄이기 위해 비트코인 사용 제안
⚫️“암호화폐 단속"을 종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압력을 중단할 것
⚫️비트코인 채굴 및 자기 수탁 권리 보호
⚫️게리 겐슬러 해고: 재선 시 SEC 의장 교체
⚫️친 암호화폐 규제 위원회 설립: 업계를 지원하는 규제안 초안 작성하는 역할의 위원회 설립
⚫️실크로드 설립자 로스 울브리히트를 미국으로 인도하고 형량도 감형
⚫️비트코인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정책 지원: 미국이 비트코인 채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장려
11/6(수) 주요 언론
(조선)
- 1면 : 모든 의혹에 대해 모두 답한다는 尹
- 1면 : 미국 대선 오늘 개표… 초유의 박빙
- 1면 : 불가리아 20조 원전 사업, 현대건설이 수주
- 1면 : 발사 사고로 삽시간에 번진 불길… K9, 가슴에 동료 묻고 만들었다
- 사설 ① : 정권퇴진 단체들과 거리나서지만 “탄핵 주장 안 한다”는데
- 사설 ② : 尹 담화, 이번 만은 ‘안 하는 게 나았다’는 평가 안 나와야
- 사설 ③ : 불가리아 원전 20조 설계 계약 수주, K원전 연속 쾌거
(중앙)
- 1면 : 서울 그린벨트 풀었다…서초에 2만가구 공급
- 1면 : 투표 1시간 전부터 줄…“미래 위해 나왔다”
- 사설 ① : 토 달고 물 타는 사과로는 민심 수습 어렵다
- 사설 ② : 서울 그린벨트 해제…실질적인 주택 공급으로 이어져야
(동아)
- 1면 : 끝까지 혼전, 세계가 美선택 지켜본다
- 1면 : 尹, 내일 담화때 金여사 문제 사과도 검토
- 1면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사설 ① : “그린벨트 풀어 수도권 아파트 5만 채”… 지금 속도론 그림의 떡
- 사설 ② : “보톡스는 되는데 아토피는 안 돼”… 피부과인지 ‘뷰티숍’인지
- 사설 ③ : 尹 회견,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해야
(경향)
- 1면 : 폭풍전야 미국, 숨죽인 세계
- 1면 : ‘누가 돼도 새 역사’ 미국 민주주의 운명 결정할 대선 개막
- 1면 : 한·미 정부 “북한군 1만명 이상 쿠르스크 전선 이동”
- 1면 : 서초구 등 4곳 ‘그린벨트 해제’…5만가구 공급
- 사설 ① : 미 대선에 쏠린 세계의 우려, 민주주의·통합 퇴행 없길
- 사설 ② : 윤 대통령 기자회견, 국민 눈높이는 특검 수용이다
- 사설 ③ : 상상 초월하는 빅테크 정보 거래, 과징금으로 막을 수 있나
(한겨레)
- 1면 : 미 대선 윤곽 6일 낮 나올 수도…끝까지 ‘우위 없는’ 초접전
- 1면 : 국방부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북 파병으로 사이버 위협 커져”
- 1면 : 서초 서리풀지구 그린벨트 풀린다…수도권에 5만가구 공급
- 사설 ① : 민주당, ‘주주 충실 의무’ 상법 개정 약속은 꼭 지켜야
- 사설 ② : ‘명태균 게이트’ 수사, 이 검찰로는 안 된다
- 사설 ③ : “내가 먼저 특검 주장할 것”, 7일 기자회견이 그때다
(한국일보)
- 1면 : “정말 중요한 투표, 오늘을 기다렸다”… 해리스·트럼프, 이제 승패의 시간
- 1면 : 尹, 기자들과 시간제한 없이 '끝장' 문답... 사과, 해명, 쇄신에 달렸다
- 1면 : 서초 서리풀·대곡역세권 등 수도권 4곳 그린벨트 푼다… 5만 가구 공급
- 사설 ① :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국민 이해를 얻으려면
- 사설 ② : 과밀학급 맡은 특수교사 사망, 교육청·교육부 뭘했나
- 사설 ③ : 기존 주택공급계획도 못 지키면서 그린벨트 풀어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