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028
2024년 10월 28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이번주 미국증시
- 시장 뒤흔들 경제지표·기업 실적…역대급으로 쏟아진다
- 오는 11월5일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증시는 이번주 경제지표로도, 기업 실적으로도 중요한 뉴스가 역대급으로 많이 쏟아지는 한 주를 맞게 된다.
- ARM CEO가 AI의 부상속도가 인터넷보다 빠르다고 평가했습니다.
- 보잉이 우주 사업부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이 주말에 단행. 그러나 피해가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란의 군사시설 중심으로만 공격 했다는 점에서 이란-이스라엘 이슈는 해소 된 것으로 추정.
- 트럼프가 네바다주에서도 우세를 보이며 당선확률을 53%까지 높였습니다.
- 박빙 美 대선에… 빅테크 CEO, 트럼프에 '러브콜'
- 비트코인 ETF, 지난주 $10억 유입–, “BTC $10만 향한 돌파구”
- 비트코인 $68,000 회복, --'테더 조사설' 쇼크 극복
10월 고용지표
- 경제지표로는 오는 11월1일 발표되는 10월 고용지표가 가장 중요하다.
- 이는 인플레이션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서 가장 주목하는 데이터다.
- 지난 8월 초 증시 급락이 고용지표 부진으로 촉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시 파급력도 막강하다.
- 지난 10월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는 11만명 늘어 증가폭이 지난 9월의 25만4000명에 비해 절반 이하로 급감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 10월 취업자수 증가폭은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왜곡됐을 수도 있어 해석과 앞으로의 추세가 중요하다.
- 지난 10월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됐을 것으로 보인다.
- 인플레이션과 직결되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 10월 전월비 상승률이 0.3%로 지난 9월의 0.4%보다 낮아지며 평범한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는 11월1일 고용지표에 앞서 29일에 나오는 9월 구인 규모(JOLTs 보고서)도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노동력 수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
- 연준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인플레이션에서 경제 성장으로 이동한 가운데 미국 경제가 얼마나 탄력적인지 확인할 수 있는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오는 30일에 발표된다.
- 미국의 GDP 성장률은 3번에 걸쳐 발표되는데 이번 3분기 지표는 처음 나오는 속보치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높다.
-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3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3.2%로 지난 2분기의 3.0%에 비해 더 올라가며 견조한 미국 경제 추세를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 다만 블룸버그가 조사한 올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3.0%로 다우존스에 비해 낮다.
- 오는 11월1일에는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지난 10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나온다.
9월 PCE 물가지수
- 오는 11월6~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지난 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오는 31일 공개된다.
- 지난 9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2%, 전년비 2.1% 오르며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3%, 전월비 2.6%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 9월 PCE 물가지수와 근원 PCE 물가지수 모두 전년비 상승률이 전망치대로 나온다면 지난 8월에 비해 0.1%포인트씩 하락한 것이 된다.
3분기 어닝 시즌 절정
- 올 3분기 기업들의 어닝 시즌도 이번주가 절정이다.
- 매그니피센트 7 중 5개 기업이 이번주에 실적을 공개한다.
- 알파벳이 오는 29일,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플랫폼스가 30일, 애플과 아마존이 31일 장 마감 후에 각각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이번주가 지나면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까지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엔비디아를 제외한 6개 기업이 실적 공개를 마무리하게 된다.
- 매그니피센트 7 외에도 AI(인공지능)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추격하고 있는 AMD가 오는 29일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내놓는다.
- 또 비만 치료제로 유명한 일라이 릴리와 중장비 업체로 이달 중순에 주가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캐터필러가 30일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다.
- 오는 11월1일 개장 전에는 석유회사인 엑슨 모빌이 실적을 공시한다.
국채수익률 상승, 증시 영향은?
- 지난주 미국 증시는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가 0.2% 오르며 7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 나스닥지수는 지난 7월10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까지 0.7%만을 남겨두고 있다.
- 반면 S&P5000지수와 다우존스지수는 국채수익률 상승세에 부담을 느끼며 7주만에 하락 마감했다.
- 지난주 S&P500지수는 1.0%, 다우존스지수는 2.7% 내려갔다.
-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것으로 드러난데다 재정적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겹치며 3개월만에 다시 4.2%를 넘어섰다.
- 웰스 파고 투자연구소의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인 스콧 렌은 마켓워치와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의 국채수익률 상승이 증시에 부담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국채수익률이 오르는 것은 미국 경제가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증시에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 그는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상승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지표에 적응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 또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2%를 넘어선 만큼 지금부터는 크게 오르지 않고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美 증시, 가장 좋은 3개월 시작
- 미국 증시는 원래 계절적으로 9~10월에 부진하고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이 가장 좋다.
- 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9~10월에도 증시가 쉬지 않고 랠리를 지속한 채 11월을 맞게 됐다.
- 이런 가운데 올해 말 S&P500지수 목표치 상향 조정도 이어지고 있다.
- HSBC의 주식 전략팀장인 니콜 이누이는 최근 올해 말 S&P500지수 목표치를 5900으로 올리면서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인 가운데 호황을 지속하는 골디락스라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 이번주에 나올 주요 경제지표들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은 미국 증시가 계절적으로 가장 수익률이 좋은 11월 이후 3개월간의 기간을 시작하는 시점에 증시의 향방을 가를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연준 위원들은 오는 6~7일 FOMC를 앞두고 이번주 침묵 기간에 들어간다.
뉴욕증시 - 미국 대선
- 빅테크 "트럼프 베팅" CNN … 구글· 아마존· 애플· 메타 "해리스 거리두기"
- 미국 대선을 앞두고 뉴욕증시 빅테크들이 "트럼프 베팅"을 돌아서고 있다.
- 구글·아마존·애플·메타 등은 해리스 거리두기에 나서 오흐리 트럼프 줄대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구글·아마존·애플·메타 등은 최근 트럼프와 대화를 가지기도 했다.
- 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주요 기술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가능성에 대비해 그와 관계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 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팟캐스터 조 로건과의 인터뷰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가 자신에게 전화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맥도날드 방문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과거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경험을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20일 펜실베이니아의 맥도날드에서 잠깐 감자튀김을 만들고 드라이브스루에서 주문을 받았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차이 CEO가 통화에서 "이 맥도날드 건은 우리가 구글에서 경험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앤디 재시 아마존 CEO도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접촉했다.
- 아마존이 통화를 요청했다. "일반적인, 안부 전하는 성격"의 대화였다고 전했다.
-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의 경우 그가 소유한 워싱턴포스트(WP)가 이번 대선에서 36년만에 처음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해 신문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지 못하도록 개입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경영진과도 대화했다.
-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CEO인 마크 저커버그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암살 시도가 이뤄진 이후 두 차례 통화했다.
- 저커버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에 대응한 방식을 존경하며 얼른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CNN은 미국 대선이 초접전인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거대 기술 기업 CEO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에 대비해 그와 다시 관계를 쌓으려고 한다고 주목했다.
- 애플, 구글, 아마존 CEO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을 위해 직접 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보다는 표면적으로는 당파 정치에 덜 관여하고 있지만 그들의 행동은 주식시장과 미국 경제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CNN은 트럼프와 만남의 의미를 부여했다.
- 트럼프 측은 CEO들의 이런 움직임을 두고 재계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 가능성을 받아 들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 트럼프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CNN에 "일부 기업들이 현실에 눈을 뜨면서 '이럴 수가. 트럼프가 다시 당선될 수 있다.
- 난 트럼프와 그의 행정부가 우리를 겨냥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반응하는 것 같다"며 "그들은 트럼프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며 그 내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와 선거운동 관련 행사에서 CEO들과 대화 내용을 자랑하고, 과거와 달리 이들 기업을 칭송하는 등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CNN은 관측했다.
- 트럼프는 한때 자신의 2020년 대선 패배 책임을 돌린 메타의 저커버그에 대해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훨씬 나아졌다"면서 "난 그가 선거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실제로 믿으며 그건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 트럼프는 과거 구글에 대해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보여준다고 비판했으나 지난 2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그들은 트럼프를 향해 더 기울어졌다.
- 그들은 트럼프를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이길 것임을)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팀 쿡 애플 CEO와 애플의 유럽 과징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제대로 된 대통령을 갖게 되면 이들 기업 모두 자유로워질 것"이라며 자신이 당선되면 애플의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말했다.
- 미국 대선이 27일(현지시간)로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단위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 ABC 방송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격차를 다소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으나, CBS 조사에서는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는 등 초박빙 대결에 따른 예측 불허의 판세가 계속되고 있다.
- ABC 방송이 입소스와 함께 지난 18~22일 전국 성인 2천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 그룹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9%, 트럼프 전 대통령은 47%의 지지를 각각 받았다.
-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오차범위 ±2.5%포인트) 가운데서 해리스 부통령은 51%를 얻어 47%를 얻은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다소 우위에 있었다.
- 이 수치는 이달 초 조사 때의 2% 포인트 격차(해리스 50%·트럼프 48%)보다 늘어난 것이다.
10월 28일 시황. 대선, 삼성전자 위치. 일단 과매도
- 주말 증시 주변 변수는 중립 정도
- 금리가 다시 상승한 점은 부담
- 중동 긴장, 지표 호조 맞물리며 4.25% 전후까지 상승
- 미국 대선 때까지 금리 하락이 쉽지 않다는 분석
- 소비자심리지수 상승 등 지표는 양호
- 미국 경제가 강하다는 점은 지지 요인
- 다만 단기로는 금리 자극하는 요인이라는 점도
- 반도체 업종 지수 상승은 긍정적 요인
- 웨스턴 디지털 실적 호조에 4% 상승한 점
- SK하이닉스 호실적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 이스라엘이 이란에 재보복을 한 점은 변수
- 유가 상승 자극하는 요인이 될 가능성 제기
- 다만 이란측 피해가 크지 않다는 보도도
- 이 경우 전면전 확산 가능성을 낮추는 이유
- 일부는 미국 대선 전 이란의 행동 가능성 낮다고
- 미국 고용, 빅테크 실적, 대선으로 이어지는 구간
- 우리 증시에 영향을 줄 금리, 달러 불안정
- 단기로는 변동성이 불가피해 보임
- 다만 대부분 재료들 반영 혹은 인지된 재료들
- 추가 반영 보다 낙폭이 큰 점도 주목해야
- 지난주 금요일로 양시장 모두 과매도권 진입
- 낙폭에 따른 매수 유입되는지 초반 주목
- 삼성전자 주가 위치도 점검 요인
- 외국인 매도세 이어지나 '과도한' 낙폭 부각될만
- 청산 가치 이하, 장기적 바닥인 120월선까지 하락
- 매도세 외 대기 매수 가동되는지 주목
- 최근 세 차례 미국 대선 국면 이 후 증시는 상승
- 2012, 2016, 2020년 대선 이 후 12월까지 상승
- 연말 금융 투자 중심의 매수 유입 국면과 겹친
- 배당 매수 유입 시기와 불확실성 제거 시기 겹침
- 이번의 경우 지정학 변수가 있다는 점은 감안
- 관련 영향 없다면 대선 전후 변화 가능성
- 그간 낙폭이 컸던 종목들, 기관 누적 종목들 주목
10/28(월) 국내
● 세계
· 이스라엘, 이란 군에 미사일 보복…'제한된 피해' 발생
· 열대폭풍 트라미 상륙에 베트남 비상…다낭 등 4개 공항 폐쇄
· 트럼프 "셰일산업 살리자" vs 해리스 "여성권익 향상을"2024 미국의 선택
● 정치
· 한동훈 "이견 내는 것이 사는 길…대통령 개인 반대 아냐"
· 한동훈 "청년 마음 얻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정당"
· 대통령실 "유·사산 휴가·난임 부부 지원 확대할 것"
● 경제
· 국토부, 동계 항공 정기편 일정 확정…작년 대비 14% 증편
· 한 달 새 80원 뛴 환율…“트럼프 당선 땐 1450원대 갈 수도”
· 한 총리, 배추 수확 현장서 "배춧값 완전히 안정되도록 만전"
● IT, 과학
· 사람 대신 쇼핑·항공편 예약…구글, PC 작동 AI 개발중
· 게임업계 혹한기 뚫고…넥·넷·크 웃었다
· 잠시 끄고 요리와 영화에만…통신사 ‘디지털 디톡스 마케팅’
● 사회
· "연예인이 벼슬?" 특혜 논란에…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철회
· 주차장서 음주 사고 낸 20대 여성…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하다 법정 구속
· 티머니, 전산 장애로 '먹통'…전국 버스터미널 140여 곳 혼란
<🔔이번주 주요 실적발표 일정🔔>
- 이번주 구글·MS·애플 실적 발표…뉴욕 증시 훈풍 이어갈까
- 엔비디아, 애플 제치고 시총 1위 오를지 ‘주목’
- 이번 주 미국 뉴욕 증시에선 7대 기술주 가운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의 메타플랫폼스, 애플, 아마존이 실적을 발표한다.
- 이들 기업의 실적에 따라 그동안 이어진 강세장이 계속될지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을 전망이다.
- 29일(현지 시각)에는 알파벳이 올해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한다.
- 30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플랫폼스가 실적을 공개하며, 31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각각 실적을 내놓는다.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 지난 25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4710억달러를 기록했다.
- 시총 1위 애플(3조5210억달러)과의 격차는 500억달러 규모다. 엔비디아는 다음달 20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꼽히는 AMD는 오는 29일, 실적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텔도 31일 실적 발표에 나서는 등 주요 반도체주도 실적을 공개한다.
- 한편 7대 기술주 가운데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지난 23일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했다.
- 테슬라는 3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낸 데 이어 내년에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혀 주가가 이틀간 25% 이상 급등했다
- 🗓화요일 장마감 후
- AMD
- 알파벳(구글) - 🗓수요일 장마감 후
- 마이크로소프트
- 메타 - 🗓목요일 장마감 후
- 아마존
- 애플
- 인텔
2024년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0년간 존속살해·미수 범죄의 55%가 ‘정신질환’ → 조현병 인식 낮아, 대부분 ‘사고’ 전까지 몰라. 국내 환자 50만명, 치료는 17만명뿐... 의료계 “치료 받으면 관리 가능” 관심 촉구.(세계)
2. 퇴직연금 수익률, 국민연금의 1/4 →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국민연금연 평균 수익률은 7.63%, 같은 기간 퇴직연금은 1.94%... 적립금 대부분이 원금보장 자산에 쏠린 영향이 큰 것을 감안해도 너무 낮다는 지적.(중앙선데이)
3. 한국어로 “무기 버려!” “도망가지 마” → “배고파?” 등 우크라, 북한군 생포 대비 매뉴얼 제작. 북한군의 실전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서울)▼
4.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국정원’이 직접 심문한다? → 국정원 고위당국자는 조만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상주 분석관·참관단 운영 방안을 협의할 계획. 협의 내용 중 북한군 포로 직접 심문 방안도 포함.(한국)
5. 한강의 『채식주의자』, 2011년 영화화 → 독립영화로 만들어져 국내외 권위있는 영화제에 초청 되기도 했으나 관객 3500명 실패... 『소년이 온다』 역시 많은 제작자와 감독들이 탐을 냈으나 ‘소설로 태어났으니 소설로 남아 있게 해 주고 싶다’는 작가의 호소에 따라 영화화를 포기했다고.(중앙선데이)
6. 안 그래도 폰에 빠진 아이들, 교과서까지 태블릿? → 내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단계적 도입. 이제 막 책을 잡으려는 시기에 교실에서 종이책마저 사라진다니 결국엔 학원을 찾을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학부모들 걱정.(중앙선데이)
7. 우리나라, 아시아 최초로 다문화 국가 될 전망 → OECD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 한국, 올 인구의 4.8%가 외국인,.. ‘다문화 갈등’ 대비 시급.(서울, 사설)
8. ‘이상을 사양하겠다며 시끄럽게 하기보다 조용히 받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다. 경사이지만 두렵기도 하다’ → 금관문화훈장받는 소설가 이문열(76).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그의 주요 작품은 31개국에 번역 소개되었으며 사재로 ‘부악문원’을 설립, 후진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중앙선데이)
9. 일하는 20대의 절반 가까이가 비정규직 → 43%가 비정규직. 146만명, 역대 최고 비중. 다른 연령대 비해 증가세 두드러져. 양질 일자리 부족-경력직 선호 영향. 시급도 적지 않고 제때 퇴근할 수 있는 지금의 일에 만족한다는 반응도.(동아)
10. ‘수출’ 사상 최고라더니…GDP 통계선 감소, 왜? → 한국은행, 3분기 수출 0.4% 감소 발표... 경제성장률 0.1%로 부진한 이유로 수출감소 지목. 통계 방식의 차이 때문이라는 분석. 정부 수출 통계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하는 데 비해 한국은행의 GDP는 기본적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하고 계절조정치까지 반영하다 보니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는 것.(한경)
10/28(월) 주요 언론
(조선)
- 1면 : “북한군 5000명 집결, 전투 투입 임박”
- 1면 : “친윤·친한 표대결땐 공멸”… 與, 특별감찰관 확전 자제론
- 1면 : NHK “자민·공명 연립여당 과반 붕괴 확실”
- 1면 : 서울대 자퇴 2년새 46% 급증… 공대생이 최다
- 사설 ① :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한 건 민주당이었다
- 사설 ② : 20대 취업자 43%가 비정규직, 노동 개혁 미룬 탓
- 사설 ③ : 러 대북 군사 지원과 우리 안보 위협에 민주당 입장 뭔가
(중앙)
- 1면 : 대북제재에 '파병금지' 없다…북한군, 러 전선 투입 초읽기
- 1면 : "정년은 65세, 노인은 70세 적당"…불 붙은 연령 경계선 대이동
- 1면 : 개신교 “동성혼 합법화 반대” 대규모 집회
- 사설 ① : 특별감찰관은 등 돌린 민심 달랠 마지노선이다
- 사설 ② : AI를 전략자산 지정한 미국, 한국 정부 어떤 대응책 준비하나
(동아)
- 1면 : “日 자민당 단독과반 붕괴”… 이시바, 조기총선 자충수
- 1면 : “젊다고 해리스 지지? 착각”… “트럼프는 위험한 사람”
- 1면 : 메모리반도체 中수출 비중, 12년만에 40%선 무너졌다
- 사설 ① : 오락가락 대출정책 헛발질로 금융지주만 최대 실적 잔치
- 사설 ② : 경중 못가리고 분란 휩싸인 與… ‘특감’보다 ‘특검’이 우선이다
- 사설 ③ : 트럼프에 ‘올인’한 金-푸틴 ‘파병 도박’… 더 커진 美 대선 리스크
(경향)
- 1면 : “윤 캠프, 대선 당일에도 명태균 보고서로 회의했다”
- 1면 : “북한군, 러 격전지 도착”…‘남북 대리전’으로 번지나
- 1면 : 민심은 ‘특검’을 요구하는데 ‘특감’으로 권력 다툼만 하는 여권
- 1면 : 일본 연립여당, 총선 과반 확보 불투명
- 사설 ① : 말 많고 탈 많은 AI 교과서, 이대로 시행 안 된다
- 사설 ② : ‘성소수자 혐오·차별’ 대규모 도심 광장 집회, 개탄스럽다
- 사설 ③ : “명태균 여론조사 대선 활용” 증언, 대통령실 거짓 해명했나
(한겨레)
- 1면 : “북한군 수천명, 러 쿠르스크 도착”…전장 투입 임박했나
- 1면 : NHK 출구조사 “일 총선, 자민당 단독 과반 실패 확실”
- 1면 : 삼성전자 ‘이재용 10년’…자본이익률 5.8%P 하락
- 사설 ① : 김 여사 문제 놓고 ‘대표 권한 논쟁’ 여당, 그리 한가한가
- 사설 ② : 배달앱 수수료 인하안, 더 이상 시간 끌어선 안 된다
- 사설 ③ : 국책사업·이권 개입으로 번지는 ‘명태균 의혹’
(한국일보)
- 1면 :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국정원이 심문한다... 고위당국자 파견·협의
- 1면 : "북한군 5000명 28일 전선에, 김정은 측근도 러시아 도착"… 전장 투입 본격화하나
- 1면 : 이스라엘, 25일 만에 절제된 보복 '회개의 날' 공습… 공은 다시 이란에
- 1면 : "밸류업 할 이유 있나요"... 승계 앞둔 재벌 그룹 지주사 주가 '요지부동'
- 사설 ① : 두 달 앞도 못 본 한국은행, “과잉 반응하지 말라”니
- 사설 ② : 한동훈·이재명, 민생공통공약 이행 청사진 내놔라
- 사설 ③ : 북한군 전장 총알받이 초읽기, 남북 대리전은 안 돼
※ 10/28(월) 키워드 : 북한군·러시아·전선 / 김건희·특검·특별감찰관 / 日총선·자민당·단독과반·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