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027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4. 10. 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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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27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027

 

 

[뉴욕증시-주간전망]

 

 

  •  M7, 경제지표, 대선과 중동…'변동성 주의보'
  • 대형 기술주 실적, 
  • 이스라엘, 3차 걸쳐 이란 20곳 공격…방공망, 미사일 시설 표적
  • 재무부 채권 발행 계획, 
  • 고용보고서,
  • 미 대선
  • 비트코인 $67K 회복, 알트코인 혼조세–강력한 지지선서 반등

 

  • 이번 주(10월 28일~11월 1일)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주요 기술 기업의 실적, 대선 및 중동 리스크와 경제 지표 등 빼곡한 재료에 주목하며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주에는 뉴욕증시의 7대 기술주 중 다섯 곳이 실적을 보고한다. 
  •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의 메타 플랫폼스, 뉴욕증시 대장주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을 발표한다. 
  • AMD와 같은 주요 반도체주도 실적을 공개한다.

  • 뉴욕증시의 투심을 주도하는 M7(Magnificent 7) 종목 대부분이 실적을 발표하는 만큼 스포트라이트는 이들 기업으로 쏠릴 전망이다.
  • 지난주 테슬라는 시장의 예상을 웃돈 순익을 보고하면서 주가가 날아올랐다.
  • 테슬라의 주가는 실적 발표 다음 거래일 21% 넘게 폭등했다.

  • '테슬라 효과'에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나스닥지수는 주간으로 7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 다만, 지난주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와 나머지 종목 간의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 지난주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주 만의 첫 주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지난 9월 초 이후 첫 주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 올해 들어 최장의 주간 상승 기록을 쓰고 있었던 S&P500지수와 다우지수의 상승 행진이 꺾인 셈이다.
  • 다우지수와 S&P500지수의 상승을 억제하고 있는 요인은 미국 채권 금리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유럽 등 다른 중앙은행들에 비해 느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채권 금리 급등을 야기하고 있다.

  • 미국의 10년물 채권 금리는 4.2%를 상회하고 있다.
  • 채권 금리 상승은 통상 증시에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 채권 금리 상승은 기업들의 자본 조달 비용을 높이고,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기 때문이다.
  • 골드만삭스 등 전문가들은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가 4.3%를 돌파하면 증시에는 본격적인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도 다시 증폭된 상황이다.
  • 주말 간 이스라엘군은 이란에 대한 대규모 재보복 공습을 감행했다. 
  • 이스라엘군 측은 몇 달 동안 이어진 이란의 공격에 대응해 이란의 군사 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뉴욕증시 마감 후 금융시장 폐장 시간에 공습이 발생하면서 즉각적인 영향은 제한됐다. 
  • 휴장 없이 돌아가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스라엘의 보복 개시 직후 일시적으로 낙폭을 확대한 뒤 이를 되돌리는 흐름이 나타났다.
  • 정규 장 거래 시작 후 이번 공격의 금융시장 여파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이번 보복이 이란 내 핵시설이나 이란 경제의 핵심인 석유 시설을 때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국제유가 급등이나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증폭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 미국 대선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 마지막까지 초박빙 판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정치 관련 리스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 금융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악재가 아닌 불확실성이란 말이 있다. 
  • 대선 결과를 앞두고 미리 이익을 실현하거나 리스크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펼쳐질 수 있다.
  • 특히 대선 직후에 연준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예정된 만큼 시장의 경계감은 매우 높다.
  • 한편 이번 주에는 주요 경제 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 우선 연준 통화정책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 노동 시장 지표가 발표된다. 
  • 미국의 10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구인·이직 보고서(JOLTs), ADP 민간 부문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다.
  • 미국의 3분기 성장률 속보치도 발표된다.
  • 연준 위원들은 11월 회의를 앞두고 통화 정책 관련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주간에 진입한다. 
  • 이번 주에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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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주간 이슈 점검: 슈퍼 위크

 


*총론: 달러, 금리 되돌림과 종목 변동성 확대

 

  • 이번주는 M7 종목 중 엔비디아와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실적을 발표. 특히 실제 실적이 예상을 큰 폭으로 상회한다면 대선을 앞두고 있는 불안 심리를 완화 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하락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 주목.
  • 더불어 자본지출 규모에 따른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어 전반적으로 상승/하락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태. 

  • 여기에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 규모가 국채 금리 변동성을 확대 시킬 수 있으며, 대선을 바로 앞두고 있어 달러 강세가 강하게 진행된 점을 감안 되돌림 여부도 주목. 
  • 선물 시장에서는 비상업적 매매 즉 투기적 자금은 엔화, 유로화 약세 포지션이 증가했으며 이 영향이 외환시장 변동성을 키웠다는 점도 부각되는 되돌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 특히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서 허리케인과 파업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발표를 크게 하회할 수 있어 이러한 되돌림 가능성을 높임. 
  • 결국 이번 주는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 발표 후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 기대가 높아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 

  • 더불어 이란과 이스라엘 불확실성이 주말에 해소 됐다는 평가가 많다는 점도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그렇기 때문에 이번주 시장은 기업들의 실적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상승 여부가 결정될 수 있지만 상승/하락 변동성 확대에 따른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실적 시즌: 대형 기술주 실적 내용도 중요하나 자본지출 규모 주목

 

  • 이번주에는 S&P500 시가총액 기준 40%가 실적을 발표.
  • 모든 시선은 29(화) 알파벳과 30일(수) MS, 메타 31일(목) 애플과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에 쏠려 있음.
  • 이들의 시가총액만 12조 달러를 넘어 S&P500 전체 시가 총액 대비 23%이기에 관련 발표 후 변화가 미 증시의 방향성을 이끌 것으로 전망.
  • 시장은 AI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도 수익화 부분에 문제가 있다며 실적에 대해 낙관적이지는 않음.
  • 이러한 시장 전망을 큰 폭으로 상회하지 않는 다면 하락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아 실제 실적 발표 후 상승/하락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이런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이들의 실적과 함께 2025년 AI 산업에 대한 자본 지출 규모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여부도 주목. 
  • 예상을 크게 상회한 지출 여부가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 
  • 여기에 AMD(화), 삼성전자와 인텔(목)의 실적에서 관련 산업의 둔화 여부에도 관심. 
  • 결국 대형 기술주의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실제 실적 여부와 함께 자본지출 규모이며 관련 발표가 대선을 앞두고 있는 현재 불안 심리를 완화 시킬지 또는 더욱 확대 시킬지 결정할 것으로 판단


*이란-이스라엘: 중동 리스크 확대 제한

 

  •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기지에 대한 공격을 단행. 일부 언론을 통해 이스라엘은 이란에 사전 공격에 대해 경고했고,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보복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도 보도.
  • 미국은 이란과 이스라엘에 상호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발표. 이란은 석유시설 피해 없다고 언급.
  • 시장은 관련 긴장이 완화 되었다고 평가.
  • 이는 국제유가의 하락, 달러 약세, 채권 가격 하락, 그리고 방위업종, 에너지업종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 


*미 대선: 트럼프 트레이드 제한

 

  • 24일(토) 기준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해리스에 0.1%p 차로 역전에 성공.
  • 그런 가운데 최신 3곳의 여론 조사에서는 같은 수치로 나오는 등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확대.
  • 다만, 펜실베니아를 비롯해 주요 경합지역 7곳 모두 트럼프 우위로 돌아선 모습.
  • 그렇기 때문에 월가는 트럼프 트레이드를 강화했던 것으로 추정.
  • 그러나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이미 많은 부분 반영이 돼 있다는 평가(달러, 금리 등)가 많아 이번 주에는 관련 트레이드는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판단

*경제지표: 고용 둔화 

 

  • 이번주에는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되는데 시장은 3.0% 성장을 전망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
  • 그렇지만, 주말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25.4만 건에서 11만 건으로 큰 폭의 둔화를 전망.
  • 다만, 이민의 감소가 공급 감소로 이어져 실업률은 4.1% 유지할 것으로 기대.
  • 그러나 경기와 관련이 크지 않는 정부, 교육및 의료를 제외하면 제로 성장을 전망하는 곳도 있음.
  • 파업과 허리케인 등의 영향이라고 외면 하기에는 고용 둔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
  • 이는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을 되돌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비트코인 보유자 TOP 13,바이낸스 9,650감소, 블랙록 11,366 증가

 

*주요 지표 및 일정

 

  • 10/28(월)
    채권: 미 재무부 분기별 채권 발행 규모, 미 2년물, 5년물 입찰
    실적: 포드(F) 등 70개

  • 10/29(화)
    미국: JOLTs, 소비자 신뢰지수
    실적: 알파벳(GOOG), AMD(AMD), 맥도날드(MCD), 비자(V), 화이자(PFE), 페이팔(PYPL), 쿼보(QRVO), 퍼스트솔라(FSLR)

  • 10/30(수)
    미국: 3Q GDP, ADP 민간고용보고서
    채권: 미 재무부 분기별 채권 발행 세부 계획
    실적: MS(MSFT), 메타(META), 일라이릴리(LLY), 엣비(ABBV), 캐터필라(CAT), 스타벅스(SBUX), 코인베이스(COIN),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FR), 로빈후드(HOOD)

  • 10/31(목)
    한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중국: 제조업, 비제조업 PMI
    유로존: CPI
    미국: 개인소득,지출, PCE 가격지수
    은행: BOJ 통화정책회의
    실적: 애플(AAPL), 아마존(AMZN), 인텔(INTC), 마스터카드(MA), 머크(MRK), 코노코필립스(COP), 우버(UBER), 리오토(LI)

  • 11/01(금)
    한국: 수출입통계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
    미국: 고용보고서,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실적: 엑손모빌(XOM), 셰브론(CVX)

 

다음주 주요 실적 발표,애플, 마소,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매7 중 5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하는 실적 피크 주간.

 

 

11월 주요일정

 

  • 미국대선
  • 실적발표 시즌
  • 코리아 밸류업지수 ETF 상장
  • 북한 추가파병 및 참전여부
  • 이재명 1심 선고
  • 여러 바이오학회들 (월드ADC, 미국비만학회, SITC면역항암학회 등)
  • 엔비디아 실적발표
  • 기타 (중국 전인대, 양자과학기술법 시행, 토큰증권법 국회통과, 그린벨트 해제지역 발표, 지스타 등)
  • 금투세 폐지 결론여부

 

트럼프의 미국의 2번째 대통령 당선 가능성으로 EU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주제는 우크라이나와 관세입니다

 

 

[주간증시전망] 

 

 

  • 양호한 美 경제 지표 기대되는 한 주…개별 종목 좌우할 대선
  • 허리케인으로 주춤한 美 고용
  • 다음 달 FOMC, 기준금리 0.25%p 인하 전망
  • 美대선·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도 변수

  • 지난주(21~25일) 코스피 지수는 첫날 깨진 260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2500선에서 장을 마쳤다.
  • 21일 오전 2600.87에 시작했던 코스피 지수는 25일 2583.27에 거래를 마감했다.
  • 국내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바닥 없이 추락했다.
  • 지난주 내내 전날보다 주가가 떨어지면서 5거래일 연속 1년 내 최저가(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 현 주가는 2023년 1월 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우리나라 대장주의 상황은 좋지 않지만, 다행인 건 국내 주식 시장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있다는 점이다.
  • 바로 양호한 미국의 경제 지표다.

  • 23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 따르면 현지 주요 지역의 경제 활동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 고용이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방준비은행이 지역별 은행, 기업, 전문가를 만나 최근의 경제 동향을 수집한 보고서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2주 전에 발표된다. 
  • 이번 보고서도 다음 달 6~7일 있을 FOMC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 10월 6~12일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는 188만7000건으로 전주 수정치(186만9000건)보다 늘었지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2000건에서 22만7000건으로 줄었다. 
  •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노동시장의 혼란은 대형 허리케인의 여파 때문”이라며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는) 이제 노동시장이 허리케인의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 이번 주에도 핵심 경제 지표 발표들이 이어진다. 
  •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9월 개인소비지출(PCE), 10월 고용 수치가 차례로 공개된다. 
  • 시장에선 미국의 안정적인 상황을 확인하는 기회들이라고 보고 있다.


  • 기준금리 확률을 예측하는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준이 다음 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출 확률은 97%다. 
  •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지표들이 나오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 페드워치 툴상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단 3%다.


  • 이번 주에도 미국 대선 승리의 무게추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느냐에 따라 개별 종목의 주가가 움직일 전망이다. 
  • 지난 20일(현지 시각)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자, 다음 날 이차전지주인 포스코퓨처엠은 6.00%, 엔켐도 5.17% 하락한 바 있다. 
  •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친환경정책을 이어가 이차전지 산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한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이런 정책이 뒤집어질 수 있다.

  • 대선이 한 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만큼 관련 트레이딩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했다. 
  •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와 여론조사 기관 해리스X가 이달 21~22일 전국 투표의향유권자 1244명을 상대로 여론조사 한 결과(오차범위 ±2.5%p)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로 49%인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다.
  •  해리스 부통령은 전국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었으나 최근 이 결과가 뒤집힌 것이다. 
  • 대선은 현지 시각으로 다음 달 5일이다.

  • 또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 이달 29일 알파벳을 시작으로 30일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31일엔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이 공개된다. 
  • 김수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혹은 내년 1분기까지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건 실적과 금리의 방향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피터 린치의 주식 명언

 

MS, 비트코인 투자안 주총 상정

 

  • 주주 위원회 "보유 현금액 최소 1% 투자해야"
  • 투자 단행되면 시장 대형 호재
  • "美 기업 가상자산 투자, 시간문제"

 

  • 글로벌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트코인 투자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비트코인 투자안'이 상정되면서다. 
  • 투자가 실제로 단행된다면 가상자산 시장 대형 호재가 될 전망이다.

  • 26일 업계에 따르면 MS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례 주주총회 투표 안건에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평가(Assessment of investing in Bitcoin)'가 포함됐다. 
  • 해당 안건은 주주 자문 위원회에서 제안했다.

  • 이번 제안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함이다. 
  • 특히 미국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례가 자극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비트코인을 매수한 전략으로 4년 만에 주가가 1600% 폭등했다. 
  • 이는 같은 기간 엔비디아 수익률(1100%)보다 31% 높은 수치다.

  • 위원회는 제안을 통해 "회사 자금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경우 MS 대비 313% 초과해서 주식 가격이 올랐다"며 "MS도 보유 현금액(4840억달러 규모)의 최소 1%를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 다만 MS 이사회는 이 제안에 대해 반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예측 가능한 투자가 필요한 기업 재무 관리 특성상 변동성 높은 가상자산은 투자 자산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점에서다.

  • MS는 성명을 통해 "이사회는 주주들에게 비트코인 제안서에 반대표를 던지기를 권고했다"며 "제안 자체에서 언급했듯 가상자산 투자 평가 시 고려할 요소 중 하나는 변동성이다. 
  • 제안된 비트코인 투자 평가는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다만 투자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  MS는 해당 성명에서 "과거 평가에서는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자산이 투자 옵션에 포함됐다"며 "현재 가상자산과 관련된 추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고 전했다.

  • 전문가들은 결국 MS를 비롯해 글로벌 대기업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뛰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 미국 국채 및 회사채가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헤징 수단이 적절히 담겨야 한다는 점에서다.

  •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는 "최근 미국 기업들 사이에서 '보유 현금 자산을 어디에 투자하냐'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며 "더 이상 달러 투자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 이어 "최고재무관리자(CFO) 입장에서 인플레이션을 헤지할 수 있는 투자 대체재가 필요하다. 
  • 그게 바로 비트코인"이라며 "게다가 미국에서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까지 출시돼 투자하기 더욱 쉬운 상황이 됐다.
  •  MS를 비롯해 미국 기업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나서는 것은 시간문제"라 강조했다.

  • 이는 시장 호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 MS 등 글로벌 공룡 기업들이 실제로 비트코인 투자에 나선다면 시장에 유동성이 대거 유입된다는 점에서다.

  • 백 대표는 "MS 같은 공룡 기업들이 비트코인 투자 레이스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시장을 들썩이게 하는 이벤트"라며 "실제로 MS가 보유한 현금의 1%만 유입되더라도 가상자산 시장에 6조원이 들어오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MS, 비트코인 투자안 주총 상정

 

 

전하는 법

 

 

  •  "역전하는 법"이란 흥미로운 책 내용입니다.

 

  • 저자는 일중독과 돈중독에 빠졌던 잘 나가는 헤지펀드 매니저였는데 일에치여 사망하는 주위 백만장자 동료들을 보고 삶에 대한 관점을 바꾼 사람이었다. 
  • 그는 이렇게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 애쓰는데 그것보다 부자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경험의 총합이다.
  • 왜 돈을 모으는가? 경험을 위해서이다. 
  • 죽음을 앞두면 남는 것은 경험뿐이다. 
  • 경험은 만료기한이 있다. 
  •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자녀가 아이일때만 가능하다. 
  • 스키나 번지점프도 어떤 나이 이상이면 시도하기 어렵다. 
  • 당신이 미루면 평생 단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채 죽는다.
  • 돈의 효용성은 나이와 함께 감소한다. 
  • 나이들면  건강도 관심사도 감소한다.  
  • 건강할때 경험에 돈을 써라.  건강과 시간이 돈보다 중요하다."
    그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방안을 말했다.

 

  • 1.인생에서 긍정적 경험을 최대한 늘려라
    2.일찍부터 (물건보다) 경험에 투자하라
    3.다 쓰고 죽기를 목표로 하라
    4. 자동조정모드에 인생을 맡기지 마라
    5. 경험마다 적절한때가있다
    6. 재산증식을 멈출때를 파악하라
    7. 죽고나서 기부하거나 상속할 생각하지말고 생전에 관대하게 베풀고 돈을써라
    8. 지나치게 사치하지말고 그러나 지나치게 검소하지도 마라
    9. 자녀에게도 경험의 추억을 주라. 자녀가 크면 그 경험만 기억한다. 
    10. 젊을수록 과감한 경험에 도전하고 모험하라.

 

  • 물론, 생계자체가 어려운 분들에게 이러한 이야기는 배부른 이들의 낭만이라 할수 있을수 있다.
  • 이 책의 저자는 이미 엄청난 부를 이루었기에 이런 말을 쉽게 할수 있다고 할수도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 평생 경주마처럼 달리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통찰이 있다.
  •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자. 
    당신이 누리고 싶은 인생 경험은 무엇인가?
    누구와 함께 이 경험을 함께하고싶은가?"
    그리고 지금 당장 하자!

 

주식투자 명언 워렌 버핏

 

10/27(일) 국내

 

 


●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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