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9월12일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9. 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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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9월12일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9월12일

 

 

CPI 예상치 부합하며 3대 지수 상승

 

전 섹터 상승.

 

  • 09/12 미 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영향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
  • - CPI 예상치 부합하며 3대 지수 + 러셀 2000 상승
  • - 최근 급등한 브로드컴 $AVGO, 오라클 $ORCL 등 AI, 반도체 차익 실현이 나온 가운데 S&P493과 러셀 2000 큰 폭으로 상승. 전 섹터 상승. 
  • - CPI 에 미 국채 10년물 금리, 달러 지수 하락
  • - 금, 국제 유가 하락, 비트코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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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 결과 관세의 영향은 있었지만 우려보다는 제한되고 있다는 점, 고용지표 부진 등을 이유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 전일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오라클(-6.23%)을 비롯해 일부 반도체 기업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일과 달리 대부분 종목이 상승하는 힘을 보임.
  • 특히 경기에 대한 불안보다는 연준의 금리인하에 더 집중한 모습으로 금리인하 수혜인 중소형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다우 +1.36%, 나스닥 +0.72%, S&P500 +0.85%, 러셀2000 +1.8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변화요인: 소비자물가지수 해석, 루트닉 발언, 시장 특징

 

  •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0%에서 0.38%로 상승.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항공료, 자동차 등의 상승으로 전월 대비 0.32%에서 0.35%로 상승. 
  • 주요 품목을 보면 자가주거비용(OER)은 0.28%에서 0.38%로, 호텔이 -1.02%에서 2.29%로 상승 전환. 
  • 신차도 0.02%에서 0.28%로 중고차도 0.48%에서 1.04%로 상승. 
  • 그러나 의료서비스가 0.79%에서 -0.14%로, 자동차 보험도 0.13%에서 -0.02%로 하락 전환. 
  • 주거를 제외한 핵심 서비스 물가는 0.48%에서 0.33%로 둔화. 
  • 대체로 관세로 인한 물가상승이 이어진 모습이나 우려보다는 크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 

  • 이에 CME FedWatch에서는 9월 50bp 금리인하 확률이 8.9%에서 11.2%로 상향 조정됐고 10월에도 추가 인하 확률이 81%에서 90.9%로 상향 조정. 
  • 12월까지 3번의 금리인하 확률도 85%를 기록하는 등 금리인하 기대 심리가 크게 높아짐. 
  • 이 영향으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4.0%를 하회하는 등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도 약세. 
  • 이에 주식시장은 금리 하락에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하게 진행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 특히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7만 건에서  26.3만 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의 부진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간 요인. 

  • 한편, 루트닉 상무장관은 대만과 큰 딜이 다가오고 있고 스위스와도 합의에 이를것이라고 주장. 
  • 한국은 합의를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관세를 내야 한다고 언급. 
  • 이런 가운데 내년 GDP 성장률은 4%를 넘어서고 내년 1분기에 건설업 일자리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 
  • 결국 미국은 여타 국가들과 관세 협상을 하고 미국 경제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시장에 우호적.

  • 이런 가운데 개인투자자 심리지수는 부정적인 전망이 역사적 평균인 31.0%보다 크게 높은 49.5%를 기록하고 긍정적인 전망은 역사적 평균인 37.5%보다 낮은 28.0%에 그친점도 특징. 
  •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행보가 제한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부정적인 심리가 이어지자 주식시장이 지속적인 상승보다는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적인 매매에 치중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음. 
  • 결국 최근 미국 증시의 특징인 종목의 집중화, 연속성 결여 등이 이어지고 있음. 
  • 오늘도 이러한 경향을 이어가 전일 크게 상승했던 종목은 하락하거나 제한된 가운데 부진했던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순환매가 이어짐

 

* 특징 종목: 테슬라, 마이크론 상승 Vs. 오라클, 브로드컴 부진, 그리고 순환매


반도체: 마이크론, 램리서치 상승 Vs. 브로드컴, AMD 부진

  • 엔비디아(-0.08%)는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사의 AI 훈련에서 엔비디아 AI 칩을 부분적으로 대체 후 자사 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발표에 보합권 등락.
  • 브로드컴(-2.69%)도 하락. AMD(-2.43%)는 Erste 그룹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 마이크론(+7.55%)은 씨티가 낸드와 디램의 업황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 더불어 샌디스크(+14.04%)CEO가 2026년까지 낸드 공급 부족 국면이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샌디스크는 모건스탠리가 AI 기업들이 추론 모드로 전환함에 따라 메모리 수요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급등.
  • 램리서치(+7.66%)는 AI와 고성능 컴퓨팅에 사용되는 차세대 칩을 위한 증착 툴을 발표하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3% 상승


자동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테슬라, 네바다, 소프트웨어 이슈로 상승

  • 테슬라(+6.04%)는 네바다에서 차량 관리국으로부터 로보택시 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과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FSD 관련 일부 호환성 문제 해결 소식에 상승. 여기에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연준의 정책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된 점도 영향.
  • GM(+2.39%), 포드(+2.98%)등도 상승.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신차와 중고차 가격 상승을 보였던 점이 이러한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던 것으로 추정.
  •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실험실 수준에서 실제 시연을 했던 퀀텀스케이프(+5.99%)를 비롯한 2차전지 업종과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에 기대 앨버말(+2.36%)등 리튬 관련주들도 순환매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대형기술주: 애플 제외 소외 받으며 제한적인 등락

  • 애플(+1.43%)은 최근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했지만 AI 관련 내용에 대한 실망등으로 하락했으나,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 알파벳(+0.51%)은 구글 클라우드에 대한 기대 심리가 지속되며 상승.
  • 아마존(-0.16%)은 전일 AWS 점유율 둔화 우려로 하락한 뒤 오늘은 제한적인 등락.
  • 메타 플랫폼(-0.14%), MS(+0.13%)등도 시장의 관심이 중소형 기술주 등에 집중돼 있어 소외 받으며 제한적인 등락. 


소프트웨어: 오라클, 차익실현 등으로 하락

  • 오라클(-6.23%)은 전일 급등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과 잔영 계약 대부분이 OPenAI에 집중돼 있어 향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 전일 동반 상승했던 팔란티어(-1.43%)도 부진.
  • 반면, 전일 시장에서 소외됐던 세일즈포스(+1.53%), 서비스나우(+1.59%)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강세.
  • 시놉시스(+12.98%)는 전일 급락에 대해 미즈호가 과잉 반응이며 매수 기회라고 주장하자 큰 폭 상승.
  • 케이던스 디자인(+4.78%)도 동반 상승.
  • 어도비(+0.11%)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시간 외 4% 상승 중

 


중국 기업: 알리바바, 자체칩 이슈로 급등

  • 알리바바(+8.00%)는 바이두(+3.92%)와 협력해 일부에서 엔비디아의 AI 칩을 대체해 자사의 칩을 사용해 AI 모델 훈련에 나섰다고 발표하자 크게 상승. 더불어 중국 정부가 5개년 규획 종료 앞두고 10월 새로운 5개년 규획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된 점도 긍정적.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의지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
  • 내수 부양 기대 속 진둥닷컴(+3.24%), 핀둬둬(+0.83%)등도 상승.
  • 바이두는 AI 칩 관련 잇로 강세.
  • 니오(+6.12%), 샤오펑(+2.39%), 리오토(+1.63%)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도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AI테마 등: 시장 관심 유입

  • 슈퍼마이크로컴퓨터(_0.09%)는 장 마감 후 블랙웰 울트라 탑재된 시스템 대량 출하 시작에 시간외 4% 상승 중. 템퍼스AI(+13.59%)는 AI 기반 심장 영상 분석 플랫폼인 템퍼스 픽셀의 업데이트 버전에 대해 FDA가 510k 특별 승인을 했다는 소식에 상승.
  • 앱사이(+15.13%)는 오라클, AMD와 협력해 생성형 AI 기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 리졸브AI(+8.64%)는 키워드 검색을 대신한 새로운 비주얼 서치 기능을 출시하자 상승.
  • 그 외 AI를 활용해 서비스하는 기업들 중 중소형 종목군들인 C3AI(+5.06%), 팔라다인AI(+4.53%), 빅베어AI(+2.96%), 리커전 파마(+6.83%), 사운드하운드 AI(+3.77%)등도 강세

 



테마(양자, 우주, 위성통신, 로봇, 비행택시): 시장 관심 집중

  • 아이온큐(+7.27%), 디웨이브퀀텀(+2.99%)등 양자컴퓨터 테마주는 주요 행사를 앞두고 상승.
  • 로켓랩(+4.89%), 인튜이티브 머신(+2.65%)등 우주개발 관련 테마주, 이리듐 커뮤니케이션(+2.39%), 플래닛랩스(+7.80%)등 위성통신 관련 테마주, 제브라 테크(+3.21%)등 로봇 관련 테마,  조비항공(+3.17%), 아처항공(+2.91%)등 비행택시 관련주도 상승. 대부분 테마주들은 전일 오라클과 관련 종목에 관심이 집중돼 소외받았지만 오늘은 금리인하 기대 속 관심도가 집중되며 상승.  

 


전력망, 원자력: 순환매

  • GE버노바(-1.46%)는 CEO가 장기적인 성장을 전망하고 있지만 다음분기 육상 풍력 수주가 전분기 대비 둔화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
  • 비스트라(-2.47%), 컨스텔레이션 에너지(-0.63%)등 여타 전력망 기업들도 전일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 반면 오클로(+8.43%)는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 등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속 상승. 뉴스케일 파워(+2.54%)등 여타 원자력 관련 테마주도 동반 상승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써클, 매수의견 속 큰 폭 상승

  • 비트코인은 전일 비트코인 ETF로 7.4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상승. 더불어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심리도 상승 요인으로 추정.
  • 스트레티지(-0.13%)는 시장 소외 속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코인베이스(+2.73%), 불리시(+2.60%) 상승.
  • 로빈후드(+0.25%)도 강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후 월간매출 발표후 2% 하락 중.
  • 한편, 써클 인터넷(+17.60%)은 Canaccord에서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47달러로 발표하자 큰 폭 상승. 대체로 종목군은 전일 소외받았던 점을 뒤로하고 순환매가 유입

 


스트리밍: 넷플릭스 하락 Vs. 워너브라더스 급등

  • 넷플릭스(-3.54%)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여기에 실적에 크게 기여했던 최고 제품책임자의 사임도 부정적.
  • 이런 가운데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15.55%)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28.95%)인수를 위한 입찰을 준비중이라고 발표한 점도 부담. 관련 소식은 스트리밍 산업의 강력한 경쟁자가 탄생한다는 점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
  • 워너브라더스는 급등. 그 외 방송 관련 로쿠(+1.53%), 폭스(+2.01%)등은 시장의 관심 속 상승. 

 


투자회사, 은행, 제약: 개별 이슈와 금리인하 기대

  • 블랙록(+2.84%)은 기존의 ETF를 블록체인 토큰으로 전환해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블랙스톤(+3.19%), KKR(+4.11%)등 여타 투자회사들도 동반 상승.
  • JP모건(+1.67%), BOA(+1.24%)등 은행주도 금리인하 기대 속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상승.
  • 애브비(+4.05%)는 블록버스터급 자가면역 치료제인 린보크(RINVOQ)의 특허권 연장을 위해 제네릭 의약품 제조업체들과 소송을 합의했다고 발표.
  • 일라이릴리(+0.22%), 머크(+1.33%), 암젠(+1.52%)등 여타 제약주도 연준 금리인하 기대 속 상승.
  • 써머피셔(+3.12%)는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 CPI 예상치 부합하며 3대 지수 + 러셀 2000 상승

 

 

9월 12일 시황. '확실한' 금리 인하에 사상 최고치 

 

  • 예상 부합한 물가에 금리인하 '확실시'되며 최고치
  • 에너지 제외한 10개 업종 상승하며 대부분 강세
  • 소재, 부동산, 금융, 헬스케어, 임의 소비재 상승폭 컸음
  • 러셀2000 1.7% 오르는 등 대형주에서 매수세 분산
  •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대체로 예상 부합
  • 전월 0.4%,  전년 2.9% (예상 0.3%, 2.9%)
  • 2.9%는 작년 12월 3.0% 이 후 최고치
  • 근원은 전월 0.3%, 전년 3.1%로 예상치 
  • 주거비가 0.4% 올라 전체 상승 주도. 
  • 식품 전월 0.5%, 전년 3.2% 상승. 커피 전월비 3.6% 
  • 중고차, 의류, 신차 등 상승. 관세 여파로 해석
  • 서비스 인플레 일부가 하락한 점은 주목
  • 의료서비스, 여가, 통신 하락. 항공료는 5.9% 상승
  • 높은 수치지만 고용 시장 문제가 더 큰 상태
  • 주간 실업수당 26.3만으로 예상 23.5만 상회
  • 2021년 10월 26.8만명 이 후 최고치
  • 고용은 식고 물가 지표는 살짝 오르는 양상
  • 다만 추치가 왜곡되었다는 분석도
  • 텍사스 홍수에 따른 신청이 4일에 마감된 영향
  • BMO. 관세 물가 영향은 우려 보다는 아직 제한적
  • 프린시펄. 다음주 FOMC 금리인하 못 막아

 

  • 실업수당 급증이 금리인하 긴급성 자극할 듯
  • 무디스 레이팅스,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가능성
  • 맥쿼리. 다음주 금리 인하에 영향 없을 것
  • 다만 잠재적으로 내년 점도표에 영향 줄 가능성

 

  • 테슬라. 마이크론 등 강세 보이며 분위기 주도
  • 씨티. 마이크론 목표주가 150→175달러 상향
  • 23일 실적 발표 때 가이던스 상회하는 결과 낼 것
  • D램과 낸드 매출 호조로 컨센 넘기는 가이던스 예상
  • 다음 분기 130억달러 제시 전망. 예상치 117억달러
  • 장중 11% 이상 급등하다 종가는 7.5% 상승
  • 테슬라는 에너지 저장 장치 사업 확장 소식에 +6%
  • 공매도 청산이 일부 단행된 것으로 추정 
  • 베어드, 테슬라 공매도 잔고 8000만주, 유통 3%

 

  • D.A.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행사 큰 반향 없었어
  • 하드웨어 외 성장세 필요. 중립으로 하향. 250달러
  • 다만 이 날은 저가 매수 유입되며 1.4% 상승
  • 모건스탠리. 아마존 신선 사업 확대 주목. 300달러
  • 대형주 자금 분산 영향으로 주가는 약보합 마감
  • 야후, 오라클이 AI붐에 대한 새로운 믿음 심어줘
  • 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
  • 웰스파고. 기업들 고용 안 하지만 해고 역시 제한적
  • 경제 악화시 주간 실업수당 30만건 이상 나와
  • 현재 그 이하는 기업들이 해고하지 않다는 점 반영
  • 칼라일. 0.5%p 인하시 부정적 반응 나올 가능성
  • 인하 보다 경제 심각성을 더 의식할 듯
  • 블룸버그. 일부 투자자들 헤지로 풋옵션 매수
  • BoA. 5% 정도 하락은 헤지. 그 이상은 가능성 낮아

 

미국증시

 

9/12(금) 국내


● 세계
· 美 '청년 보수단체' 창립자 총격 사망… 트럼프 "조기 게양하라" 
· 벨라루스, 정치범·외국인 수감자 52명 석방...미 관계개선 모색 
· “러시아 드론, 이제 대놓고 넘어온다”…나토 ‘긴급협의’ 유럽 확전 긴장감 고조 


● 정치
· "이진숙 축출법" 반발에도…방송미디어위 신설법, 과방위 통과
· 이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 약속 따라 통합으로 나아가겠다"
· 李대통령, 내란특별재판부 논란에 “그게 뭐 위헌인가” 

● 경제
· “어쩐지 배가 안 부르더라” 교촌치킨, 용량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
· SK하이닉스, 구글에 세계 최초 모바일용 낸드 솔루션 공급 
· 이찬진 금감원장, 빅테크 CEO 만나 "플랫폼 운영 공정성과 책임성 높여야"


● IT, 과학
· KT 이용 5천561명 유심 정보 유출…김영섭 대표 "죄송하다"(종합2보) 
· 수천억 대 해킹사고 과징금 일상화될수도…정부도 여당도 칼 빼든다 
· 민간 주도로 탈바꿈한 ‘국가AI컴퓨팅센터’…기업들 관심 ‘들썩’


● 사회
· 박형준 시장 "시민과 함께 디자인 도시 부산으로" 
· 뉴진스·어도어 합의 끝내 불발...법원, 다음달 30일 선고 
· “연체하면 ‘얼굴박제’ 전단 살포한다”…연 이자 6만%, 7억 빌려주고 18억 갈취한 일당

 

 

9/12(금)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일주일 악몽’ 벗어나, 오늘 한국땅 밟는다
    - 1면 : 경제성 없는데도… 文정부서 ‘새만금공항 예타’ 면제
    - 1면 : 李 “내란 재판부 설치, 그게 무슨 위헌인가”
    - 1면 : 특검법 합의안, 14시간만에 뒤집은 정청래
    - 사설 ① : 황당한 새만금 공항, 원점 재검토가 옳다
    - 사설 ② : 與野 합의 파기도 결국 ‘개딸’ 반발 때문인가
    - 사설 ③ : 사법부가 국회 아래에 있다는 대통령의 놀라운 인식

  • (중앙)
    - 1면 : 내란특별재판부 논란, 대통령 “무슨 위헌이냐”
    - 1면 : 특검법 합의 14시간만에 파기…‘여당 투톱’ 충돌
    - 1면 : 법원 “새만금 조류충돌 위험” 공항건설 첫 제동
    - 1면 : 일주일 만에 석방된 한국인들, 오늘 귀국
    - 사설 ① : 특별재판부 위헌 논란, 대통령이 가볍게 볼 일 아니다
    - 사설 ② : 무분별한 공항 건설에 제동 건 새만금공항 취소 판결

  • (동아)
    - 1면 : 李대통령 “상속세 18억까지 면제, 집팔아 세금내는건 잔인”
    - 1면 : 구윤철 “‘쉬었음’ 청년, AI교육 받으면 생활비 지원”
    - 1면 : ‘특검법 여야 합의’… 與, 하루만에 파기
    - 1면 : 美구금 근로자 1주만에 석방… 330명 오늘 오후 인천 도착
    - 사설 ① :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 기업 뛰게 하는 게 핵심
    - 사설 ② : “언론중재법을 건드리지 말자”
    - 사설 ③ : 특검법 합의 밤사이 뒤집은 與… 信義 팽개친 ‘콩가루’ 지도부

  • (경향)
    - 1면 : 검찰개혁은 “정부 주도” 내란재판부 “위헌 아냐”
    - 1면 : 법원, 새만금공항 제동 “조류충돌 위험 높아”
    - 1면 : 한국인 노동자 316명 ‘미 구금’ 7일 만에 귀국길
    - 1면 : 여야 합의 뒤집은 민주당, ‘더 센 특검법’ 본회의 처리
    - 사설 ① :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체 시도’ 면죄부, 민주정당 맞나
    - 사설 ② : ‘조류 충돌 위험’ 새만금 신공항 건설 제동 건 법원
    - 사설 ③ : 검찰·언론개혁 ‘세밀한 입법’ 강조한 이 대통령 회견

  • (한겨레)
    - 1면 : 이 대통령 “내란특별재판부, 위헌 아냐…사법부 설계는 입법부 권한”
    - 1면 : 석방 한국인 태운 전세기, 인천으로 출발…오후 3시 도착
    - 1면 : 법원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해야”…공항 건설에 제동
    - 사설 ① : 트럼프 지지 우파 활동가 암살, 더 우려되는 미 극단화
    - 사설 ② : 이재명 정부 100일, 당·정·대 혼선 줄이고 성과 집중해야
    - 사설 ③ : 이번엔 KT 소액결제 해킹, 구멍 숭숭 뚫린 통신사 보안

  • (한국일보)
    - 1면 : 이 대통령 "내란 규명과 정부조직법 맞바꾸는 건 협치 아냐"
    - 1면 : "개인 정보 유출 없다"더니 하루 만에 "가입자 5561명 식별 번호 빠져나갔다"
    - 1면 : 협치보다 내란 종식… 민주당 여야 합의 뒤집고 '더 센 특검법' 원안 처리
    - 1면 : '수갑 없는 손'과 바꾼 구치소 하루… 美 구금 300명, 막판 진통 끝 귀국행
    - 사설 ① : 유령 기지국에 개인정보 뚫린 KT, ‘뭉개기’가 더 문제다
    - 사설 ② : 밤사이 특검법 합의 일방 파기, 선 넘은 여당 무책임
    - 사설 ③ : 정책 놓고 이념 전쟁 말자는 이 대통령...행동으로 말하길

  • ※ 9/12(금) 키워드 : 李대통령·취임·100일·기자회견 / 특검법·합의·파기 / 美·구금·한국인·귀국행

 

9월12일 일정

 

 

 美증시 Summary

 

  • [인플레이션 지표는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발표 직후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했지만 약세는 오래가지 않았고, 주요 지수들은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대체로 예상과 비슷했습니다. 
  • 8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달 0.2%에서 0.4%로 가속화되며 전월 대비 상승했고, 시장 예상치인 0.3%를 웃돌았습니다. 
  • 전년 대비 상승률은 2.9%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전달보다 0.2%p 높았습니다. 
  • 이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 근원 CPI는 예상치와 일치했고, 전달과 같은 0.3%(mom), 3.1%(yoy)를 기록했습니다. 
  • 근원 품목 중에서는 자동차·의류 등 관세 관련 영역에서 물가가 올랐습니다. 
  • 또한 주거비 상승률은 전달 0.2%에서 0.4%로 반등했습니다. 
  • 반면 지난달 큰 폭으로 올랐던 가구·가정용품은 완화되었고, 가전제품은 전달 +1.8%에서 이번 달 -1.8%로 떨어졌습니다. 
  • 의료 관련 상품과 서비스 가격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8월 물가지표는 트럼프의 관세가 소비자 가격에 서서히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다음주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을 무산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였습니다. 
  • 트럼프가 연준 이사 후보로 지명한 미란은 월요일에 상원에서 인준될 수 있으며 이 후 바로 FOMC 금리 결정 회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는 우려스러웠습니다. 
  • 청구 건수는 26만3천 건으로, 지난주의 23만6천 건에서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텍사스에서 청구 건수가 크게 늘면서 이번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 최근 몇 년간 성장세를 보이던 텍사스에서 나타난 현상이라 더 주목을 끌었습니다. 
  • 이는 이미 노동시장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있는 연준의 이목을 집중 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날 국채금리는 CPI발표 후 하락했다가 다시 보합권으로 반등했습니다. 
  • 30년물 국채 입찰은 발행 전 시장 기대치와 대체로 부합했지만, 이번 주 초에 있었던 3년물·10년물 입찰보다는 수요 지표가 다소 약했습니다

  • 국제 유가가 약 -2% 하락하며 에너지섹터가 유일하게 약세를 보였습니다. 
  • 기술주 내에서는 혼조세 흐름이 있었는데 최근 급등했던 일부 종목들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급등했던 브로드컴은 애플이 일부 칩을 교체할 것이라는 보도로 하락했고, AMD도 투자의견 하향 조정으로 밀렸습니다. 
  • 오라클 역시 어제 급등 이후 조정을 받고 있는 반면, 마이크론은 씨티의 목표주가 상향으로 7.5% 상승했습니다. 
  • 9월 23일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의 호조를 예상했습니다. 
  • 실적 발표 후 크게 눌렸던 시놉시스는 12.9% 반등했습니다. 
  • 유틸리티와 커뮤케이션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습니다

  • 소재 섹터는 화학주들이 큰 폭으로 반등하며 약 2% 상승했고. 소비재 역시 약 2% 올랐습니다. 
  • 여행·주택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금융, 헬스케어, 리츠(REITs)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 🌐글로벌 증시를 살펴보겠습니다. 
  • 유럽중앙은행(ECB)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 프랑스 증시는 정치적 이슈 이후 반등세를 이어갔지만 르코르뉘 신임 총리가 취임하면서 반정부 시위 움직임도 나타났습니다. 

  • 어제 일본은 오라클 훈풍으로 소프트뱅크가 10% 급등했고 중국에서는 美백악관이 중국 제약 수입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보도 후 중국 제약·바이오 업종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 한편, 美국무장관 루비오와 전 국방부 헥세스가 중국 측 고위급과 회담을 진행했는데, 이는 올해 말 예정된 트럼프·시진핑 회담의 전초 단계로 해석됩니다

  • 🗞기타이슈로는 상무장관 루트닉이 트럼프 관세에 대해 대법원이 정부에 유리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그는 또한 인도와의 무역 문제를 해결할 것이지만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중단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NEXT👉
    내일 예정된 美경제지표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조사 하나로 비교적 조용한 일정을 소화합니다. 유럽에서는 CPI 최종치가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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