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7월6일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7. 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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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7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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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7월6일

 

07/07 주간 이슈 점검: 

  • 관세, FOMC 의사록, OPEC, 폭스콘
  • 트럼프 일부 무역 서한에 서명. 7일 12개국 발송
  • '트럼프法'에 반기 든 머스크 "'아메리카당' 오늘 창당"
  • 머스크 창당 선언에 밈코인 급등⋯‘아메리카코인’ 120% 상승
  •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물량 사상 최고치…매도 압력 줄어든다
  • 영국 상장 금 탐사기업 하막골드(Hamak Gold)가 보유 자산 일부를 비트코인(BTC)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스웨덴 회사 '힐버트 그룹'이 재무부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
  • 노르웨이 가상자산 거래소 NBX, 약 7억원 규모 자금 추가 조달…전액 비트코인 매입 에 사용
  • 에릭트럼프, 폭탄 발언: OTC 비트코인 ​​데스크, 엄청난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 BTC 12조원 대이동에도 시장 안정–비트코인 10만8000달러선, 알트코인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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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유예 종료

  • 트럼프는 12개국에 대해 최대 70%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서한을 7월 7일부터 발송한다고 발표.
  • "길고 비효율적인 협상 대신, 직접적인 서한 통보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며 일방적인 조치를 선호함을 강조.
  • 해당 조치는 90일 간의 관세 유예 기간이 7월 9일 종료됨에 따라 시행되며, 실제 관세는 8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 트럼프는 "100여 개 국가에 대해 10% 기본 관세를 적용할 것"이라 언급하며, 보편적 관세율을 바탕으로 주요 국가들과의 상호주의 관세를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
  • 이에 미국의 높아진 실효 관세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 더불어 트럼프는 EU 농산물에 17%, 자동차에 최대 27.5%의 관세 부과를 경고하며 7월 9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관세가 발효될 것이라고 주장. 
  • EU 집행위원회는 보복 관세와 WTO 제소 가능성 등을 검토하며 마지막까지 협상 타결을 시도 중. 
  • 베트남은 미국과 협의 끝에 수출품에 20%, 중계품에 40%의 관세로 합의했으나, 이는 저임금 제조업 기반의 베트남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추후 영향에 주목. 
  • 한국, 일본, 캐나다등도 여전히 협상 중. 다만 실제 관세는 8월 1일부터 부과되기 때문에, 7월 9일 이후에도 일정 기간 협상 여지가 남아 있다고 시장은 평가


*FOMC 의사록

  • FOMC 회의록이 수요일(9일) 발표되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은 두 번 이상 인상 쪽으로 보는 인원이 10명, 동결을 예상하는 인원이 7명으로 극명하게 나뉘어 있음.
  • 이런 전망 차이가 발생한 이유를 알게 된다면 두 진영이 어떤 경제 지표를 근거로 입장을 결정하는지, 그리고 입장 전환 가능성도 가늠할 수 있음.
  • 파월 의장은 여름에 관세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 언급했고, 고용 시장의 불안과 경기 견조함을 강조함.
  • 지난 5월 FOMC에서는 연준 직원들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번 6월 의사록에서는 어느 정도 관련 내용을 강조하는지도 살펴봐야 함.
  • 물론 FOMC 의사록이 시장 변화를 결정적으로 전환시킬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연준의 관세, 경기, 물가 등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어 주목됨.


*OPEC+ 회의 결과

  • 지난 토요일 OPEC+는 정례회의를 통해 8월 원유 생산량을 54.8만 배럴 증산하기로 합의하며 기존 계획보다 1년 빠르게 2022년 감산분을 철회.
  • 이는 시장 예상치인 41.1만 배럴보다 많은 수치로 글로벌 재고가 낮다는 러시아 등의 주장이 받아들여졌고, 서방국가의 고유가 부담 완화 요청, 미국 셰일 기업 견제 목적도 반영.
  • 특히 감산에서 점유율 확대 전략으로 전환한 점이 이번 회의의 가장 큰 특징이며, 국제유가가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
  • 이에 국제유가와 관련 에너지 기업들의 변화, 항공, 자동차 등의 변화도 주목. 

*폭스콘 실적과 2분기 실적 시즌

  • 지난 토요일 폭스콘은 AI 제품 수요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8%, 6월 매출은 10.1% 증가했다고 발표.
  • 세부적으로는 아이폰 등 가전제품 사업부문은 2분기에는 정체됐으나 6월에는 강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부문은 AI 제품 수요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
  • 하반기에는 ICT 제품이 성수기에 접어들어 더 강한 성장을 시장은 예상.
  • 한편 팩트셋은 S&P 500 기업들이 2분기에 전년 대비 5.0%의 이익 증가를 기록해 2023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
  • 이런 가운데 폭스콘 실적 발표는 2분기 기업 실적이 AI 산업 성장으로 견고함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높임.
  • 뮬론, 밸류에이션에 대한 불안이 여전해 실적이 예상보다 견고하고 향후 가이던스도 양호해야 할 것으로 판단. 


*요일별 주목할 이슈

  • 월요일(7일): OPEC 회의 결과
  • 화요일(8일): EU 재무장관회의와 관세
  • 수요일(9일): 미국 관세 유예 종료, FOMC 의사록과 금리
  • 목요일(10일): 미국 관세 유예 종료 이후
  • 금요일(11일): 본격적인 실적 시즌 앞둔 주말


*주간 주요일정

 

  • 07/06(일)
    회담: 브릭스 정상회의(~7일)

  • 07/07(월)
    일본: 경기 선행지수
    독일: 산업생산
    미국: 고용동향지수
    정치: 미-이스라엘 정상회담

  • 07/08(화)
    독일: 수출입통계
    미국: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소비자신용
    회담: EU 재무장관회담(관세협상 내용)
    은행: 호주 통화정책회의
    보고서: EIA 단기 에너지 전망보고서
    채권: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뉴욕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기업: 아마존 프라임데이(~11)

  • 07/09(수)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관세: 트럼프 90일 관세 유예 만료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보고서: FOMC 의사록 공개
    기업: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 07/10(목)
    은행: 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
    회의: UN AI for Good 글로벌 서밋
    채권: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발언: 월러 연준이사, 무살렘 총재, 데일리 총재(경제전망)
    파생: 한국 옵션만기일
    실적 장전: 델타 항공(DAL), 콘아그라 브랜즈(CAG)
    실적 장후: 리바이스(LEVI)

  • 07/11(금)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IEA 원유시장 보고서, 미 농무부 WASDE 보고서

  • 07/12(토)
    중국: 수출입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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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주간전망] 

 

  • 트럼프 관세 서한에 쏠린 눈…FOMC 의사록도 관심
  • 증시 호조는 개인투자자 주도…밸류에이션 갑론을박

 

  • 이번 주(7~11일, 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서한 몇 통에 서명했고, 그 서한은 월요일(7일)에 발송할 예정이고, 아마도 12(통이 될 것)"라고 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 발송 대상 국가와 관세율에 대해는 설명하지 않았다.

  •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이에 앞서 "아마도 60%나 70% 관세부터 10%나 20% 관세 범위일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 그러면서 "미국에 돈이 8월 1일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관세율은 최고 70%, 부과 시점이 8월 1일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 시장에서는 이달 7일 서한과 상호관세 유예 기한인 8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 야누스 헨더슨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줄리언 맥마너스는 "90일간의 유예 자체가 시장이 무너지고 있을 때 시작한 것"이라며 "(상호관세 기한을) 엄격한 마감일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시장 불안을 우려해 교역국의 숨통을 틔워줄 조치를 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 블랙록의 글로벌 채권 최고 투자책임자(CIO)인 릭 라이더는 "사람들을 10%의 관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본다"면서 "나는 15%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증시 밸류에이션에 대한 논쟁은 가열되는 상황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와 이에 따른 파급 위험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 최근 증시는 개인 투자자의 강력한 '매수'에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마지막 거래일(3일)에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 반다리서치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올해 상반기 개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1천553억달러 순매수했다. 
  •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많다.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1년 상반기에 찍은 최고치(1천528억달러)도 상회했다.
  • 반다리서치의 연구 담당 부사장인 마르코 이아키니는 "개인 투자자는 여전히 시장의 주요 세력"이라며 "저가 매수 성향은 완벽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개별종목, 특히 고(高)베타 및 레버리지 플레이에 대한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그는 "(개인 투자자의) 성과는 견조하며, 위험 선호는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면서 "그 어떤 것도 이 개인 투자자 열차를 멈출 수 없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 모건스탠리 자산관리의 CIO인 리사 샬럿은 "지난주는 기관보다 개인이 더 많이 주도한 것 같다"면서 "기관의 포지셔닝은 평균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기관들이 이 랠리를 믿을지 말지 어느 한쪽을 결정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 바클레이스의 전략가 스테파노 파스칼은 "지수는 예상 수익의 23배로 거래되고 있다"면서 주가수익비율(PER)에 근거한 '거품론'을 언급했다.

  • 한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따른 감세 정책으로 주요 기업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 이 법안은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발효됐다.

  • 이번 주에는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무게감 있는 경제 지표는 없다.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이달 8일 기대 인플레이션을 내놓는다.
  • 투자자는 오는 9일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받아볼 수 있다.
  •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내 몇몇 주요 인사(미셸 보먼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최근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기한 만큼 6월 FOMC에서 어떤 의견이 오갔을지 주목된다.
  • 두 위원을 제외한 대부분은 공개 석상에서 '관망'을 주문하긴 했다.
  • 제롬 파월 의장도 여름철 관세발(發)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며 관망에 더 무게를 실었다.

 

  •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로는 오는 10일 델타항공과 식품 대기업인 콘아그라 브랜즈 등이 예정돼 있다.

트럼프 법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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