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7월31일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7. 31. 05:28
반응형
오늘의뉴스로
배우는세상
2025년7월31일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7월31일

 

(2025.07.31) U.S.  Market 

 

  • DOW ▼ 44,461.28 (-0.4%)
  • S&P500 ▼ 6,362.90 (-0.1%)
  • NASDAQ ▲ 21,129.67 (0.1%)
  • RUSS 2K ▼ 2,232.40 (-0.5%)
  • PHLX 반도체 ▲ 5,787.32 (0.8%)

 

뉴욕증시, 호락호락하지 않은 파월…혼조 마감

 

파월 충격 속 나스닥 지수만 상승…엔비디아는 사상 최고

 

 

  • 07/31 미 증시,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하 신중 발언에 하락 전환 후 혼조 마감
  • 뉴욕증시 MS 메타 엔비디아  "시간후 급등"   실적발표 예상밖 폭발... 연준 FOMC 금리인허 유보
  • 파월 충격 속 나스닥 지수만 상승…엔비디아는 사상 최고
  • 美연준, 트럼프 압박에도 기준금리 4.25~4.50%로 5연속 동결,한미 금리차 2.0%P 유지
  • 뉴욕증시 '매파' 파월 회견에 약세 마감…다우 0.4%↓
  • 뉴욕증시, 9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에 속 혼조 마감…나스닥만 강보합
  • ‘파월 쇼크’ 속 나스닥만 소폭 상승…MS·메타, 시간외 거래서 급등
  • 메타, 깜짝 실적에 시간외 거래서 10% 급등
  • MS, 2분기 매출 764.4억·주당순이익 3.65달러…시장 예상치 상회
  • 연준 FOMC 5번 연속 금리 동결 "트럼프 인하 요구 묵살"... 32년 만의 첫 집단 반란 
  • 트럼프 "한국 상호관세율 15%...2주내 한미정상회담",자동차 관세는 15% (기존 25%),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50%
  • [분석 "파월 발언, 매파적 스탠스에 가까워"]
    애널리스트 크리스 앤스티(Chris Anstey)는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은 매파적 스탠스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은 "아직 해결해야 할 불확실성이 많다. 우리는 끊임 없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이 과정이 끝나기까지 먼 편이다"라고 말했다.
  • 백악관, 비트코인 및 디지털자산 규제 전략 첫 공식 보고서 발표
  • 백악관 암호화폐 보고서 3줄 요약]
    솔리드인텔이 백악관 암호화폐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3줄로 정리했다.
    -압수한 BTC는 미국 재무부가 관리
    -연준은 CBDC(디지털 달러)를 발행할 수 없다
    -은행은 규제 편향이나 차별 없이 암호화폐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 백악관, “비트코인 비축고 추가 확보 방안 수립”–전략보고서 공개,"준비은행을 위해 추가 비트코인 확보 전략 개발할 것"
  • 상장 기업 프로퓨사 PFSA가 Bitcoin의 100만 달러 상당을 매수
  • [BTC $117,000 상회] 비트코인 가격 $117K 위로 반등,$117,186.27 거래중 

 

반응형

 

  • 미 증시는 견조한 경제 성장률 등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 그렇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점을 반영하며 상승은 제한.
  • 트럼프의 관세 부과 등 여러 이슈 또한 적극적인 대응을 제한.
  • 한편,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시기가 불확실하다는 점을 강조하자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주식시장은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후 결국 혼조 마감(다우 -0.38%, 나스닥 +0.15%, S&P500 -0.12%, 러셀2000 -0.4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83%)

 

  • 미국 증시는 예상을 뛰어넘는 GDP로 인해 상승 출발했으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제롬 파월 의장이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하락. 시장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음.
  • - 뉴욕 유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 러시아 원유 수출 제재 경고에 힘입어 한 달 만에 최고치 경신.
  • - 국제 금값이 하락. 예상보다 견조한 미국 경제 지표가 발표되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당분간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

 

시총 상위 종목 주가

 

* 변화 요인: 경제지표, 트럼프와 관세, FOMC와 파월

  •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은 3.0%로 발표.
  • 1분기 -0.5%와 달리 관세 인상 전 수입을 미리 늘리는 ‘프런트로딩’ 효과로 순수출과 재고가 1.8%포인트 성장에 기여.
  • 민간소비는 1.4% 증가했으나, 연방정부 지출은 4% 감소해 정부 지출 삭감을 반영.
  • 물가 관련 GDP 디플레이터는 2.0% 상승에 그쳤으며, 설비 가격 상승은 가속화된 반면 소비와 주거 부문은 둔화.
  • ADP 민간고용은 2.3만 건 감소에서 10.4만 건 증가로 전환되었고, 레저 및 접객업과 금융, 무역 운송, 건설 부문에서 고용이 늘었으나 교육과 헬스케어는 감소.
  • 재직자 임금 상승률은 4.4%로 소폭 둔화했고 이직자 임금은 7.0%로 유지.
  • 경제지표가 견고하게 나오자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국채 금리는 상승했으며, 주식시장은 매물 소화 과정 속 제한적 등락을 보임.

  • 이런 가운데 트럼프는 인도와 협상을 하고 있으며 이번 주 내에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 그렇지 않으면 25%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주장. 
  • 중국과는 관계가 진전되고 있으며 공정한 합의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 
  • 장 후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구리 수입품에 국가 안보를 이유로 50%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에 서명. 
  • 다만 정제된 구리나 완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돼 실효성에 의심이 부각. 
  • 브라질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 
  • 이 또한 많은 면제품이 포함. 8월 29일부터 중국과 홍콩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800달러 이하의 소형 화물에 대한 면세 혜택 중단도 서명. 
  • 한국은 25% 관세 인하를 낮추는 제안을 들어볼 것이라고 언급. 

  • 한편, 연준은 이번 FOMC에서 정책 금리를 4.25%~4.50%로 동결. 
  • 다만, 월러와 보우먼 위원은 금리 인하를 주장. 
  • 연준은 성명에서 경제 활동은 둔화됐지만 고용은 여전히 견고하며, 물가는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가 둔화되고 있으며, 소비 지출 부진이 이를 반영한다고 언급. 
  • 고용 시장은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으나, 점진적인 약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 
  •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가능성이 있으나, 파급 효과는 불확실하며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 
  • 관세의 인플레이션 전이 효과는 이제 막 시작된 상황으로, 향후 그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

  •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9월 회의 전까지 발표될 경제 지표들을 더 확인해야 하며, 이들 데이터가 명확한 방향성을 줄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언급. 
  • 전반적으로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해석. 
  • 이에 CME FedWatch에 따르면, FOMC 이전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63% 수준이었으나, 파월 발언 이후 47%로 하락했음. 
  • 시장에서는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더 높게 반영하기 시작했음. 
  • 이에 따라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으며, 주식 시장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전환했음

 

마이크로소프트 시간외 +7.5%,클라우드 매출 올해 +34%

 

 

* 특징 종목: MS, 메타 플랫폼 시간 외 각각 7%, 10% 급등

 

대형 기술주

  • 애플(-1.04%)은 실적 발표 앞두고 아이폰 수요 둔화, 관세 부담, AI 경쟁력 약화 등 투자 심리 위축 요인들이 이어지며 부진.
  • 아마존(-0.33%)은 실적 발표 앞두고 자본지출 확대로 영업 마진이 축소됐을 것이라는 소식에 매물 출회.
  • 알파벳(+0.51%)은 최근 실적 발표 후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확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 MS(+0.13%)는 장 마감 후 클라우드 부문을 비롯해 매출 등이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7%대 급등. 자본 지출은 예상을 소폭 하회.
  • 메타 플랫폼(-0.68%)은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10%대 급등. 연간 자본지출도 확대.
  • 관련 소식에 엔비디아 등도 시간 외 1% 내외 상승 중

 


테슬라 등 전기차, 완성차

  • 테슬라(-0.67%)는 LG에너지솔루션과 43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자 상승 출발 했지만 하락 전환.
  • 관련 소식이 관세 리스크 회피와 공급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실제 매수세 확대로 이어지지는 못함.
  • 이런 가운데 전기차 산업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매물 소화과정이 진행되며 하락 전환.
  • 더 나아가 트럼프의 구리 관세 부과로 인해 투입비용 증가 이슈가 부각되며 낙폭 확대 후 장 마감 직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되는 등 힘을 보임
  • 리비안(-0.23%), 루시드(-2.34%)도 하락. GM(보합)은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포드(-1.58%)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2% 하락 중

 


2차전지, 리튬관련주, 자동차

  • 퀀텀스케이프(-5.39%)는 코브라 분리막 공정 발표 후 큰 폭으로 상승을 했지만, 이후 상용화 이슈가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되기 시작. 그런 가운데 임원들의 대규모 매도 소식은 투자 심리 위축을 불러왔고 오늘도 이러한 위축된 심리 속 하락 지속.
  • 중국 탄산리튬 가격의 하락이 멈추며 소폭 상승했지만 앨버말(-3.78%)은 하락.
  • 어비스 버젯(—15.35%%)는 렌터카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 오토존(-0.79%)은 월마트나 아마존 등이 자동차 부품과 정비 제품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등 경쟁 심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엔비디아 등 반도체

  • 엔비디아(+2.14%)는 모건스탠리가 블랙웰 수요가 공급을 여전히 넘어서는 등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70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특히 하반기 공급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EPS 개선 속도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 여기에 H20 칩 중국 수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
  • AMD(+1.17%)는 BOA가 실적 발표 앞두고 AI과 CPU 시장의 강력한 모멘텀을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도 진행.
  • 브로드컴(+1.77%), 마이크론(+2.48%), TSMC(+0.65%)도 대 중국 수출 규제 동결 이슈 등을 반영하며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3%는 상승.
  • 장 마감 후 퀄컴(-1.86%)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에 4%대 하락. 


반도체, 서버

  • 쿼보(+2.1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특히 스마트폰 및 IoT 수요 회복 기대감이 확대된 점도 영향.
  • 테르디안(+18.88%)은 AI 반도체 테스트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가이던스도 상승조정하자 상승.
  • 로지텍(-2.98%)은 마진 개선 및 원가가 안정화되어 있으며 기기 판매가 회복 조짐이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 시게이트(-3.45%)는 데이터센터와 PC 수요 부진 여파가 지속되며 매출 감소가 예상보다 컸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 슈퍼마이크로컴퓨터(+3.55%)는 NVIDIA 기반 서버 수요 증가 등 AI 인프라 확대 수혜 기대가 지속된 점이 영향.
  • 웨스턴디지털(+1.16%)은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에 시간 외 4%대 상승.
  • ARM(-0.09%)은 예상과 부합된 결과에 그치자 시간 외 8% 하락.
  • 램리서치(+0.15%)는 견조한 실적 발표에 4% 상승 중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 팔란티어(+1.52%)는 최근 정부 사업에 대한 독점이 깨질 수 있다는 소식에 매물 소화하기도 했지만, 8월 4일 실적 발표 앞두고 성장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더 나아가 전일 옵션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
  • 팔로알토(-5.58%)는 전일에 이어 사이버아크(+0.16%)인수 발표 후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현금 및 주식거래를 통해 보안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려고 대형 인수 합병을 추진하고 있지만,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지속.
  • 오라클(+0.25%)은 DeFi 대출 프로토콜을 위한 실시간 가격 업데이트 및 MEV 확보를 위한 새로운 오라클 솔루션 Atom이 출시돼 DeFi 인프라 효율 향상 기대감이 부각되기도 했지만 고평가 이슈 속 매물 소화하며 상승 제한.
  • 서비스나우(-1.58%)는 새로운 이슈가 없는 가운데 매물 소화하며 하락. 

 

원자력, 전력망 관련 기업들

  • 뉴스케일 파워(+3.14%)는 8~9월 예정된 여러 기관 투자자 컨퍼런스에 참여해 기업의 가시성과 투자 접근성이 향상 될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 오클로(+6.51%)는 투자 커뮤니티에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더 나아가 핵융합 에너지 기업인 헬리온이 워싱턴주 말라가에서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오리온을 짓기 위한 부지 확보와 착공을 공식 발표한 점도 원자력 발전 기업들의 강세를 견인.
  • 여기에 GE버노바(+3.53%), 컨스텔레이션(+4.46%), 비스트라(+4.57%)등 전력망 기업들도 상승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 백악관이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종합 정책 제안 보고서를 발표.
  • 핵심은 규제 당국이 명확한 규정을 신속하게 마련하고 의회는 암호화폐를 새로운 자산군으로 인정하는 세법을 통과 시켜야 한다는 내용.
  • 관련 소식에 비트코인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소화하며 비트코인의 상승이 제한.
  • 더불어 파월 발언 후 하락 전환.
  • 그러나 관련 보고서의 힘으로 써클 인터넷(+4.88%), 코인베이스(+1.63%), 스트레티지(+0.10%), 갤럭시디지털(+8.00%)등 스테이블 코인,
  • 비트코인 관련주 등이 상승. 

 


소비, 여행, 금융

  • 스타벅스(-0.22%)은 중국 등 해외시장 매출이 회복세를 보였다는 점이 부각됐지만 소폭 하락.
  • 몬델레츠(-6.61%)는 북미지역 판매가 둔화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 부킹 닷컴(+0.40%)은 예상과 부합된 실적에도 유럽 중심의 여행 예약이 7월 들어 주춤했다는 언급과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에도 상승.  
  • 나이키(-2.11%)는 미국의 관세 정책 이슈로 중국 의존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 운동기구 판매 업체인 펠로톤(+18.77%)은 UBS가 구독료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가 높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큰 폭 상승.
  • 월마트(-0.75%), 코스트코(-0.76%)등 소매유통업체들은 미국 소비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 비자(-0.11%)는 무난한 실적 발표에도 소비지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경고 등 가이던스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 찰스스왑(+0.67%)은 전일 장중에 발표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 발표의 영향으로 상승 지속

 


광산업체, 물류

  • 프리포트 맥모란(-9.46%)은 트럼프의 구리 수입품에 대한 관세 50% 부과에 서명하자 급락.
  • 이번 관세는 정제 구리와 완제품이 제외된 원자재와 일부 반제품에만 적용.
  •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실제 공급 충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해 CME 구리 선물 가격이 급락한 점이 프리포트 맥모란 급락 요인.
  • 이번 관세 조치는 미국 구리 산업 보호와 국가 안보 강화 목적이었으나,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시장 반응은 예상과 달리 부정적으로 나타난 것.
  • 뉴몬트(-2.63%)는 금 가격 하락 여파로 부진. UPS(-4.03%)는 부진한 실적과 함께 BOA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지속.
  • 여기에 트럼프가 소액 물품에도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서명하자 향후 물류 감소 우려가 높다는 소식도 부정적. 페덱스(-4.55%)도 하락.

 

메타 시간외 +10% 상승,매출 가이던스 예상상회

 

 

7월 31일 시황. 매파 파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호실적

 

  • 9월 인하 확신주지 않은 파월 발언에 S&P500 하락
  • 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돌파에 나스닥은 소폭 상승
  • 11개 업종 중 8개 하락해 전반적으로는 밀린 날
  • FOMC 회의 결과는 예상대로 동결
  • 고용 견조, 인플레 다소 높고 경제 전망 불확실이 이유
  • 12명 중 9명 동결. 보우먼, 월러 인하. 쿠글러는 불참
  • 파월은 현재 금리는 미국 경제 발목 잡는 수준 아니야
  • 9월 인하에 대해 결정한 바 없고 데이터 보고 판단

 

  • 관세 협상 진전있으나 많은 불확실성 남아 있어
  • 관세 영향 아직 초기 단계, 어떻게 전개될지 갈 길 멀어
  • 인플레 영향 예상 보다 크거나 적을수도. 제로는 아니야
  • 노동 시장 하방 위험 존재. 수요, 공급 같은 속도로 하락
  • 정부 부채 이자 부담에 대해서는 우리가 하는 일 아니라고
  • 관련 발언들은 대체로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장중 하락 전환
  • 이 날 나온 경제 지표는 예상치 상회
  • ADP 민간고용 10.4만. 예상 7.8만 상회
  • 서비스 부문 7.4만명 급증. 교육,헬스 서비스 감소
  • ADP측. 고용, 임금 전반적 견조. 소비 회복이 원인
  • 2분기 GDP 속보치 3.0%로 예상 2.4% 상회
  • 다만 수치가 왜곡된 측면도 있음
  • 직전 분기 성장률 -0.5%였음. 관세로 수입 늘린 영향
  • 수입 늘면 국내 생산이 줄어드는 것으로 통계상 잡힘

 

  • 2분기에는 수입이 급감하면서 역기저 효과 발생
  • 실제 2분기 수입은 전분기 대비 -30.3% 감소
  • 반도체주들이 강세 보이며 나스닥 견인
  • 모건스탠리 일부 반도체주 목표가 상향 영향
  • 엔비디아 170→200달러, 마벨 테크 73 → 80 상향
  • 엔비디아 180달러 돌파. 마이크론 2.5%, 마벨 7%대 상승

 

  • 마감 후 실적 발표한 메타, MS 일제히 호실적 공개
  • 두 종목 모두 시간 외 급등하며 빅테크 추가 상승
  • 아디다스. 관세로 2.3억 달러 비용 부담 전망에 하락
  • 테슬라는 중국 의존도 낮추기 위해 LG엔솔과 계약
  • 회사측. 중국 외 거래선 늘릴 예정이나 시간 걸릴 것
  • 트럼프, 관세 협상 관련 한국이 가져온 제안 들어 볼 것
  • 이 날 관세 합의 가능성 높아졌다는 평가
  • 인도와는 협상 중. 일부는 가을까지 밀릴 수있다고
  • 합의 없다면 25% 관세 + 추가 조치 언급
  • 트럼프는 이번 금요일이 마감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

 

  • 한편 8~9월 장세에 대한 신중론도 일부 제기
  • 30년간 8~9월은 각 -0.7% 하락. 다른 달 +1.1%
  • 휴가 후 포트 재편 과정에서 보수적으로 보는 경향 때문
  • 다만 최근 10년은 8~9월에 5년은 올랐다고
  • JP모건. 지난 75일간 28% 올라 2020년 이 후 최대폭

 

트럼프 “인도 25% 관세”… 캐나다 “올바른 거래에만 서명”

 

 

 美증시 Summary

 

  • [연준이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마저 낮아지면서 증시는 하락 전환했지만 낙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이날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고 월러와 보우면은 금리 동결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 모두 예상된 결과였으며 투자자들은 파월의 발언에서 9월 금리 방향의 단서를 찾고자 했습니다

  • 일단 성명서에서는 인플레이션은 상대적으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실업률은 낮으며 노동 시장은 견고하다고 알렸습니다

  • 이 후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돌고 있으며 노동시장은 완전 고용에 가까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 부동산 시장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그동안 데이터에서 확인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 그는 경제가 견고하다고 평가했고 관세가 일부 상품의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가했다고 발언했습니다

  • 따라서 앞으로 몇 달 동안 데이터를 더 살펴볼 것이며(실업률을 주시) 9월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진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 시장은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길 바랬는데 파월의 발언에서는 그 단서를 찾을 수 없었고 증시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 ▫️장 초반에 발표됐던 경제지표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지만 그래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ADP 민간고용은 예상치(7.5만 명)를 웃도는 10.4만 명 증가를 기록했는데, 서비스업 일자리 반등 덕분입니다. 
  • 반면, 보건·교육 분야에서는 3.8만 개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 지난달 수치는 -3.2만 명에서 -2.2만 명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근속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은 4.4%로 유지되었으며, 이직자의 경우 0.2%p 오른 7%를 기록했습니다. 
  •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 넬라 리처드슨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경제의 핵심이며, 소비 회복에 대한 고용주들의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분기 미국 GDP 1차 속보치는 3% 성장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이는 예상치(2.4%)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 소비는 예상치와 비슷하게 1.2% 증가해 1분기의 0.5%보다 개선되었습니다. 
  • 근원 PCE(개인소비지출)는 예상보다 높은 2.5%로 나왔습니다

  • 미 재무부는 리펀딩 성명도 주목 받았는데 “앞으로 몇 분기 동안은 현재의 국채(일반 및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발표 후 1차 상승한 후 연준의 금리 결정과 파월의 발언 후 또한 번 상승했습니다

  • ▫️기업별 이슈를 알아보면 어제 소문이 돌았던 팔로알토의 사이버아크 인수가 확정되었습니다. 
  • 약 250억 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발표했습니다

  • Visa는 실적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견조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경영진은 "분기 내내, 그리고 7월 초까지도 견조한 비즈니스 흐름이 지속되었으며, 미국 내 소비는 필수·비필수 지출 모두에서 강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Vertiv도 좋은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회사는 “데이터센터 시장이 지속적인 활황을 보이며, AI 관련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다만 마진 측면에서는 일부 압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Humana는 실적 발표 후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 관리의료(Managed Care) 업계 전반이 부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실적 전망 상향을 발표한 것이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할리 데이비슨은 비필수 소비재 생산에 대한 어려움과 불확실한 관세 환경속에서도 금융 부문 지분 매각을 발표하며 부채 상환과 자사주 매입에 활용하겠다고 밝히자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주가는 13% 급등했습니다

  • ▫️관세 이슈를 업데이트하면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 및 군수장비 구매를 계속하고 있다며, 인도에 대해 25% 관세와 추가적인 제재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 🛢참고로 미국의 러시아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는 재고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이날 트럼프는 8월1일 관세 시한은 연장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 저가 수입 상품에 대한 면세 종료 즉 80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상품에도 이제 관세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 🗞기티이슈로는 폭스콘이 TECO Electric & Machinery Co와 제휴로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 NEXT👉
    챌린저 일자리 감원 보고서, 실업수당청구건수, 개인 소득 및 지출, PCE 등이 발표됩니다. 일본의 금리 결정이 있으며 애플, 아마존 등의 실적 발표도 대기하고 있습니다

 

원달러환율 1,395원

 

Market Summary - 2025년 7월 31일

 

미국 정치 및 무역

  • 트럼프 대통령, ‘디 미니미스’ 무관세 수입 제도 종료 행정명령 서명 — 8월 29일부터 $800 이하 소액 수입품도 관세 부과
  • 트럼프 대통령 “한국 무역대표단과 오늘 회동 예정

  • “파키스탄과 미국, 대규모 유전 개발 협력 합의 — 주도 기업 선정 중”
  • “다른 국가들도 관세 인하 제안 중… 무역적자 대폭 축소 기대”
  • 재무부, 다음 달 관세 수입으로 2,000억 달러 추가 확보 전망

  • 상원의원, 아마존에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 관련 서한 전달
  • 포드 CEO “토요타 대비 5천 달러 비용 불리… 트럼프 행정부와 문제 해결 중”


연준 및 미국 경제

  • 연준, 기준금리 4.25~4.50%로 동결 — 32년 만에 다중 이견 표출 (보우먼·월러 반대)
  • 파월 의장 “9월 결정 미정… 물가 목표에 더 멀어, 노동시장 리스크 존재”
  • “관세 인플레이션 이제 시작 단계… 영향은 소비자·소매업체가 분담”

  • “주택시장 공급 부족은 구조적 문제, 연준이 해결 불가”
  • “이민 둔화로 노동시장 진입 흐름 감소”
  • “소비자 지출 최근 둔화 징후, 그러나 여전히 건전”

  • 9월 25bp 금리 인하 확률 68% → 45%로 급락
  • 재무부 부장관 포크렌더 “금리 인하 여력 충분”
  • JP모건 “연준, 9월에도 동결 가능성 높음 — 더 많은 데이터 필요”

 

 

미국 주식

  • MS 4Q 매출 $764억(예상 $739억), 애저 매출 +39% → 시간외 +5%
  • 메타 2Q 매출 $475억(예상 $448억), EPS $7.14(예상 $5.89) → 시간외 +10% 사상 최고치

  • 로빈후드 2Q 옵션 매출 $2.65억(예상 $2.44억), 암호화폐 $1.6억
  • S&P 500, 다우 혼조 — 파월 발언으로 하락 전환, 빅테크 실적 호조에 일부 지지

암호화폐

  • 알제리, 법률 25-10 통과 — 암호화폐 사용·채굴·거래 전면 금지 (위반 시 징역·벌금)
  •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 “Crypto, Welcome Home” 영상 공개
  • 미 행정부 “블록체인·암호화폐, 금융 시스템 혁신 잠재력”
  • 대규모 고래 이체: BTC·USDC·USDT 수억 달러 규모 이동


국제 정치

  • 미 국무부, 이란 석유 거래 연루 20개 단체 제재
  • 브라질 룰라 대통령, 긴급 각료회의 소집

 

기타 뉴스

  • 카멀라 해리스, 202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불출마 선언
  • 트럼프, “낸시 펠로시의 지난 25년 주식거래 전면 조사 원해”
  • 백악관, 구글·아마존 등 민간 기업 통한 건강 데이터 플랫폼 추진

 

백악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관련 보고서 발표.

 

 

7/31(목) 국내

● 세계
· 영국 “오는 9월까지 휴전 없으면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 
· ‘캄차카 강진’ 주민들, 맨발로 대피…“중상자 없어” 
· 캄차카 8.8 강진‥러시아·일본·하와이에 쓰나미 공포 


● 정치
· 李 대통령 "대미 협상, 당당한 자세로 임해달라" 
· 김 총리 "민생범죄 무관용...노동안전 역량 총동원" 
· 이 대통령 "배임죄 남용 기업 활동 위축"... 형사 처벌 조항 30% 감축 계획도 


● 경제
· 8조원 조달 나선 SK이노베이션…메리츠증권이 5조 댄다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노란봉투법, 한국의 경영 환경과 투자 매력도에 부정적 영향 우려” 자막뉴스 
· LFP 장악 中에 맞서…LG엔솔, 美시장 공략 결실 맺다


● IT, 과학
· 지피유엔 "테라리움, 본격 개발 착수…27년 상반기 출시"
· 수학문제 묻자 정답 대신 “같이 해보자”…선생님이 된 챗GPT 
· 트럼프 으름장에 발등에 불...틱톡, 미국 시장만 노린 특화 기능 대공개자막뉴스 


● 사회
· 한국 기대수명 83.5년으로 OECD평균보다 길어…자살률 여전히 1위 
· 특검이 발견한 김건희 목걸이는 모조품…‘바꿔치기’ 여부 조사 
· 경찰·노동부, 근로자 사망 한솔제지 본사·공장 압수수색 

 

 

 

7/31(목)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李 “기업 형벌 완화”, 黨은 옥죄기 강행... 재계 “뭐가 진짜냐”
    - 1면 : 美, 한국에 ’4000억달러+α' 투자 요구
    - 1면 : 1인당 보이스피싱 피해액, 일본의 3배
    - 1면 : 서울 이달 22일간 열대야… 역대 최고
    - 사설 ① : “한국서 철수할 수도” 미·유럽 기업 ‘노란봉투법’ 반발
    - 사설 ② : 또 스토킹 칼부림, 시급한 대책은 스토킹이 ‘중범죄’라는 인식
    - 사설 ③ : “주가 폭락” “살인” 국무회의서 쏟아진 극언들

  • (중앙)
    - 1면 : 오늘밤 관세 운명의 담판
    - 1면 : 李, 산재 때린 다음날 "배임죄 개선"…재계 "액셀 뒤 브레이크 밟나"
    - 1면 : 주한미국상의도 노란봉투법 반대
    - 사설 ① : 중도·실용 공약 너무 빨리 내팽개치는 여당
    - 사설 ② : 외국인 인구 200만 시대…이제는 성숙한 포용 사회로

  • (동아)
    - 1면 : 美 “최선의 최종안 내라”… 韓 재계 총동원
    - 1면 : 러 캄차카반도 인근 규모 8.8 초강진… 日 1.3m 쓰나미, 美 하와이도 경계령
    - 1면 : 주한 美상의 ‘노란봉투법, 경주 APEC 부정적 영향’ 경고
    - 1면 : 李 “기업 위축시키는 배임죄 제도 개선해야”
    - 사설 ① : 하다 하다 전한길 ‘면접’까지… 국힘 부끄럽지도 않나
    - 사설 ② : 주한 美상의도 ‘노봉법’ 반대… “韓 투자 매력에 부정적”
    - 사설 ③ : 李 “배임죄 남용에 기업 위축”… 법 개정 더는 미루지 말라

  • (경향)
    - 1면 : 미 “모든 것을 가져오라” 한국 압박
    - 1면 : 미·중 ‘관세 휴전’ 90일 연장…트럼프 “인도엔 25% 부과”
    - 1면 : “배임죄 남용 등 경제형벌 손질”…이 대통령, 이번엔 기업 달래기
    - 사설 ① : 해수 온도 올라 10년 내 원전 8곳 멈춰 설 거라니
    - 사설 ② : 외국기업들 노란봉투법 반발, 여기선 그래도 된다는 건가
    - 사설 ③ : 관세 협상 민·관 총력전, 끝까지 ‘국익·호혜’ 기준 삼길

  • (한겨레)
    - 1면 : 미 “최고 제안 내라” 막판 압박…이 대통령, 협상단에 “당당히 임해라”
    - 1면 : 정부, ‘중대재해 기업에 과징금’ 논의 착수…총수 처벌 피하기 막을까
    - 1면 : 배달 1시간 안 돼 목 얼음팩 ‘뜨끈’…이동노동자 쉼터는 닫혔네
    - 사설 ① : ‘윤 어게인’ 전한길이 국민의힘 상왕인가
    - 사설 ② : 안이한 조처에 스토킹 비극, 피해자 보호책 시급하다
    - 사설 ③ : 노란봉투법 취지 왜곡하는 과잉 불안 조장 멈춰야

  • (한국일보)
    - 1면 :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협상테이블에... 이 대통령, 협상단에 "당당히 임해 달라"
    - 1면 : 이 대통령 "배임죄 남용 기업 활동 위축"... 형사 처벌 조항 30% 감축 계획도
    - 1면 : 2011년 이후 최대 8.8 지진... 태평양 연안 수백만 명 대피
    - 1면 : "기업 잘 돼야 나라 잘 된다"더니...'상법 개정+노란봉투법+법인세 인상'에 격앙된 재계
    - 사설 ① : 尹 특검 수사에 말 바꾸는 고위공직자 바닥 윤리...반면교사 돼야
    - 사설 ② : 470억 손배 취하 한화오션… 협력적 노사 본보기 되길
    - 사설 ③ : "모든 것 갖고 오라" 는 美... 시한 쫓긴 졸속 합의 안돼

  • ※ 7/31(목) 키워드 : 관세협상·초읽기 / 李대통령·배임죄·개선 / 주한美상의·노란봉투법·반대

미국증시 요약

 

🇺🇸7월 FOMC 요약

  • - 4.50% 금리 동결
  • - 월러와 보우먼 이사는 인하 소수의견
  • - 현재 통화정책은 상황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수준
  • - 소비 등 경제지표는 펀더멘털 완화
  • -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목표치보다 높음
  • - 9월 금리인하는 아직 모른다. 데이터 보고 결정
  • - 관세의 경우 일부 품목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있지만, 전반적인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

 

7월31일 주요일정

 

 

07/31 한-미 무역협상 타결과 영향

 

  • 트럼프 “美, 한국과 무역 협상 타결하기로 했다”
  • 트럼프 “韓, 美에 3500억달러 투자금…상호관세 25%→15%”
  • 트럼프 “2주 후 이재명 대통령과 백악관서 정상회담”
  • 트럼프 “韓, 1000억 달러 미국산 LNG 등 수입하기로”

  • 트럼프 “韓, 美에 자동차·트럭·농산물 시장 완전 개방”
  • 트럼프 “韓, 상호관세 25%→15%”
  • 트럼프 “韓, LNG 등 에너지 1000억 달러 구매”
  • 트럼프 “미국산 제품, 韓시장서 무관세”

 

  •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늘, 미국과 한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 무역 합의에 도달했다고 공식 발표.
  •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선정하는 분야에 총 3,500억 달러의 투자 자금을 제공하기로 했음.
  • 또한, 한국은 미국산 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1,000억 달러 규모로 구매하고, 별도로 한국 측 목적의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도 2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주장.
  •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2주 후 백악관을 방문해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자리에서 추가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주장
    .
  • 한편, 이번 합의에는 한국의 미국 제품에 대한 완전한 시장 개방도 포함됨. 
  • 자동차, 트럭,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이 한국 시장에 자유롭게 진입할 수 있으며, 이에 상응해 한국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는 15%로 설정되고, 미국 제품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음. 
  • 트럼프 대통령은 이 협상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협상에 참여한 한국 대표단을 만나 "그들의 국가적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언급. 

  • 이번 한·미 무역협정 타결로 인해 한국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시장은 기대. 
  • 물론 그동안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선반영되며 주요 수출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해왔고, 실제 합의가 발표되면서 시장은 무역 리스크 해소와 관세 부담 완화라는 명확한 호재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특히 미국 시장에 수출 비중이 큰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의 업종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음

  • 시장에서는 미국이 한국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한 것만으로도 투자 환경이 안정됐다고 평가. 
  • 다만, 이번 관세 조치로 한국 무역수지 악화 이슈는 주시할 필요가 있음. 
  •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증시에 긍정적이지만, 상승세가 지속되기 보다는 기업들의 실적, 그리고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등을 더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 현재 미국 주식시장 시간외 흐름을 보면 MS와 메타의 실적 발표 후 두 종목이 각각 8%와 11% 급등. 
  • 아마존도 3% 상승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도 2%대 상승. 
  • 그러나 그 외 종목군은 대부분 0.5% 내외 하락하는 등 극단적인 쏠림 현상이 진행되고 있음.

 

날짜별 이벤트

 

 

7/31(목)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시장 예상에 따라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4.25%~4.50%로 동결했으며, 이는 5번째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한 결정입니다.


2,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연준이 아직 9월 금리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다음 금리 회의 직전에 경제에 대한 정보를 참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트레이더들은 올해 연준의 여러 차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더 이상 연준이 10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완전히 기대하지 않습니다.


4, 미국 백악관은 7월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반제품 구리 제품 및 구리 집약적 파생상품 수입에 50%의 일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 구리 선물은 한때 2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저가 상품에 대한 최소 무관세 혜택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6, 미국 백악관은 7 월 30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에 40 %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하여 총 관세 금액을 50 %로 올렸다고 밝혔다.


7, 미국 2 분기 핵심 PCE 물가 지수 연간화 분기 별 예비치 2.5 %, 예상치 2.3 %, 이전 값 3.5 %; 2 분기 실질 개인 소비 지출 분기 별 예비치 1.4 %, 예상치 1.5 %, 이전 값 0.5 %.


8, Microsoft의 회계 연도 4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8 % 증가한 764 억 4 천만 달러, 회계 연도 4 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4 % 증가한 272 억 달러입니다.


9,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5.00%로 동결했습니다.


10, 미국 재무부는 30 일 미국이 석유 무역 네트워크가 운영하는이란 석유 재벌 모하마드 호세인 샴카니에 대해 제재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11, 미국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고, 다우 지수는 0.38% 하락, 나스닥 지수는 0.15% 상승, S&P 500 지수는 0.12% 하락, 나스닥 중국 진룽 지수는 1.82% 하락, 대부분의 중국 인기 주식이 하락했습니다.


12, WTI 원유 선물은 1.14% 상승한 배럴당 7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1.01% 상승한 배럴당 73.2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13, COMEX 금 선물은 1.58% 하락한 온스당 3,327.9달러로 마감했고, COMEX 은 선물은 2.9% 하락한 온스당 37.17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