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7월14일
2025년7월14일
오늘의뉴스로
배우는세상
7월 14일 시황. 관세 다음 일정과 실적. 주도주 변화
- 주말 미 증시는 추가 관세 영향에 하락
- 트럼프 주요 교역 대상국에 추가 관세 발표
- 지난주 주초부터 주말까지 관세 높이는 뉴스
- 구리 등 개별 품목에 대한 관세 역시 높였음
- 시작일은 8월 1일이라는 점에 협상용으로 보임
- 최근 영국, 베트남 외 진척이 없다는 점 의식한 듯
- 여전히 TACO 가능성에 무게 실리나 경계는 할 듯
- 트럼프 1기 때 증시 오를 때 마다 관세 메세지 등장
- 이번 역시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임
- 이번주는 미국 어닝 시즌 시작, CPI 일정도 대기
- 증시 최고치에서 나오는 수치들이라 민감성 높을 듯
- 이번주 역시 변동성은 불가피하다고 봐야
- 우리 증시는 지난주에도 다른 나라 대비 강세
- 코스피는 저점 대비 약 39% 올라 전세계 최고
- JP모건은 2년간 5,000p 도달 가능성 제기
- 지배 구조 개선 추진을 주요 이유로 설명
- 과거 상승장으로 전환시 PBR 추세 보면 도달 가능성
- 상승장에서 코스피 PBR은 최소 1.3배 이상 오름
- 현재 1.07 감안하면 1차는 3,800p 전후
- 또 대부분 저점 PBR 두 배 수준까지 올랐음
- 이 수치 적용하면 1.6배까지 오를 가능성도
- 이 경우 5,000p 언저리가 이론적으로 가능
- JP모건의 목표 지수도 저런 부분 감안한 듯
- 단기적으로 고비가 될만한 이슈 몰림
- 코스피는 연속 상승에 ADP 과매수 영역 부근
- 관세나 일정 역시 부담이 되는 시기
- 또 일관성 있는 매수 주체도 지금은 없는 상황
- 특히 트럼프의 추가 관세 언급에 긴장도 높아질수도
- 단기 변동성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하는 시기
- 다만 큰 추세가 바뀌지는 않을 전망
- 종목별 변화 여부에 더 집중해야할 시점
- 7월 초반 조선, 방산, 상법 개정주 강세
- 지난주 후반 소외 업종으로 매수세 이동
- 순환매인지 추세 전환인지 주초 집중 관찰
- 특히 만기일 지난 이 후 종목 흐름 바뀐 점 주목
- 오늘 종목군에 변화 나오는지 집중 체크
- 블랙록과 스트레티지는 총 $BTC 공급량의 약 6.2%인 약 130만 Bitcoin을 소유 !
- 2024년 12월 1일, 세일러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주들에게 비트코인을 재무부 자산으로 제안99% 이상이 반대표를 던짐그 이후로 비트코인은 22% 이상 상승
- '암호화폐 주간' 비트 11만9000달러 돌파-리플 5% 급등
- 비트코인 숨 고르기, 이틀만에 끝…또 신고가, 11만9천 달러 돌파
7/14(월) 국내
● 세계
· '원폭 80년' 日히로시마 부지사, ‘한국의 히로시마’ 합천서 첫 참배
· “매번 말 바꾸는 대통령, 이제 안 무서워”...낙관론 팽배해진 미국경제, 이유는?
· 히틀러 언급한 AI 챗봇…머스크의 ‘그록’ 도마 위에
● 정치
· '당 대표' 출마 이준석 "이기는 정치 해야…다리 놓는 개척자 될 것"
·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선관위 첫 회의…8월 중하순 전당대회 전망
· 李대통령, EU·프랑스·영국·인도 특사단 이번주 출국
● 경제
· ‘26억 이상 아파트’ 거래량 가장 많이 늘었다…상반기 집계 보니
· 임차인 모집이라더니…민간임대주택 허위광고 피해 속출
·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전셋값 격차도 2년 반 만에 최대
● IT, 과학
· 'AI 올인' 메타, 이번엔 플레이AI도 인수
· 과기정통부 새 진용 완성, R&D 정책 속도
· ‘터치→음성’ 진화하는 스마트폰… “삼성 AI, 의도까지 읽는다”
● 사회
· ‘만취 상태’ 주한 외교관 부산 지하철서 동성 강제추행…경찰조사
· 의대교수들 "학생들 복귀 환영…따뜻하게 맞이하겠다"
· 순직해병특검, '런종섭 의혹' 외교부 관계자 소환조사
Morning Report(2025.07.14.월)
1. 시장 요약
- - 다우지수: -0.63% (▲279.13p) → 44,371.51
- - S&P500: -0.33% (▲20.71p) → 6,259.75
- - 나스닥: -0.22% (▲45.14p) → 20,585.53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21% (▲11.98p) → 5,696.29
- - 10년물 국채금리: +7.3bp → 4.419%
- - 2년물 국채금리: +2.3bp → 3.891%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발언으로 무역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3대 주요 지수 모두 하락.
- 기술주 일부가 상승하며 낙폭을 제한했지만, 시장 전반은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된 모습.
2. 주요 경제 및 정책 이슈
트럼프, 고율관세 위협 강화
- 캐나다 대상 35% 관세 공식화, 브라질 50% 관세 예고.
- EU, 한국, 일본 등 주요 교역국 대상 15~25% 고율 관세 발효 가능성 언급.
- 트럼프, “전 세계 국가에 15~20% 관세 부과” 공언.
- 현재 10% 수준의 보편적 관세 → 실효세율 15% 이상으로 확대될 경우, 1900년대 초 이후 최고 수준.
- 시장은 해당 발언을 ‘협상용 압박 카드’로 인식하고는 있으나, 실제 부과 시 실적 타격 우려 존재.
다음 주 주요 이벤트
- - 2분기 실적 시즌 본격 개막 (은행주 중심).
- -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PPI 등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예정.
- - 실적과 물가지표 모두 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 전망.
연준 정책 방향
- - 시카고 연은 총재, 고율 관세가 인플레이션 압력 유발 가능성 언급.
- -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CME FedWatch: 62.2%로 하락).
🚀 주요 예상
- 비트코인, 이틀 만에 또 신고가…11만9천 달러선 돌파⚡️
-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다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 13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22분(서부 시간 오전 8시 2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7% 오른 11만9천49달러에 거래됐다.
- 비트코인 가격이 11만9천 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1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11만8천800달러선을 이틀 만에 다시 넘어섰다.
- 이날 가격은 11만9천400달러대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 비트코인은 지난 9일 11만2천달러선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지난 5월 22일 기록한 최고가 경신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며 지난 11일에는 11만8천800달러대까지 올랐다.
- 이후 강한 매도세에 막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가격은 이날 다시 힘을 내며 사상 첫 12만 달러선에 다가서고 있다.
- 미 의회의 '크립토 위크'(Crypto Week)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미 하원이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GENIUS) 법안 등 3개의 가상화폐 법안을 다룬다.
- 이들 법안 통과 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친(親)암호화폐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주 미국 시장 주요 이벤트
-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어느 정도 적응하며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시장은 금요일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로 주춤하는 모습.
- 금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대한 관세의 영향은 이번 주에 반영될 전망
- 이번 주는 관세 영향에 더해 대형 은행을 시작으로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 시작.
-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예고되어 있어 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
- 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흔들던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대통령 자신뿐만 아니라 측근들을 통한 공격 빈번.
- 파월 해임에 대한 방법론까지 제기되며 파월 흔들기 더욱 거세짐.
- 파월 의장 해임은 연준 및 통화정책 독립성에 대한 심각한 훼손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 상실 초래 가능성.
- 이는 주식, 채권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 우려
- 시장이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과매수 상태에 진입한 상황에서, 최근 각국에 대한 관세율 발표를 기점으로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 점 주시 필요.
- 최근 몇 달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유발 효과에 의문 제기.
- 그러나 대다수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관세 발표 전 선구매로 인한 재고 축적을 그 요인으로 지목하며, 하반기 그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
- 실제로 최근 발표된 6월 미국 재정 수지는 관세 수입으로 깜짝 흑자 전환.
- 이는 기존 비축 재고 소진 후 수입 재개를 알리는 신호.
- 더불어 하반기 사상 최대 규모의 국채 발행이 예정되어 있어, 금리 상승은 시장에 회색 코뿔소로 다가올 수 있음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
- 7/14 월:
- 7/15 화: CPI, 뉴욕 제조업 지수
- 7/16 수: .PPI, 베이지북 7/17 목: 주간 신규/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소매판매,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 7/18 금: 건축 허가, 주택 착공, 미시건대 소비자 설문 조사
기업 실적
2분기 실적 시즌 본격 시작
넷플릭스 $NFLX, JP 모건 $JPM, 뱅크 오브 어메리카 $BAC, 시티 은행 $C, 웰즈 파고 $WFC, 블랙락 $BLK, 골드만 삭스 $GS, 모건스탠리 $MS, ASML $ASML, TSMC $TSM, 존슨앤존슨 $JNJ 등
기타
1
- 무역 협상: 지난주 대다수의 국가에 트럼프가 일방적인 서한 공개를 통해 관세율 통보.
- 기존 4/2 미국 해방의 날 대비 많은 국가들의 관세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8/1 시행일까지 협상 기한이 남아있는 상황.
- 일본, 캐나다, EU 등 미국의 전통 우방국들이 이에 반발하고 있어 협상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
2
- 기업 실적: 2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
- 팩트셋 기준 S&P500 2분기 EPS 성장율 전망치는 4.8%.
- 이는 2023년 4분기 4.0% 이후 최저 성장률.
- 실적이 시장 기대를 충족할지 여부 및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들의 가이던스 시장 기대치 충족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이번주 주를 이룰 은행권은 상향 고착된 금리와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는 주식 시장 영향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나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
3
- 연준 및 경제 지표: 견고한 고용보고서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낮아진 상황에서 이번주 CPI, PPI, 소매판매 지표 등이 발표.
- 트럼프의 금리 인하 압박 및 파월 의장 해임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라 연준의 입장이 더 힘을 받을 수도, 아니면 행정부의 금리 인하 압박이 힘을 받을 수도 있음.
- 보우먼, 바, 바킨, 콜린스, 로건, 윌리엄스, 데일리, 쿡, 월러 등 발언 예정이며 CPI 발표 후 연준 위원들의 입장 변화가 있을지에 주목
7/14(월)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교육부·대학은 패싱… 의대생들 “돌아가겠다” 與와 기자회견
- 1면 : 펄펄 끓더니 ‘벼락 폭우’... 남부는 150㎜ 퍼붓는다
- 1면 :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아서” 장관 청문회 전원 통과 예고
- 1면 : 尹 오늘 출석 불투명… 특검은 강제 구인 검토
- 사설 ① : “언제까지 사과하냐” 반발, 국힘 제대로 사과한 적 있었나
- 사설 ② : “1명이라도 낙마하면 대통령 타격”이라는 착각
- 사설 ③ : 점점 단단해지는 北·중·러 결속, 韓은 미·일과 다른 목소리 - (중앙)
- 1면 : 자료 안내고, 증인 없는 청문회
- 1면 : 병무청장 사상 첫 여성 홍소영, 법제처장 ‘대장동 변호’ 조원철
- 1면 : 여의도 2배에 고용 257명뿐…'깡통산단' 수두룩한데 또 24곳 요청
- 사설 ① : 부적격 장관 후보 비판 여론에 귀 기울여야
- 사설 ② : 의대생 복귀 다행이지만 사과·재발방지 필요하다 - (동아)
- 1면 : 의대생들 “학교 돌아갈것”… 17개월 의정갈등 분수령
- 1면 : 결정적 진술 번복… 尹에 등돌린 복심들
- 1면 : 李정부 장관 후보자 16명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 사설 ① : 강훈식 “대통령 눈 너무 높다”… 李 이런 말들엔 귀 꽉 닫아야
- 사설 ② : 김태효 “尹 격노 맞다” 이제야 실토… 이런 사람이 실세였으니
- 사설 ③ : 17개월 만에 의대생 전원 복귀… 무엇보다 정상화가 먼저 - (경향)
- 1면 : 의대생들 “전원 복귀” 의료 정상화 진전
- 1면 : ‘갑질 의혹’ 강선우부터 인사청문회 돌입…인사청문회 ‘슈퍼위크’
- 1면 : “민주주의가 밥 먹여준다는 것 증명해야”
- 1면 : 반구천 암각화·금강산 ‘세계유산’ 됐다
- 사설 ① : 장관 인사청문회, 의혹 규명·결격 판단은 국민 눈높이로
- 사설 ② : 특검 압수수색에 ‘정치보복’이라니, 국민의힘 가당치 않다
- 사설 ③ : 의대생 전격 복귀 결정, 의료·교육 정상화 첫발 되길 - (한겨레)
- 1면 : 의대생 ‘전원 복귀’ 선언…유급 문제 등 해결 과제는 ‘첩첩산중’
- 1면 : ‘내각 청문회 슈퍼위크’ 오늘 시작…이진숙·강선우 ‘통과’ 여부 주목
- 사설 ① : 집값·대출 상승세 둔화, 경기회복 위해서도 지속돼야
- 사설 ② : 김태효 ‘윤석열 격노’ 실토, 유족·국민 속인 인면수심 정권
- 사설 ③ : 의대생 복귀, 교육 정상화 힘쓰되 과도한 특혜 없어야 - (한국일보)
- 1면 : 암벽 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았다
- 1면 : 유급 위기 몰리자 의대생 "학업 복귀"... 정부, 또 특혜 주나
- 1면 : "교육격차 해소" 외쳐온 이진숙 후보자, 두 딸은 초고가 '귀족학교' 진학 논란
- 1면 : "눈 마주쳤는데 못 구해"… 가슴 속 불길은 꺼질 줄 몰랐다
- 사설 ① : 돌아갈 테니 길 열라는 의대생들… 또 ‘특혜 봉합’은 피해야
- 사설 ② : 인사청문회 슈퍼 위크 ‘따지지마, 묻지마 임명’ 안 된다
- 사설 ③ : 친윤, 인적 쇄신 계속 거부하면 국민의힘 궤멸한다 - ※ 7/14(월) 키워드 : 의대생·복귀·선언 / 인사청문·슈퍼위크 / 김태효·윤석열·격노·실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