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6월30일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6. 3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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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6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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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6월30일

 

[뉴욕증시-주간전망] 

  • 독립기념일 앞두고 상승 동력 확인…고용이 ‘핵심’
  • 트럼프 “모든 국가에 관세 서한 보낼 것…25~50% 또는 10% 부과”
  • 미중이 무역협상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S&P500이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코인베이스, 스테이블코인 열풍에 '사상 최고가' 경신
  • 코인베이스, TIME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선정
    2025년 리스트에 포함되며 암호화폐 정책 주도자로 부상, 특히 스테이블코인 관련 GENIUS 법안 통과 직후 주가 급등
  • 엔비디아, 사상 첫 시총 4조달러 문턱까지…"상승 여력 충분하다"
  • 비트코인 거래소 보유량, 2019년 이후 최저 수준 하락… 공급 쇼크 예고
  • 마이클 세일러, 11주 연속 비트코인 매수 시사…누적 평가이익 218억 달러
  • 마이클세일러, 스트래티지 의 새로운 비트코인 매입 암시
    스트래티지는 현재 592,345 BTC를 보유, 추가 매수 시 총 보유량 60만 BTC 돌파 가능성이 큼
  • 이번 주, 신규 기업들 5,898 BTC 매수… 비트코인 기업 채택 가속화
    - 9개의 기업 구매, 이 기간 기업들의 비트코인 관련 발표는 64건에 달함
    - 17개 신규 기업이 추가로 비트코인 매입 계획 발표 예정
  • 중국 본토 투자자들, 암호화폐 금지를 우회… 홍콩 주식으로 간접 투자
    - 지난주, 궈타이쥔안(Guotai Junan)이 홍콩에서 가상자산 거래 사업 라이선스를 획득, 주가가 3배 가까이 급등, 홍콩 증시 거래액 1위 차지
    - 중국 본토 자금이 암호화폐 관련 주식 으로 쏠리고 있음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105만 6000 BTC로 증가
  •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수가 2024년 말 85개에서 2025년 6월 134개로 증가하며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기업들의 BTC 매수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비트코인 10만8000선 안착 실패, 알트코인 혼조세, $107,350.14 거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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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휴장과 조기 폐장이 예정된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갈지 시장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주 미국 주요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187.68, 나스닥 종합지수는 20,311.51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 긴장이 누그러졌고 미국 백악관이 다음 주로 다가온 상호관세 유예 기한의 연장을 시사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팽창했다.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 노동절인 9월 1일 이전까지 상당수 중요한 무역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관세 불확실성을 희석시켰다. 
  • 미국이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으나 어느 정도 신경전일 뿐 결국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배적이다.

  • 다만 단기간에 빠르게 반등하면서 향후 증시의 방향성에 대해 이견이 생기고 있다.

  • 주가지수의 추가 상승을 주장하는 진영에선 전통적으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여온 시기에 진입했다는 점을 이유로 든다.

  • 카슨그룹의 라이언 디트릭 전략가는 “7월은 지난 10년 연속 S&P500이 상승했던 달이고 지난 20년간 가장 강했던 달”이라며 “역사적으로 7월은 대선 이듬해에 가장 좋았던 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반면 7월 9일로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기한이 단기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미국 백악관은 그것이 “중요하지 않으며 연장될 수 있다”고 시사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덕이 결국 변동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 골드만삭스의 안드레아 페라리오 분석가는 최근 메모에서 “높은 수준의 거시경제 및 정책 불확실성은 올해 하반기에도 증시 변동성이 계속 클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며 “특히 7월 관세 시한 등은 변동성의 주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주요 주가지수의 현재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수준을 다소 앞서가고 있다는 점도 부담스럽다.

  •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21.9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5년 평균치 19.9와 10년 평균치 18.4를 웃돌고 있다.

  • 동시에 2000년대 초 닷컴 버블이 정점이었을 당시의 24.4배에도 근접한 수준이라고 데이터트렉의 공동 창업자 니콜라스와 제시카 라베가 엑스(X) 계정에 글을 올렸다.

  • 그들은 “미국 대형주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려면 1999년 수준의 밸류에이션이 가능하다고 믿어야 한다”며 “2025년이 1999년에 비해 훨씬 긍정적인 환경이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낙관론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런 가운데 시장은 이번 주 발표되는 6월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관례대로 미국 고용시장을 둘러싼 다양한 경기지표가 발표를 앞두고 있다.

  •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이코노미스트들은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1만5천명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달 발표치 13만9천명에서 감소한 수치다.


  • 지난주 발표된 5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Real PCE)은 전월 대비 0.3% 감소해, 4월의 0.1% 증가에서 하락 전환했다. 
  • 고용 수치마저 악화하면 시장은 침체 우려를 주가에 반영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 아메리프라이즈의 앤서니 사글림베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지금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데이터는 고용”이라며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유일한 경우는 직장을 잃었거나 잃을까 두려워할 때뿐”이라고 말했다.

  • 그는 “고용이 계속 견고하면 소비자들이 소비를 크게 줄일 가능성은 작다”며 “이는 무역과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존재하더라도 경제에는 긍정적인 신호가 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주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증시가 휴장한다. 
  • 3일은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증시가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주요 일정 및 연설

  • – 6월 30일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 – 7월 1일
    6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
    6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5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유럽중앙은행(ECB) 포럼 연설

  • – 7월 2일
    6월 ADP 민간고용보고서


  • – 7월 3일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6월 실업률
    6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6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
    6월 ISM 서비스업 PMI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오후 1시 증시 조기 폐장

  • –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증시 휴장

 

[이번주 미국 증시]

  • 3.5일로 단축된 거래일, 랠리 좌우할 변수…고용·지출 법안·테슬라 인도량
  • 미국 증시가 관세 충격을 딛고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이번주부터 올 하반기 거래가 시작된다.
  • 이번주 거래는 7월4일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하고 하루 전날인 7월3일은 증시가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하기 때문에 사실상 거래일수가 3.5일로 단축된다.
  • 거래일수는 짧아지지만 주목해야 할 일정이 많아 이번주는 밀도 있는 한 주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금 및 지출 법안, 상원 통과할까

  • 일단 오는 7월4일은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 담긴 세금 및 지출 법안을 상원에서 통과시키겠다며 목표일로 잡은 날이다.
  • 지난 5월에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을 7월4일까지 상원에서도 가결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라고 불리는 이 법안의 의회 통과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국채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 이 법안은 향후 10년간 미국의 재정적자를 3조4000억달러 더 늘릴 것으로 추정돼 미국 국채 공급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이 때문에 지난 5월말 이 법안의 하원 통과를 앞두고 미국 장기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테슬라 2분기 인도량 발표

  • 오는 7월2일에는 테슬라가 올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테슬라는 인도량 발표일을 공지하지 않았지만 통상 새로운 분기가 시작되는 첫 달의 두번째 날 인도량을 공개한다.

  • 팩트셋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테슬라의 올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39만대로 전년 동기 44만대에 비해 11.4%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테슬라 주가는 지난 22일 로보택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당장 실적으로 귀결되는 전기차 인도량의 부진에 어떤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고용 증가폭 둔화세 이어질 듯

  • 오는 7월3일에는 미국 노동시장의 상태를 가늠하게 해주는 6월 고용지표가 발표된다.
  •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 비농업 부문의 취업자수 증가폭은 11만5000명으로 전월 13만9000명에 비해 더 줄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실업률이 현 상태를 유지하려면 월간 취업자수 증가폭이 15만명은 돼야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하지만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고용 증가폭이 15만명을 밑돌면서 6월 실업률은 4.3%로 전월 4.2%에 비해 올라갔을 것으로 전망된다.

  • 6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비 0.3%, 전년비 3.9%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월비 상승률은 지난 5월의 0.4%보다 낮아진 것이고 전년비 상승률은 지난 5월과 동일한 것이다.

  • 아메리프라이즈의 수석 전략가인 앤서니 사글림빈은 CNBC에 "현 시점에서 미국 증시의 추가 상승은 미국의 경제 여건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느냐에 달려 있다"며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유일한 경우는 실직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실제로 실직을 했을 때"라고 지적했다.

  • 이어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유지된다면 소비자들이 지출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줄일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는 무역과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美 증시, 7월엔 역사적으로 강세

  • 7월은 역사적으로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달이다.
  • 카슨 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라이언 디트릭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지난 10년 연속 7월에 상승했고 7월은 지난 20년 이상 1년 중 평균 수익률이 가장 좋은 달이다.
  • 또 올해처럼 대선 다음해에는 7월이 1년 중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 블랙록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릭 라이더는 AI(인공지능) 혁명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증시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다만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가 7월9일에 종료되면서 무역 협상과 관세 이슈로 인해 증시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은 있다..



닷컴 버블 수준에 근접한 PER

  • 증시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는 점도 부담이다.
  • S&P500지수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23.3배이다.
  • 데이터트렉의 공동 창업자인 닉 콜래스와 제시카 레이브는 최근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닷컴 버블이 절정에 도달했을 때 선행 PER이 24.4배였다고 지적했다.

  • 그들은 "따라서 현재 미국 대형주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미국 증시가 1999년대와 같은 밸류에이션에 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요구한다"며 "긍정적인 것은 현재는 1999년보다 훨씬 더 유리한 여건에 있다는 점(금리 인하 전망, 더 저렴한 유가, S&P500지수에서 확대된 기술주 비중 등)"이라고 밝혔다.

  • 그럼에도 "현재의 증시 밸류에이션은 컵에 물이 가득 차 있다는 수준의 낙관론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 한편, 지난주 다우존스지수는 3.8%, S&P500지수는 3.4%, 나스닥지수는 4.3% 올랐다. 
  • 특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과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 올렸다.

 

 

6월 30일 시황. 복잡한 일정 이어지는 7월 앞두고

  • 주말 미 증시는 무역협상 기대 등에 상승
  • S&P500, 나스닥100 사상 최고치 마감.
  • 트럼프\. 미중 무역 협정에 서명
  • 러트닉. 10개국과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
  • 베센트. 9월 1일까지 12개국 이상과 협상 타결 목표
  • 최근 백악관 인사들 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 연이어 시사
  • 또 협상 관련 낙관적인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음
  • 다만 트럼프는 여전히 산발적으로 강한 메세지
  • 캐나다와의 협상 중단 및 조만간 관세 부과 언급 
  • 캐나다 총리도 협상 지속할 것이라 하자 다시 반등
  • 또 주요국에 서한 보낼 것이라고 주장

  • 이 날 나온 물가, 소비 심리 지표는 양호
  • 5월 PCE는 전월 0.1%, 전년 2.3%로 예상 부합
  • 근원은 0.2%, 2.7%로 예상치 0.1%p 높게 나옴
  • 다만 소비 관련 경고성 지표도 나옴
  • 개인 소득은 -0.4% 예상 0.3% 하회. 
  • 사회보장지급 축소. 농업 자영업 소득 하락 영향
  • 개인 지출도 -0.1%로 예상 0.1% 하회
  • 관세 전 선구매 후유증. 소득 축소가 이유로 보임
  • 고용에 이어 소비 관련 지표도 둔화되는지 주목
  • 해외 변수는 크게 부정적 영향 받을 것은 없는 환경

  • 우리 증시는 큰 폭 상승 후 매물 소화 과정
  • 특히 지난주 이틀간 약 100p 상승 후 -50p 가량 하락
  • 추세 전환 보다는 수익 확정용 매도가 나온 듯
  • 또 정책 '기대감'에 오른 상태라 확인하려는 심리도
  • 기대감 자극한 정책 아직 모두 국회 통화 전
  • 일부는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 나옴
  • 확인 전 신중함과 겹치며 매물 나온 것
  • 또 기업들 실적 상향 없이 가파르게 오른 점도

  • 관건은 역시 외국인 매도가 마무리되는지
  • 지난주 주간 순매도했으나 매도 상위는 상승 종목군
  • 네이버, 방산 등 최근 초강세 종목군 매도 상위
  •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주간 순매수
  • 7월 넘어가면서 지난주 추세 바뀌는지 중요
  • 즉, 오른 종목 매도 완화. 대형주 매수 재개 등

  • 일정상은 증시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는 시기
  • 정책 국회 통과. 관세 유예 종료. 삼성전자 잠정 실적 등
  • 최근 조정에도 여전히 코스피는 많이 오른 상태
  • 3년간 저항이었던 PBR 1.0배도 넘어가 있음
  • 단기적으로는 매물 소화. 재상승 겹칠 구간
  • 그러나 큰 흐름이 바뀐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 하반기로 넘어가며 수급 변화 생기는 종목 집중 관찰

 


Morning Report(2025.06.30.월)

 

1. 시장 개요

  • 미국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과 일부 대형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으며, 다우지수 또한 상승했습니다.
  •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장중 캐나다에 대한 관세 압박을 가하면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2. 지수 및 금리 동향

  • 다우지수: +1.00% (43,819.27)
  • S&P500: +0.52% (6,173.07) 사상 최고치 경신
  • 나스닥: +0.52% (20,273.46) 사상 최고치 경신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06% (5,544.99)
  • 10년물 국채금리: +3.2bp (4.285%)
  • 2년물 국채금리: +3.1bp (3.746%)

3.주요 이슈 및 시황

  • 무역협상 기대감: 미-중 무역협상이 9월 1일 전 타결될 수 있다는 재무장관 발언이 긍정적으로 작용.
  • 트럼프 대통령, 캐나다 무역협상 중단 및 관세 통보 예고로 장중 변동성 확대.
  • 5월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폭이 예상치 상회, 소비 둔화 확인되며 경기 둔화 우려 지속.

 

6/30(월) 국내

● 세계
· 낮 기온 42도, 섭씨 맞아? 유럽 대난리…폭염·산불 이상기후 본격화
· 이스라엘 공습에 숨진 이란 군장성·핵과학자 장례식 
·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라이드' 역대 최다 규모


● 정치
· 법무장관 정성호 내정…민정수석은 검찰 출신 봉욱 유력
· 김용태 "채 상병 유족에게 사과...특검으로 진실 밝혀지길" 
· 김민석 인준 놓고 평행선...내일 본회의는 개최 않기로 


● 경제
· 한은 '디지털화폐 실험' 숨고르기 
· 한은, 내일부터 외국환업무취급기관 '김치본드' 투자 허용 
· 송미령 장관 “타작물 지원 확대… 쌀값 안정 위해 양곡법 개정”



● IT, 과학
· LGU+, 글로벌 양자표준 연합 ‘퀸사’ 초대 의장사로 선정 
· 비싼 챗GPT 연구원 빼오더니…메타, 美사모펀드서 40조 원 조달 
· "최근 3년간 랜섬웨어 신고 중 82%가 중소기업에서 발생" 


● 사회
· 내란특검 “尹에 30일 오전 9시 다시 출석 통지” (
· 이재명 정부 첫 복지부 장관 후보 ‘코로나 영웅’ 정은경···남편 주식 의혹은?
· "월요일부터 찜통 더위"…폭염특보·열대야 주의 날씨

 

 

6/30(월)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트럼프는 우라늄 농축을 이유로 이란을 다시 폭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란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려는 모든 노력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2, 트럼프는 미국이 캐나다와의 모든 무역 협상을 즉시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는 장관의 성명을 옹호하기 위해 새로운 행동 계획이 명령되었습니다.


4.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 금융 기관과의 민간 핵 에너지 거래를 승인했습니다.


5, 푸틴은 새로운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 날짜가 협상 중이며 미국과의 회담에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6, 우크라이나 국방부 총정보국 대변인 안드리 유소프는 우크라이나-러시아 포로 교환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 미국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마감, 다우지수는 1% 상승, 이번 주 누적 상승률 3.82%, S&P 500 지수는 0.52% 상승, 이번 주 누적 상승률 3.44%, 나스닥은 0.52% 상승, 이번 주 누적 상승률 4.25%로 집계됐다. 그중에서도 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고, 나스닥 중국 골든 드래곤 지수는 0.22% 상승해 이번 주 누적 3.49% 상승했습니다. 유럽의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으며, 독일 DAX30 지수는 1.74% 상승했습니다.


8,보도에 따르면 OPEC +는 석유 생산량을 다시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


9, 연준은 강화된 보완 레버리지 비율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으며, 은행 자본 규정 개정 의견은 8월 26일에 마감됩니다. 연준은 은행의 전반적인 자본 요건은 "일반적으로" 변경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 연준은 22개 은행이 모두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11, 미국 대법원은 지방 법원이 트럼프의 선천적 시민권 폐지를 금지하는 전국적인 금지 명령을 내릴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12. 국제 원유 선물은 한 주 동안 12 % 하락한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WTI 원유 선물 8월 계약은 0.43 % 상승, WTI 본사는 한 주 동안 12.56 % 하락, 브렌트유 선물 8월 계약은 0.06 % 상승, 한 주 동안 12 % 하락했습니다.


13, 메타 플랫폼이 AI 데이터 센터를 위해 290억 달러를 조달하려 합니다.


14, NVIDIA가 토론토의 AI 스타트업 CentML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 OpenAI가 자체 ChatGPT 지원을 위해 구글의 AI 칩을 임대합니다.

 

 

06/30 상원의 감세안과 영향

  • 상원이 하원이 통과시킨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 감세안에 대해 절차적 투표를 통과시킴.
  • 이에 따라 이번 주 상원에서 법안 통과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음.
  • 절차 일정상 7/1(월) 또는 7/2(화)에 본 투표가 예상됨.
  • 트럼프는 7월 4일(미국 독립기념일) 이전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예산 조정 절차(Reconciliation)를 거쳐야 하므로 상원 규정에 맞지 않는 항목은 삭제될 수 있음.
  • 또한 하원안이 수정되었기에 하원 재통과도 필요. 지난 5월 하원은 법안을 215:214로 통과시켰기에 최종 통과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함.

부채 증가 및 CBO 분석

  • CBO는 2025–2034년까지 3.3조~3.8조 달러의 재정적자 확대를 경고.
  • 반면 백악관은 동적 예산 모델을 통해 오히려 500억 달러 절약 효과가 있다고 주장 중.
  • 소득 불평등 역시 확대 예상. 감세 혜택의 69%가 상위 20%, 이 중 최상위 1%는 약 45%를 독식할 것으로 분석됨

 

하원의 감세안과의 차이

  • 전체 감세 규모
    하원 4.5조 달러, 상원 6.5조 달러
  • -재정적자 증가
    하원 2.3조 달러, 상원 3.3조 달러
  • 전기차, 친환경
    하원: IRA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폐지, 전기차 세액공제 12/31 조기 종료
    상원: 유사하게 폐지/조기 종료 (전기차 9/30 종료 언급)
  • 사회복지 삭감
    하원: 메디케이드 등 수혜 자격 강화/예산 삭감 (CBO 860만 명 수혜 상실 추산)
    상원: 유사하게 삭감 (일부 상원 의원 반발로 수정 가능성)
  • 신규 감세
    하원: 기존 감세 연장 위주
    상원: 팁/초과근무 수당 비과세, 자동차 대출 비과세, 고령층 공제 확대 등 추가


고민해볼 문제: 감세와 관세

  • 트럼프의 감세안과 관세 정책은 재정 적자 문제 해결이라는 틀에서 상호 보완적(혹은 상충적)인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음.
  • 트럼프는 감세로 인한 세수 감소를 관세 수입으로 메우려는 의도를 명확히 하고 있음.
  • 이에 따라 보편적 10% 관세는 유지되고, 상대국과의 관세 협상도 강경하게 진행될 가능성 높음.
  • 실제 트럼프는 감세로 줄어든 세수를 관세로 보전하려는 논리를 펼치고 있으며, 이는 관세 정책의 강화를 정당화하는 근거로 작용(관련 언급은 자주 해옴)

  • 이러한 점에서 기업들은 수익성 개선(감세)과 비용 증가, 매출 감소(관세)의 복합적 영향을 받게 됨. 
  • 시장은 감세에 따른 이익보다 관세로 인한 손실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어, 글로벌 매출 비중이 큰 기업들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 더불어 국채 금리 상승 가능성도 커져 고금리 환경에 취약한 기술주에는 부정적. 
  • 결국 감세안은 단기적으로는 경기 부양 효과가 있어 기술주를 비롯해 기업들의 주가에는 긍정적이나 장기적으로는 재정적자 확대 및 관세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함.

 



업종별 영향 – 하원 통과(5/22) 당시와 유사 흐름 예상

 

수혜 업종

  • 방위, 항공 산업: 군사 예산 확대, 국방 지출 증가
  • 제조업: 즉시 감가상각 확대, R&D 공제 강화, 설비 투자 유인
  • 제약 및 헬스케어: 감가상각 혜택으로 제약·생명공학 분야 수혜
  • 중소기업: pass‑through 세금 공제 20~23% 확대
  • 금융사: 감가상각 관련 규정 정비로 자본 효율성 증가


피해 업종

  • 신재생 에너지(태양광, 풍력): 세제 혜택 조기 종료, 세액공제 축소와 비용 부담
  • 의료기관·보험사: 메디케이드 삭감으로 병원 재정 압박, 보험업 부정적
  • 전기차 산업: 세액공제 종료, 인센티브 축소로 판매 둔화
  • 부동산, 모기지: 재정적자 확대와 금리 상승 우려
  • 저소득층 사회복지: SNAP(식품지원), 의료보조 등 축소, 소비 위축 우려

 

  • 그 외 달러화 강세, 국채 금리 상승도 진행

 

 

 

 

6/30(월)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민주당 내각’… 與의원들이 절반 포진
    - 1면 : 尹측 “소환은 7월 3일 후로” 특검 “1일 나오라”
    - 1면 : 주일미군사령관 “주일 미군, 능력과 권한 점차 확대해 나갈 것”
    - 1면 : 서울 이번주 열대야 전국 곳곳 폭염특보
    - 사설 ① : 국힘 김용태 비대위, 계엄·탄핵 반성문도 못 내고 끝났다
    - 사설 ② : 친명 조직부터 찾아가 충성 경쟁한 與 대표 후보들
    - 사설 ③ : 정성호·봉욱 라인 사법 근본 생각하길

  • (중앙)
    - 1면 : 경제부총리 구윤철, 법무장관엔 정성호
    - 1면 : 내란특검, 윤 ‘직권남용 혐의’ 추가기소 검토
    - 사설 ① : 대통령은 협치 말하는데 여당은 일방통행해서야
    - 사설 ② : 특검과 윤 전 대통령의 ‘기싸움’…중요한 건 실체 규명

  • (동아)
    - 1면 : ‘친명 좌장’ 법무장관, ‘원전 기업인’ 산업장관
    - 1면 : 내란특검, 尹의 ‘7월 3일 이후’ 재출석 연기 요구에 “1일 나오라”
    - 1면 : 李대통령 7월 넷째주에 방미… 한미 정상회담 조율 중
    - 사설 ① : 지방자치 30년〈1〉… 수도권 일극 체제 깨야 ‘더 나은 삶’ 열린다
    - 사설 ② : 협치 말하며 독주하는 與, 쇄신 뭉개고 당권만 좇는 野
    - 사설 ③ : 尹 “비공개 출석” “警 조사 못 받아”… 대체 왜 이러는지

  • (경향)
    - 1면 : 피의자 윤석열, 어깃장 15시간
    - 1면 : 대출 6억 한도 옥죄자 서울 아파트 매매 ‘뚝’
    - 1면 : 이재명 정부, 2차 내각 인선…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
    - 사설 ① : 경찰 신문 못 받겠다는 윤석열, 내란 피의자가 할 소린가
    - 사설 ② : ‘정치인’ 법무장관·‘검사’ 민정수석, 사법개혁 박차 가하길
    - 사설 ③ : 서울 ‘집값 불장’ 대출로 끄고, 실효적 공급·지역균형책 짜야

  • (한겨레)
    - 1면 : 법무 정성호·기재 구윤철·행안 윤호중…정치인 8명째 내각 합류
    - 1면 : 내란 특검 “윤석열 쪽 허위사실 유포 ‘수사 방해’…법에 따라 수사 착수”
    - 1면 : 초강력 대출 규제에 서울 부동산 ‘패닉’…“급등 지역 조정 있을 듯”
    - 사설 ① : 국회 추경 처리와 총리 인준 더 늦출 일 아니다
    - 사설 ② : 경찰에는 조사 못 받겠다는 윤석열, 염치없다
    - 사설 ③ : 이재명 경제팀 기재부 출신으로 포진, 개혁 잊지 말아야

  • (한국일보)
    - 1면 : 심장이 멈춘 남편은, 계속 숨을 쉬었다...연명의료 죽음의 풍경
    - 1면 : 친명 좌장에 '사법개혁 메스'... 2차 장관 인선 키워드는 '안정적 개혁'
    - 1면 : 특검, 尹에 7월 1일 오전 9시 출석 통보... 불응 땐 체포영장 검토
    - 1면 :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한국도 연장해 줄까… 정부 "안심할 상황 아냐"
    - 1면 : 특검, 尹 외환죄·국회 의결 방해·국무회의 의혹 등 핵심도 조준
    - 사설 ① : 장관 후보자에 여당 의원 7명...국민통합 아쉽다
    - 사설 ② : 특검조사도 시간끌기로 국민 실망시킨 윤 전 대통령
    - 사설 ③ : 삼풍백화점 붕괴 30년, 우리 사회 달라졌나

  • ※ 6/30(월) 키워드 : 윤석열·조사거부 / 내란특검·추가기소·검토 / 李대통령·장관·추가·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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