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4월17일
2025년4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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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세상
(2025.04.17) U.S. Market
- DOW ▼ 39,669.39 (-1.7%)
- S&P500 ▼ 5,275.70 (-2.2%)
- NASDAQ ▼ 16,307.16 (-3.1%)
- RUSS 2K ▼ 1,853.93 (-1.5%)
- PHLX 반도체 ▼ 3,857.17 (-4.1%)
- 04/17 미 증시, 관세 여파에 대한 불확실성과 파월의 경고로 하락 후 낙폭 일부 축소
- 파월 “인플레이션 가능성 크다” 발언에 주저앉은 뉴욕증시
- 엔비디아 충격+파월 경고, 미증시 일제 급락…나스닥 3%
- 연준 FOMC "금리인하 전면 재조정" 제롬파월 "트럼프 관세폭탄 예상보다 더 심각"
- 對中 반도체 규제에 파월 "인플레가 우선" 발언까지… 증시 또 급락
- 뉴욕증시, 엔비디아 악재·파월 풋 부재에 하락…나스닥 3.07%↓
- 뉴욕증시, 엔비디아 수출 규제 충격에 다시 폭락···나스닥3%↓
- 뉴욕증시, 엔비디아 규제에 무역전쟁 공포 재점화 … 나스닥 3.07%↓
- '기술주 매도세' 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700P·나스닥 3%↓
- 엔비디아 정규장서 7% 급락, 시총 2000억달러 증발
- 엔비디아 6%↓·AMD 7%↓…美 반도체 中 수출통제에 패닉
- 엔비디아 이어 인텔도 中에 칩 수출하려면 사전 허가 받아야
- 뉴욕증시 다우 나스닥 지수 급락… 美, 대중 수출 제한·파월 발언 여파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나스닥 3%↓
- 테슬라,1분기 미국판매 9%감소…EV점유율 55%→43%
- 대형주 위주 하락. 통상 대형주 대비 더 큰 폭으로 하락하는 러셀 2000 상대적으로 더 작은 폭 하락
- 장 막판 30분을 남기고 나스닥으로 큰 폭의 저가 매수세 유입
- 캘리포니아주, 트럼프정부를 "불법 관세" 부과 혐의로 고소
- 관세전쟁 속 ‘진짜 금값’ 된 금값…국제 현물가격 사상 최고치
- 반에크, 미 국채와 비트코인 연계 ‘하이브리드 채권’ 제안
- 미국 오클라호마주 상원 재정 및 조세위원회가 BTC 전략 준비자산 채택 법안(HB1203)을 부결시켰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앞서 몬태나, 노스다코타, 펜실베이니아, 와이오밍 등에서도 이와 유사한 법안이 부결된 바 있다.
- 美 노스캐롤라이나주, 연금 BTC 투자 허용 법안 위원회 통과
- 양자 컴퓨팅 연구 회사인 Project Eleven은 비트코인 암호화를 해독하는 사람에게 1BTC를 제공합니다.
- 비트코인 채굴업체, 3월 채굴량의 40% 이상 매도… 재정 압박 신호
- 올해 1분기 전 세계 상장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 분기 대비 16.1% 증가한 68만8000개를 기록했다. 1분기 동안 9만5431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한 셈이다.
- “ETF 시장은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안정화시킬 것”
- 비트코인 8.4만 달러 회복, 알트코인 혼조세–관세에 적응한 시장
- 미 증시는 기업들의 관세로 인한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표되자 하락 출발.
- 해외 매출이 많은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이를 주도.
- 장중 중국이 미국과 대화는 열려 있다는 소식에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매물 출회는 지속.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과 그로 인한 금리 유지와 경기 둔화를 언급하자 낙폭 확대.
- 여기에 시장 변동성에도 연준의 개입은 없다고 주장한 점도 부담,
- 다만, 옵션만기일 앞두고 수급 요인으로 장 마감 앞두고 낙폭 일부 축소(다우 -1.73%, 나스닥 -3.07%, S&P500 -2.24%, 러셀2000 -1.0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10%)
- 트럼프 행정부가 저사양 인공지능 칩에 대한 대중국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약세로 출발한 미국 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발언이 나오면서 추가적인 약세를 시현함.
-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나 연준이 정책적 행동을 취하기 위해서는 좀 더 명확한 신호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에 실망감을 준 것으로 보임.
- - 미국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로 엔비디아는 55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볼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조치는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와 AMD의 주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여타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주가도 크게 하락함.
- - 금일 달러는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보임.
- 국제 금 시세는 3% 이상 상승, 국제 유가는 2% 이상 상승하는 등 강세를 유지함.
- 10년물 국채 금리가 4.3%를 하회하며 등 국채 가격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감.
- *변화요인: 관세의 기업 실적에 대한 영향, 파월 연준의장의 경고
- 최근 애틀란타 연은에서 기업 CFO를 대상으로 관세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
- 대체로 53% 기업이 중국/캐나다/멕시코에서 원자재를 조달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다른 기업보다 GDP 성장률을 0.6~0.8%p 낮게 예상.
- 여기에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도가 6~8p 낮았으며, 자사 전망에 대한 낙관도도 8p 낮은 경향을 보이는 더 부정적인 경향을 보임.
- 특히 관세 대상국 의존도가 높을수록 가격과 비용상승, 매출과 고용 둔화에 대한 우려가 뚜렷.
- 더 나아가 이들은 관세 영향은 물론, 지속성과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표명.
- 결국 무역 노출도가 높은 기업들일수록 경제 전망과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 점이 특징
- 이런 가운데 ASML(-7.06%)이 실적 발표에서 관세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경고하며 향후 전망에 대한 부정적으로 발표.
- 또한 엔비디아(-6.87%)는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H20을 중국에 판매하려면 상무부의 허가가 필요하며 허가가 나기도 어렵다고 주장.
- 이에 1분기에 H20 재고와 취소된 판매로 인해 55억 달러 비용을 부담하게 됐다고 언급.
- 이는 비단 반도체 업종만의 문제가 아니고 해외 매출이 많은 기업들의 경우 실질적인 부담을 받고 있음을 시사.
- 이에 반도체 업종은 물론, 해외 매출이 많은 대형 기술주의 부진이 오늘 시장의 특징
-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장기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
- 더불어 물가 안정이 없이는 견고한 노동시장을 지속할 수 없다고 경고.
- 다만, 상황이 명확 할 때까지 금리는 좀더 유지하고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 Q&A를 통해서는 관세가 물가와 고용안정이라는 연준의 목표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주장.
- 특히 경기가 둔화되고 있어 향후 실업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 물가와 고용이 상충될 경우에 대한 질문에서는 연준의 대응이 쉽지 않다고 언급.
- 물론, 연준의 두 가지 목표는 아직 갈등 상태는 아니지만, 관세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경고
- 그럼에도 현재는 금융시장은 회복력이 있고, 시스템적인 리스크 즉 뱅크런 같은 위험은 낮다고 주장.
- 그렇기 때문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시 연준의 개입을 의미하는 ‘연준 풋’에 대해 ‘NO’라고 언급.
- 최근 채권시장은 디레버리징과 관세 상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언급.
- 더불어 AI는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이런 가운데 향후 의사 결정시에는 고용시장 데이터를 가장 먼저 살펴보고, 물가와 금융 상황도 관찰하고 있다고 주장.
- 결국 고용시장에 좀더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줌.
- 대체로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금융시장의 안정을 표명했지만 관세로 인한 경기 둔화를 시사한 점과 시장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점이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
- *특징 종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10% 하락
- 엔비디아(-6.87%)는 미국 정부의 H20 수출 관련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1분기에 재고 및 주문 취소 등으로 55억 달러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하자 크게 하락. 특히 향후에도 제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매출에 불안을 준 점이 가격 급락 요인. 더불어 미국의 딥시크에 대한 제재 관련 소식도 부정적인 요인.
- AMD(-7.35%)도 관세로 인해 8억 달러 규모의 매출 피해를 언급하자 하락.
- ASML(-7.06%)은 실적 발표에서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에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을 언급하자 하락.
- 이러한 요인으로 브로드컴(-2.43%), TSMC(-3.60%), 마이크론(-2.41%), AMAT(-4.99%) 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종목이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10% 하락.
- 테슬라(-4.94%)는 미국의 대 중국 관세로 Cybercab과 Semi 전기 트럭용 부품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 이는 테슬라의 신제품 발표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
- 리비안(-3.53%), 루시드(-5.33%)는 물론, 퀀텀스케이프(-2.64%), 앨버말(-2.67%) 등 전기차와 관련된 종목군도 동반 하락. 특히 파월의 관세로 인한 경기 둔화 시사도 부정적.
- 포드(-0.53%)는 자동차 관세 지연 기대 등을 이유로 견조.
- GM(-0.72%)은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포드와 더불어 견조. 다만, 파월의 경기 위축 우려 표명에 하락 전환
- 애플(-3.89%)은 관세로 인한 피해가 결국 엔비디아처럼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 아마존(-2.90%)은 월마트(-2.96%)와 더불어 관세로 인해 상품들의 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이는 향후 판매 둔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 알파벳(-2.00%), 메타 플랫폼(-3.68%) 그리고 MS(-3.66%)는 경기 둔화시기 기업들의 IT 지출 둔화를 반영하며 하락. 향후 실적 전망에 대한 불안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알리바바(-4.93%)는 엔비디아와 ASML의 영향으로 글로벌 기술주 부진이 진행되자 하락. 여기에 미국 정부의 딥시크에 대한 제재 이슈가 부각된 점도 부담. 미 정부는 딥시크가 미국 AI 모델을 사용했다는 하원 위원회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추정.
- 핀둬둬(-1.83%), 진둥닷컴(-5.64%)을 비롯해 바이두(-2.42%) 등도 하락.
- 또한 니오(-2.76%), 샤오펑(-5.55%), 리 오토(-3.03%) 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대부분 하락.
- 팔란티어(-5.78%)는 최근 트럼프의 방위비 1조달러 발언, NATO와의 계약 등으로 크게 상승했지만, 오늘은 밸류에이션 부담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 오라클(-3.12%), 세일즈포스(-2.00%), 서비스나우(-2.43%) 등 소프트웨어 업종도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IT 지출 축소 우려 등으로 하락.
- 시놉시스(-2.35%)에 대한 BOA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도 소프트웨어 업종 하락 요인 중 하나.
- 크라우드스트라이크(-3.30%), 팔로알토(-2.18%), 포티넷(-3.16%) 등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들은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일라이릴리(-2.94%), 에브비(-2.90%), 머크(-2.46%), 암젠(-4.29%) 등 제약 업종은 약가 인하 관련 행정 명령 소식에 하락. 여기에 관세 부과 우려도 여전히 진행되며 부진.
- J&J(+0.19%)는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과 배당금 인상 소식에 상승.
- 에봇(+2.76%)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상승. 여기에 미국 내 시설에 5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도 긍정적.
- 보스턴사이언티픽(+1.08%), 메드트로닉(+0.40%) 등 일부 의료 기기 업종도 견조.
- 유나이티드 헬스(+0.25%)등 헬스케어 업종도 상승하거나 제한적인 하락
- 엑손모빌(+1.06%), 셰브론(+0.61%), 코노코필립스(+0.75%) 등 에너지 업종은 이라크의 생산 유지, 베센트 장관의 이란 관련 발언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강세.
- 뉴몬트(+2.51%)등 금 광산 업종은 금 가격이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반영하며 상승하자 강세.
- 배릭 골드(+1.62%), 아그니코 이글(+1.63%) 등 금 관련 기업들도 동반 상승.
- 프리포트 맥모란(-0.15%) 등 구리 광산 관련 기업들은 경기에 대한 불안 속 구리 가격 하락에 부진.
4월 17일 시황. 엔비디아 관세 + 연준 풋 없다는 파월
- 엔비디아 악재, 파월의 경제 경고 겹치며 큰 폭 하락
- 엔비디아 H20칩 중국 수출 규제 소식에 기술주 약세
- AMD 역시 매출에 일부 영향 불가피해 -7% 하락
- ASML 예상 보다 낮은 가이던스도 영향
- 관세 정책에서 기업들 실적 직접 영향 주는 상황
- 정책이 기업들 실적 전망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인
- 향 후 소비, 경제 성장 타격을 예고하는 것으로도 해석
- 중국이 협상 의지 보여준 점은 장초반 낙폭 제한 요인
- 블룸버그. 비방 자제, 협상 책임자 임명이 협상 조건
- 부통령이 중국 촌놈들 발언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임
- 미국은 정상간. 중국은 책임자간 협상 선호하는 듯
- 초반 선방하는 이유로 작용했으나 파월 발언 후 밀림
- 파월. 관세 인상폭 예상 보다 커 경제 역시 영향 받아
- 단기적 인플레이션 영향이나 더 지속될 가능성도
- 두 가지 목표간 (성장+물가) 충돌시 고민 깊어질 것
- 시장 개입 기대는 잘못된 것이라며 부정적 의견
- 베스 해맥도 관세 영향 확인될 때까지 당분간 금리 유지
- 다만 급격한 경기 둔화시에는 공격적으로 대응
- 트럼프 풋, 연준 풋 기대하던 투자자들은 실망
-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는 일단 양호
- 3월 소매판매 전월 1.4% 증가해 예상 1.3% 상회
- 관세 앞두고 자동차 등 구매가 늘어난 것이 영향
- 다만 이 같은 호조는 금리인하를 늦추는 이유로 해석
- BoA. H20 수출 제한 엔비디아 EPS 6~10% 영향
- 관리 가능한 수준 평가. 목표가는 200 → 160달러
- 파이퍼샌들러. 175 → 150. 레이몬드 제임스 170 → 150
- 모건스탠리. 블랙웰 공급 제한 더해 부담. 162달러 유지
- 대부분 증권사 매수 의견은 유지하며 목표가만 수정
- Union Bancaire. 중국이 자체적으로 칩개발 성공할수도
- 모건스탠리. 보잉 의존도 낮아 타격 제한. 175달러 유지
- 기업 내부자들 이달 2주간 자사주 매입 비율 높아졌다고
- 매수/매도 비율 0.40%으로 2023년말 이 후 최고
- 2015년 8월, 2018년 말, 2020년 3월 모두 바닥에서 신호
- 15일까지 연방소득세 신고 기한으로 단기 자금 유출 마무리
- 이 후 증시 수급 개선되는지 주목해 볼만
◎ 주요 지표 - 달러인덱스 99.37 (-0.84%)
- 국제유가 62.64달러 (+2.12%)
- 변동성지수 32.64 (+8.37%)
- 10년물 금리 4.28%
- MSCI 한국지수 -0.59%
- 야간선물 -0.74%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엔비디아
— 엔비디아가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H2O 그래픽 처리 장치를 수출하는 데 55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주가가 7% 폭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규제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에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칩을 수출하려면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주가) 그리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동정 여론은 각각 7%, 1% 하락했다. - ASML
— ASML이 주문 예상치를 밑돌고 중국 관세 제한으로 인한 수요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회사 주가가 7% 하락했습니다 . ASML CEO 크리스토프 푸케는 일부 고객사와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ASML의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 LSEG에 따르면, 전자 거래 플랫폼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1분기 주당 1.88달러의 순이익 (항목 제외)을 발표하며 주가가 9% 폭락했습니다 .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주당 1.92달러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조정 매출은 14억 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는 또한 주당 배당금을 7센트 인상하여 32센트로 증액하고 4대 1 주식 분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유나이티드 항공
— 유나이티드 항공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EPS)은 91센트를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변동 없이 마감했습니다 .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이 76센트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유나이티드 항공의 매출은 132억 1천만 달러로 예상치인 132억 6천만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 JB 헌트 운송 서비스
— 이 운송 대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고된 후 8%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1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 옴니콤 그룹
— 미디어 회사가 1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 1.70달러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7% 하락했고, LSEG가 조사한 분석가들은 주당 순이익을 1.62달러로 예상했습니다. - Travelers
— 보험 회사의 1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1% 급등했습니다. Travelers는 주당 1.91달러의 조정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LSEG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주당 78센트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 US 뱅코프
— 이 은행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2% 하락했습니다. - 테슬라
— 주가는 5% 하락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문제에 직접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하며 화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테슬라의 미국 내 사이버캡(Cybercab)과 세미(Semi) 전기 트럭 양산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허츠 글로벌
— 렌터카 회사는 56% 상승했습니다. 퍼싱 스퀘어는 규제 당국에 제출 한 보고서에서 약 4,65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주식 매입을 공개했습니다 . -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 회사가 최근의 미국 수출 제한으로 인해 약 8억 달러의 비용 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후 반도체 주가가 7% 하락했습니다 .
파월 "연준의 시장 개입, 기대치 말라"
- 파월 "연준의 시장 개입, 기대치 말라... 트럼프는 매일 변한다"
-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이 연설을 통해 "연준이 시장에 개입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마라. 트럼프가 매일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는 주가 폭락 대응을 위해 연준이 개입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내 대답은 '아니요'다. 비록 수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지만, 시장은 지금의 상황을 소화해내고 있다"며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예측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 사람은 종종 어떤 생각을 하고 두 달 후 쯤 이를 되돌아보면서 그 생각이 완전 틀렸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 다만 시장 혼란 중 일부는 헤지펀드나 레버리지나 부채를 줄이는데 기인한다.
-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이 계속될 수 있다"고 전했다.
파월 성명문과 질의응답 정리
- 🔘 경제 상황: 노동시장은 최대 고용에 근접, 인플레이션은 고점 대비 하락, 미국 경제는 견고. 그러나 2025년 1분기 성장 둔화 예상.
🔘 관세 및 정책 리스크: 높은 관세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성장 둔화 가능성. 새로운 정책으로 불확실성 증가.
🔘 인플레이션 관리: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 유지 중요. 관세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
🔘 리세션 가능성: 인플레이션 2% 중반까지 하락했으나, 관세와 정책 변화로 인플레이션 상승 및 실업률 증가 리스크.
🔘 이민과 노동 시장: 이민으로 노동력 증가, 경제 성장 기여. 새 정권 정책으로 노동 수요·공급 감소, 실업률은 안정적.
🔘 무역·관세 정책: 높은 불확실성, 과거 경험 없는 높은 관세로 경제적 영향 예측 어려움.
🔘 시장 반응: 시장은 정책 변화 소화 중, 높은 불확실성으로 변동성 지속 가능성.
🔘 연준 정책: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 임박하지 않음. 글로벌 달러 공급 준비, 미국 은행 시스템은 안정적.
🔘 국가 부채: 지속 불가능 방향이나 아직 관리 가능. 초당파적 예산 논의 필요.
🔘 암호화폐: 주류화 가능성, 스테이블 코인 법적 프레임워크 필요. 극단적 상황 제외 시 물가 하락 없음.
🔘 AI 영향: 단기적 위협 가능, 장기적 영향 불확실.
🔘 연준 독립성: 공화당·민주당 모두 지지, 파월 퇴임 시에도 독립성 유지 예상.
- - 파월 의장은 시카고 경제 클럽 연설 및 대담에서 예상보다 높고 폭넓은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높이고 성장을 둔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 이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일 수 있고 연준의 목표는 이 일회성 가격 증가를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기존의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입장에 변화.
- 또한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동시에 증가할 수 있지만 연준의 도구(금리인하)는 한번에 한 문제씩만 대응할 수 있어 연준의 이중책무에 곤란함을 겪을 수 있다고 하며 기존의 관망적인 자세 유지.
- 더불어 주식과 채권시장 변동성에 대해 시장은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이벤트를 소화해가는 과정이며 이 과정에서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하며 연준 풋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힘.
- 연준 자산 축소의 전면적인 중단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
4/17(목) 국내
● 세계
· 타임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재명·로제 선정
· “하마스, ‘무장해제 조건’ 45일 휴전안 거부”
· 美 백악관 245% 관세 소동…“中 웃기는 일”
● 정치
· ‘최상목 청문회’ 공방…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
· 단독 이재명 싱크탱크 '성장과통합', "국민 제2주소지제 추진"
· 법무장관, 민주당 '내란공범' 비판에 "증거대라…권한정지 억울"
● 경제
· 다음 주 관세협상‥알래스카 LNG 논의
· 최상목, 베선트 만난다…통상현안 논의 본격화
·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2년 더 연장 시행하기로
● IT, 과학
· 최민희 과방위원장 부총리급 '과학기술정보통신인공지능부' 설립법안 발의…ICT거버넌스 개편논의 신호탄
· 티빙·웨이브 합병 수순에 입 연 KT...“주주가치 부합하는지 의문”
· 업스테이지 대표 "업무용 멀티모달 AI 6월 출시…라마·제미나이보다 뛰어나"
● 사회
·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동결’ 유력
· 민주, 헌재 한덕수 재판관 제동에 "즉각 지명 철회·대국민 사과해야"
· ‘데뷔 1,000일’ 뉴진스,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에 즉시 항고
🇺🇸 美증시 Summary
- 파월의 발언 이 후 하락 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 💥[미·중 신경전 지속, 미·EU 협상 난항, 파월 불확실성 발언]
- 어제 미국의 엔비디아 칩 수출 통제 이슈 이 후 🇪🇺EU가 미국과의 협상에서 거의 진전이 없다고 밝히고, 🇭🇰홍콩은 미국으로의 우편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ASML은 부진한 수주실적을 발표, 글로벌 시장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 미국 개장 전 선물이 하락한 상황이었지만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었습니다.
- 미국이 중국과 무역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나온 이유였습니다
- 하지만 엔비디아가 H20 중국 수출 금지로 인한 손실이 55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히고 AMD는 수출 통제로 8억 달러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말하자 투심은 다시 냉각되기 시작했습니다.
- ⚡️중국 DeepSeek에 대한 단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도 증시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 현재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관세는 최대 245%입니다.
- 중국은 새로운 무역 협상 대표로 리청강을 임명했으며 최근 시진핑은 중국과 ASEAN 국가 간 새로운 자유무역 의정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시장의 낙폭을 확대 시킨 건 파월의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 📢파월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당분간 통화정책을 바꿀 의향이 없다고 발언했습니다.
- 또한 자동차 회사의 공급망이 앞으로 수년간 혼란을 겪을 가성이 높다고 언급했고/
- 불확실성이 높아 이를 분석할 실제 경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상승할 수도 있어 연준의 결정은 어려울 것이라 밝혔습니다
- 파월의 발언으로 시장은 하락 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 다만 🛢이란을 겨냥한 추가 제재로 유가가 2% 가량 상승하면서 에너지 섹터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 이날 모건스탠리는 거시 불안을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 목표 주가를 하향했으며/ 블랙록은 지금은 미국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소매 판매는 자동차 관련 판매 호조로 전월 대비 +1.4%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이는 관세 부과 전 구매 움직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기타이슈로는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화물선 예약이 급감하며 운항 취소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 중국 관세 부과 이후 테무는 미국 광고비를 대폭 축소했으며, 앱스토어 순위도 하락했습니다
- ⚡️장 마감 후 백악관은 보건복지부 예산 400억 달러 삭감을 추진한다고 밝혔고/
- 트럼프는 일본 특사와 관세 관련 큰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 NEXT👉
실업수당청구건수, 건축허가건수,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 등이 발표됩니다. TSMC,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ITK 오늘의 한마디
-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시장이 폭락할 경우 금리인하와 같은 정책도구를 사용해 시장을 구제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준 풋'을 대놓고 부인하며 시장의 급락세를 초래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연준풋은 없다"고 못박으면서 트럼프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아지고 성장은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연준의 정책목표는 물가와 고용시장의 안정입니다.
- 문제는 관세전쟁으로 물가가 오르고 고용시장이 둔화되는 정책목표의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죠.
- 파월 의장은 여기에 대해서도 "물가가 안정이 되어야 고용시장도 안정이 된다"며 사실상 성장보다 물가 잡기가 먼저임을 시사했습니다.
- 이는 사실상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는 경제성장의 둔화, 혹은 침체의 가능성에도 물가부터 잡겠다는 연준의 스탠스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됐습니다.
- 물론 이는 시장에는 경기침체가 와도 연준이 개입하지 않으며 하방이 뚫릴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작용했습니다.
-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H20 칩의 중국 수출을 무기한 중단한 조치도 기술주 주도의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 주목할만한 점은 오늘 발표된 3월의 소매판매가 1.4%로 급등하며 2년만에 최대치로 올랐다는 점입니다.
- 물론 시장은 이를 긍정적인 소비의 추세가 아닌 무역전쟁 전 '사재기'의 행태로 이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