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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1월10일

이번주 미국 증시
- 서클·오클로·코어위브 실적 발표…셧다운 종료될까
- 미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정부 셧다운 종결 합의 임박 시사
- 트럼프, 1인당 2000달러 배당안 발표… 디지털자산 시장 자극 기대
-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추가 매수 가능성 암시…골드만삭스, 금리 3차례 인하 전망
- [뉴욕 코인시황/마감] 美 유동성 지표 개선에 비트코인 10만4000달러 회복…
- 미국 증시가 가파르게 올랐던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이 급락하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재료 공백 상태가 심화하며 모멘텀이 더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이 끝난다면 증시에 극적인 상승 반전의 계기가 마련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두달째 경제지표 발표 중단이 이어지며 투자 시계는 더욱 뿌옇게 흐려질 전망이다.
- 올 3분기 어닝 시즌도 절정기를 지나며 증시 전반에 영향을 줄만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거의 마무리됐다.
- 이에 따라 증시를 이끌어갈 만한 촉매가 부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갈피를 못 잡고 증시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
- 이번주에는 올들어 주가가 급등한 AI와 양자컴퓨팅, 소형 모듈 원자로(SMR), 가상자산 분야의 주목받는 신생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 우선 네오클라우드라 불리는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그룹이 각각 10일 장 마감 후와 11일 개장 전에 실적을 공개한다.
- 네오클라우드란 AI에 초점을 맞춘 중형급 클라우드 회사를 말한다.
- 특히 코어위브는 엔비디아가 약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적극 지원하는 기업이다.
- 양자컴퓨팅 회사인 리게티 컴퓨팅과 퀀텀 컴퓨팅은 각각 10일과 14일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내놓는다.
- SMR 기업인 오클로는 11일 장 마감 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 그룹은 12일 개장 전, 이더리움 투자사인 샤프링크 게이밍은 13일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다.
-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기업으로는 네트워킹 장비회사로 AI 사업을 키우고 있는 시스코 시스템즈가 12일 장 마감 후, 미디어 그룹인 월트 디즈니가 13일 개장 전, 반도체 장비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13일 장 마감 후에 각각 실적을 공시한다.
- 경제지표 발표는 이번주에도 기대하기 어렵다.
- 설사 이번주 셧다운이 끝난다 해도 공무원들이 복귀해 경제지표를 집계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 지난주 예정됐던 지난 10월 고용지표는 결국 두달째 발표되지 못했다.
- 이번주에는 지난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오는 13일에 발표돼야 하지만 정부 셧다운으로 공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그나마 지난 9월 CPI는 사회보장연금 지급을 위해 긴급하게 산출돼 발표됐으나 10월 CPI는 언제 알 수 있을지 요원하다.
- 연방정부 셧다운이 최장기 기록을 깨면서 지난주 미국 증시는 3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 그간 많이 올랐던 AI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하면서 나스닥지수는 지난주 3.0% 미끄러졌다.
- S&P500지수는 1.6%, 다우존스지수는 1.2% 떨어졌다.
- 시버트 파이낸셜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마크 말렉은 CNBC에 "투자자들이 다소 예민해져 있다"며 "데이터 블랙아웃 상태가 지속되면서 바람마저 멈춘 듯 정적이 흐르고 있는데 돛단배는 바람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주가가 많이 올라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가운데 경제 상황마저 파악하기가 어렵자 일단 차익을 실현해 놓으려는 투자자들의 욕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이는 S&P500지수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가장 높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고도 급락한 데서 결정적으로 드러났다.
- 게다가 미국 증시는 지난 4월 이후 조정다운 조정을 거치지 않고 쉴새 없이 오르면서 체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다.
- 이는 상승 종목의 비율이 급격히 낮아진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이퍼 샌들러의 수석 시장 기술적 분석가인 크레이그 존슨은 지난주 보고서에서 "소수 종목에 집중된 최근 랠리에서 추격 매수에 나서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며 "대형 기술주들이 그간의 상승폭을 다지는 조정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지난주 증시 약세가 단기 조정에 그치고 연말 랠리가 재개될 것이란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 11월부터 1월까지는 역사적으로 미국 증시에서 수익률이 가장 좋은 기간인데다 기업들의 실적이 견조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완화 사이클까지 시작됐기 때문이다.
- 네이션와이드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마크 해킷은 CNBC에 "미국 증시는 3분기 어닝 시즌 동안 상당히 좋은 시절을 보낸 후 지금은 숙취가 해소되는 기간으로 보인다"며 "증시가 다시 리셋돼 다음 상승 국면으로 나아가기 전 잠깐의 숨고르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11/10~14 주간 이슈 점검: AI 산업 버블 논란과 체크 리스트
- 최근 대형 기술주들이 AI 산업의 선점 효과를 확보하기 위해 자본지출을 확대해 왔지만, 기술적인 우위를 확실하게 우위를 보이고 있지 않는 모습.
- 대부분의 AI 모델이 오픈소스로 공개돼 진입장벽이 낮고, 표준화되어 있어 아직은 독점적 우위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엔비디아 등 하드웨어 기업이 유리했던 이유).
- 현재 클라우드 시장의 높은 수요도 일시적으로 높아졌지만,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지 못하는 경향이 부각.
- 특히 데이터센터 투자가 계속될수록 공급이 이를 따라잡아 ‘순환적 이익’을 ‘구조적 이익’으로 오인할 위험이 커지고 있음(밸류에이션 리스크).
- 또한 AI 기업들이 점유율을 확보하더라도 수익화는 여전히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음, 실제로 ChatGPT의 신규 다운로드 감소와 기업들의 낮은 재무성과가 이를 뒷받침.
-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엔비디아, 오라클, AMD, OpenAI 등 주요 기업 간의 "순환 투자" 구조는 과거 수요 부풀리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됨.
- 여기에 상위 10개 기술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2000년 버블 당시를 상회하면서, AI가 증시 버블의 새로운 중심이 되고 있다는 불안감이 확대.
- 더 근본적으로는 미국 경제가 K자형 구조로 재편되면서 고소득층 소비와 기술주의 자본지출이 경기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는데, 주식시장 하락 시 이 구조가 붕괴될 수 있다는 점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
- 즉, 과거에는 경기 침체가 주식시장 하락의 원인이었다면, 이제는 주식시장 하락이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는 구조로 변하고 있음.
- 이 경우 CTA 펀드 등 주요 수급 주체의 매도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시장의 유동성이 이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할 경우,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됨.
엔비디아 KubeCon and Cloud Native Con NA 2025(11/10~13일)
- 09일(일) 부터 일부 세션이 시작되며 시장에서 이번 엔비디아의 KubeCon 일정은 AI 시장에 던지는 핵심 메시지로 AI는 이제 단순한 버블 단계가 아니며 Kubernetes를 통해 GPU 같은 고가 자원을 낭비 없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AI 모델을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대규모 서비스 하는 방법을 제시.
- 이는 AI가 혁신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단기적 과열 우려를 실질적인 운영 능력으로 잠재울 수 있다라고 평가.
- 특히 효율성과 비용절감, 실제 배포 및 상용화, AI 미래에 대한 신뢰성 있는 비전을 월~수일까지 매일 기술적인 부분을 제시.
- 당장 주식시장 등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이들의 발표와 기술력을 통해 향후 AI 산업의 변화 발전하는 부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부분에 주목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 해야 하는 일정.
- 결국 버블이라는 것도 수익성과 기술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어진다면 이 또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
- 11일 AMD의 투자자의 날 행사와 15일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내용도 주목. 결국 현재 버블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핵심 기업의 기술 컨퍼런스 등은 주목해아 하는 이슈
*주간 주요 일정
- 11/10(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09일)
유로존: 센틱스 투자자신뢰지수
보고서: 미 농무부 WASDE(세계곡물 수급전망 고서)
행사: 길리어드사이언스 미국 간질환 연구 협회 회의, 스티펠 헬스케어 컨퍼런스
채권: 미 3년물 국채 입찰
장전 실적: 베릭 마이닝(B), 타이슨푸드(TSN), KE홀딩스(BEKE), 먼데이닷컴(MNDY)
장후 실적: 코어위브(CRWV), 옥시덴탈(OXY), 로켓랩(RKLB),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 리게티컴퓨팅(RGTI)
한국 실적: DB하이텍, NHN, LG생활건강, 두산, 바텍, 신한지주, 하이브, 한전KPS 등 - 11/11(화)
중국: 신규대출
독일 ZEW 경기 기대지수
미국 NFIB 소기업낙관지수
발언: 바 이사(AI와 혁신)
기업: AMD 투자자의날 행사
기업: 알리바바, 광군절
장전 실적: SEA(SE), 앵글로골드(AU), 네비우스(NBIS)
장후 실적: 오클로(OKLO)
한국 실적: 파마리서치, SK네트웍스, 더불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우리금융, 위메이드, 컴투스 등 - 11/12(수)
한국: 실업률
독일: 소비잠루가지수
보고서: OPEC 원유시장 보고서
회담: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채권: 미 10년물 국채 입찰
발언: 윌리엄스, 폴슨, 보스틱 총재, 월러 이사(결제시장), 마이런 이사(토론)
장전 실적: 텐센트 뮤직(TME), 서클인터넷(CRCL), 온홀딩스(ONON), 글로벌 파운드리(GFS)
장후 실적: 시스코시스템즈(CSCO)
한국 실적: JYP, 네오위즈, 롯데케미칼, 펄어비스 등 - 11/13(목)
한국: 옵션만기일
영국: GDP 성장률, 산업생산, 수출입 통계
유로존: 산업생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비농업생산성, 단위노동비용
보고서: IEA 원유시장 보고서
회담: EU 재무장관회의
은행: 한국 금통위
채권: 미 30년물 국채 입찰
발언: 윌리엄스, 무살램, 해멕, 보스틱 총재
장전 실적: 디즈니(DIS), 진둥닷컴(JD)
장후 실적: AMAT(AMAT)
한국 실적: 삼성생명, 삼성화재, LG, JB금융 등
- 11/14(금)
한국: 수출입물가지수
중국: 주택가격,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실업률
유로존: 경제예측, GDP 성장률
미국: 기업재고
발언: 슈미트, 로건 총재
장전 실적: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
장후 실적: 퀀텀 컴퓨팅(QUBT)
한국 실적: 메리츠금융,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등 - 11/15(토)
기업: 엔비디아 슈퍼 컴퓨팅 컨퍼런스

11월 10일 시황. 외국인 역대 최대 순매도 후
- 주말 미 증시 하락 후 셧다운 협상 기대에 만회
- 장초반 경제 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
- AI 버블 논란 지속. 경제 지표 부진까지 작용
- 1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50.3. 예상 53 하회
- 10월 53.6 보다 낮고 특히 11월 71.8 대비 폭락
- 셧다운 영향이 가장 컸다는 분석
- 추정 고용 지표도 부진. 실업률 4.5%. 비농업 -6만
- 일단 추정치지만 최근 미국 지표가 둔해지는 추세
- 이런 가운데 연준 인사들은 여전히 12월 인하 신중
- 버블론, 지표 부진인데 금리인하 없을 가능성 부담으로
- 여기에 엔비디아 저사양칩도 중국 수출 규제
- 초반 주요 기술주들 하락하며 지수 하락 유발
- 오후 셧다운 해결 위한 협상 기대감에 매수 유입
- 민주당이 오바마 케어 보조금 일단 1년 연장
- 그리고 이 기간 위원회 설치해 개혁 논의하자고
- 기존안 보다 물러선 것이라는 점에 의미 부여
- 최근 선거 대패한 공화당 협상 늦추기 어렵다는 분석
- 특히 연말 쇼핑 시즌 앞두고 경제 관리 필요한 시점
- 이번주 의미있는 입장 변화 기대에 매수 유입
- 우리 증시는 큰 반전을 이끌 큰 호재는 없는 상태
- 특히 외국인이 주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 순매도
- 2021년 8월 이 후 가장 많은 매물을 쏟아낸 상태
- 당시는 그 시점 이 후 증시가 하락세를 보임
- 다만 그 때는 외국인이 연초부터 매도하던 시기
- 주말 사이 나온 몇 가지 이슈에 반응하는지 주목
- 국민연금 주식 비중 추가 상향 가능성 제기
- 전술적자산 배분 방식 통해 최대 30조원 추가 가능
- 또 배당소득에 대한 세율 25% 긍정적 검토 보도
- 이런 뉴스들에 업종과 증시가 반응하는지 체크
- 최근 시장을 올린 주요 축이 깨지지는 않았음
- 정책, 반도체 실적, 유동성 효과 등
- 정점 보다는 지나치게 빠른 속도 후유증으로 판단
- 매물 소화 과정 후 다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임
- 현재는 증시 뿐 아니라 외환, 채권 시장도 불안정
- 오늘 국고채, 환율 안정 여부도 동시에 확인해야
- 양시장 단기 조정으로 가격 부담 없는 구간 진입
- 최근 급격한 변동성에 종목들 가격 부담 완화
- 이 과정에서 기관들 물량 받은 업종, 종목들 주목해야
암호화폐 시장 동향 요약
1. 카자흐스탄 ‘국가 암호화폐 준비금’ 계획 발표로 비트코인 상승
- 비트코인(BTC)은 1.9% 상승한 103,500달러를 기록함.
- 카자흐스탄이 2026년까지 5억~10억 달러 규모의 국가 암호화폐 준비금 조성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영향임.
- 해당 기금은 압류된 디지털 자산과 해외에서 환수한 채굴 수익으로 조성될 예정임.
2. 알트코인 전반 상승세, 시장 심리 개선
- 이더리움(ETH)이 4.23% 상승, 솔라나(SOL)는 3.79% 상승, 카르다노(ADA)와 도지코인(DOGE)은 각각 약 3% 상승함.
-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낙관적 분위기가 확산됨.
3. 프라이버시 코인 급등 주도
- 디크레드(DCR)가 54% 급등, 지캐시(ZEC)는 23% 상승, 모네로(XMR)는 19% 상승함.
- 투자자들이 프라이버시 중심 토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며 거래량이 급증함.
4. 트럼프 사면 후 첫 발언한 창펑자오(CZ)
- 바이낸스 전 CEO 창펑자오가 사면 이후 침묵을 깨고 “예상치 못한 일”이라며 트럼프와의 관계를 부인함.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암호화폐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 언급했으며, 의회는 바이낸스–백악관 간 소통 여부를 조사 중임.
5. 21셰어즈, XRP ETF 심사 단계 진입
- 21셰어즈가 XRP ETF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검토 단계로 이관함.
- 자동 승인 시 20일 내 효력이 발생할 수 있음.
- 해당 ETF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TOXR’ 티커로 거래 예정이며,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앵커리지·빗고가 수탁기관으로 지정됨.
6. 미 상원 암호화폐 법안, 12월로 또 연기
- 암호화폐 시장 구조 관련 상원 법안이 다시 12월로 연기됨.
- 감독권을 두고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이견이 지속됨.
- 백악관 고문 데이비드 색스는 “DeFi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 공백이 여전하다”고 지적함.
시장 해설:
- 암호화폐 시장에는 기관 수요 확대 기대감이 되살아나며 모멘텀 회복세가 뚜렷함.
- 비트코인은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이고, 미국의 규제 정책은 여전히 글로벌 경쟁국 대비 지연되는 모습임.
11/10(월) 국내
● 세계
· 비만·당뇨 있으면 이민 못 간다?…美 새 비자심사 지침 논란
· "美국무, '차기 대선후보 선두주자는 밴스 부통령' 언급"
· '트럼프 관세'가 무너진다면?...세계 무역 질서 재편
● 정치
· 조국 “내일 당대표 출마 선언…‘평등한 기회·사회권·성장’ 제시”
· 李정부, '전작권 조기 전환' 받고 미국이 원하는 '대중 견제'에 동참
· 민주 “양심 지켜” 국힘 “권력형 수사방해”…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 충돌
● 경제
· 신한금융, 5년간 생산적 금융에 110조 투입…"그룹 역량 결집해 금융구조 혁신"
· "면발이 탱글탱글" '케데헌' K-문화 열풍 타고 K-라면도 인기
· LG전자,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점검…긴급 대응 인력 배치
● IT, 과학
· "공급망 지원은 국가 전략"…오픈AI, 美 정부에 세액공제 확대 요청
· 영상 '사람 들어간 줄'… 中샤오펑, 인간형 로봇 공개에 들썩인 이유 김성태의 딥테크 트렌드
· 사상 첫 롤드컵 3연패 '페이커' 이상혁 "우승은 열정의 결과"2025 롤드컵
● 사회
· "블랙의 '블'만 들어도 트라우마"…문화계 블랙리스트 심경고백
· 대장동 항소 포기 이유는…법무장관, 오늘 출근길서 질문 받는다
· 아파트 주차장에 키 꽂힌 차 훔쳐 100㎞ 운전…중학생 2명 송치
이번 주 미국 주요 일정
- 1. 2,000달러 규모 관세 배당 발표에 대한 시장 반응 – 월요일
- 2. 미국 정부 셧다운 41일째 돌입 – 월요일
- 3. NFIB 소기업지수 발표 – 화요일
- 4. OPEC 월간 보고서 – 수요일
- 5. 연방재정수지 발표 – 목요일
- 6. 이번 주 연준 인사 발언 9건 예정
최근 비트코인, 금, 주식 시장 하락의 이유 설명.
- 한마디로 요약하면 미국에서 단기 국채(단기체) 발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단기 금융시장에 돈이 부족해져 자산가격이 줄줄이 조정을 받은 것
1. 원래 미국 재무부는 장기채:단기채를 8:2로 발행해야함. 그러나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장기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장기채:단기채를 45:55로 발행.
2. 처음엔 별 문제가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자 시장에 단기채를 사줄 돈이 말라버림.
3. 그 영향으로 초단기 금리 #SOFR 이 9/14, 10/15, 10/27, 10/30 에 급등락하는 현상 발생.
4. 시장에 돈줄이 마르자 비트코인 > 금 > 주식이 급락하는 현상 발생. SOFR 급등일과 자산 가격 하락일 일치
5. 이런 시점에 연준 개입. 연준이 10/30~11/4 에 걸쳐 조용히 #SRF 를 통해 610억 달러를 시장에 주입하며 초단기 금리 안정화.
6. 향후 주요 이벤트 및 주목할 사안: 12/1 양적 긴축 종료, 12/10 FOMC, 인플레이션 및 장기금리의 방향
11/10(월)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대장동 항소 포기, 7800억 추징 길 막혔다
- 1면 : 산업계 반발에도 원안보다 세진 온실가스 목표
- 1면 : 연구 족쇄 푸니… 테슬라·구글·IBM 인재들 돌아와
- 1면 : 日총리, 대만 전쟁때 자위대 개입 첫 시사
- 사설 ① : 국힘 대표 부인이 김건희에게 가방 선물, 민망하다
- 사설 ② : 권력 앞에 검찰권 포기, 용기 있는 검사 단 한 명 없었다
- 사설 ③ : 檢 항소 포기, 대장동 일당과 李 대통령에 노골적 사법 특혜 아닌가 - (중앙)
- 1면 : 엔비디아 中점유율 95%→0%…천하의 젠슨 황 긴장시킨 형제
- 1면 : 끝내 시신으로…울산 매몰자 수습
- 사설 ① : 대장동 항소 포기는 수사·사법 시스템 파괴 행위
- 사설 ② : ‘국가과학자 100명’보다 연구 생태계 개혁이 먼저다 - (동아)
- 1면 : 檢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논란까지 번져
- 1면 : ‘의료쇼핑’에 건보 2.3조 줄줄… 年150회 넘게 진료 20만명
- 1면 : 당정 “2035년 온실가스 53∼61% 감축 목표”
- 1면 : “61세로 정년 연장되면 5만여 명 은퇴 늦춰져”
- 사설 ① : “명품백은 예의”… 정녕 김기현 씨는 그리 생각하는 걸까
- 사설 ② : “항소 포기 아닌 자제”… 하필 ‘대장동 사건’부터인가
- 사설 ③ : ‘국가과학자’ 20년 전 실패한 ‘국가석학’ 2탄 안 돼야 - (경향)
- 1면 : 검찰, 이례적인 '대장동 항소 포기'···‘정치적 논란’ 일파만파
- 1면 : 보일러 타워 해체, 반년 이상 공기 지연됐다
- 1면 : 배당소득 분리과세 ‘증시 부양’에 초점…최고세율 25% 가닥
- 사설 ① : 대장동 항소 포기한 검찰, 그걸 침소봉대하는 친검세력들
- 사설 ② : ‘정청래 민주당’ 100일, 국민 신뢰를 얻었는지 되돌아봐야
- 사설 ③ : “연구자들에 실패할 자유 주겠다”, 대통령 약속 지켜져야 - (한겨레)
- 1면 : 정성호, 오늘 오전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 관련 입장 밝힌다
- 1면 : 울산화력 4·6호기 해체 준비 본격화… 붕괴 구조물에선 사망자 주검만 겨우
- 1면 : 당정 “온실가스 감축 목표 53~61%로”…1%p 상향
- 1면 : ‘파리협정 10년’ 더딘 온실가스 감축…‘1.5도 방어’ 이후 목표는 빈칸
- 사설 ① : 울산화력 매몰 사고, 또 ‘위험의 외주화’인가
- 사설 ② : 김기현도 명품 가방, 국힘의 ‘김건희 굴종’ 어디까지인가
- 사설 ③ : KT 해킹 알고도 ‘쉬쉬’, 관련자들 엄하게 책임 물어야 - (한국일보)
- 1면 : 아빠 병원에서 임상시험하고 처방한 그 약, 아들 회사에서 만들었다
- 1면 : 검찰 정치 중립 흔든 정부… 흔든다고 대장동 항소 포기한 검찰
- 1면 : "민주당 입법 독재" 박성재, 검사 시켜 '尹 계엄 정당화' 문건 작성
- 사설 ① : 상식 밖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전모 밝혀야
- 사설 ② : 당대표 되고 김건희에 명품백, '예의'란 해명 석연치 않다
- 사설 ③ : 블랙이글스 생트집 … 다카이치의 日 ‘전쟁국가’ 우려된다 - ※ 11/3(월) 키워드 : 대장동·항소·포기 / 김기현·김건희·샤넬백 / 배당소득·분리과세·최고세율·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