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10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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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세상
2025년10월11일
- 10/11 미 증시,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강화 언급과 행정부의 해고 시작 소식에 하락
- 뉴욕증시, 미·중 무역전쟁 위험 재점화에 급락…나스닥 3.56%↓
- 뉴욕증시, 시진핑에 열받은 트럼프…급락 마감
- 트럼프 관세 경고에 뉴욕증시 급락…나스닥 3.5% 하락
- 미중 갈등 심화되며 3대 지수, 러셀 2000 이틀째 하락
- 트럼프 “11월부터 中에 100% 추가관세”…핵심 소프트웨어 수출도 통제
- 중국의 예상밖 강공에 놀란 미국… 트럼프, 대중국 관세 100% 추가
- 트럼프 "11월 1일부터 중국에 현 관세에 더해 100% 추가 관세"
- 트럼프 "모든 중국 수출품에 100% 추가 관세"...미중 무역전쟁 재발
- 미중 무역전쟁 직격탄, 테슬라 5% 이상 급락
- 중국, 퀄컴 반독점위반 조사 착수...퀄컴 주가 7% 급락
- 엔비디아 주가, '美·中 긴장 고조'에 4.8% 급락 마
- 반도체주 우수수…반도체지수 6.32% 급
- 트럼프, 대중 100% 관세 위협…주식 · 비트코인 · 원유 등 주간 상승분 증발(종합)
- 어제 하락 후 시장은 상승 출발. 그러나 중국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대응해 트럼프가 관세 대폭 인하, 시진핑과의 정상회담 취소 등을 언급하자 시장은 하락 전환 후 장마감까지 낙폭 지속 확대. 큰 이슈가 없으면 디폴트로 상승만 해오던 시장이 오랫만에 3대 지수 -1% 이상, 나스닥은 -3% 이상 하락하는 피바다 떡락장 시전
- 미 국채 10년물 금리, 달러 지수 하락. 통상 안전 자산 역할을 하는 달러는 트럼프 관세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강세가 아닌 약세를 보였고 오늘도 트럼프 발언 후 약세
- 금 상승, 국제 유가, 비트코인 하락. 장시작 후 하락세이던 금은 트럼프 발언 후 상승 전환
- 빅스 $VIX 지수 32% 급등하며 6월 이후 최고치
- 50-60 사이에서 횡보하던 CNN 공포와 탐욕 지수, 어제 49에서 29, 공포 영역으로 급락. 올해 4월 이후 최저치
- 트럼프 관세 경고 속 ⋯ ‘디지털 금’ 비트코인 흔들, ‘진짜 금’은 안정세
- 달러-원 환율 한때 1,430원 넘어…트럼프 대중국 강경 발언으로 급등
- 트럼프 ‘중국 관세’ 발언에 암호화폐 급락…10억달러 청산, 비트코인 12만 달러 반납
- 미 증시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AI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상승 출발.
- 그러나 트럼프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해 ‘적대 행위’로 규정하고 대 중국 대규모 관세 인상과 강력한 금융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이 본격화.
- 특히 미국에 상장된 중국 종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희토류가 필수적인 반도체 및 중국 매출 높은 기업 중심으로 매물 출회. 여기에 백악관에서 행정부 인원들의 해고가 시작됐다고 발표해 고용불안이 확대되자 추가적인 하락이 진행.
- 더불어 주간옵션 만기일 수급도 영향을 줘 주요 테마주들의 변동성 확대도 특징(다우 -1.90%, 나스닥 -3.56%, S&P500 -2.71%, 러셀2000 -3.0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32%)
* 변화 요인: 미-중 갈등 확대, 소비자심리지수와 고용 불안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희토류 및 관련 생산 요소에 대한 수출 통제를 전 세계 국가에 부과하려는 계획에 대해 "매우 이상하고 적대적인 일"이라고 강력히 비난.
- 중국이 자국에서 제조되지 않은 품목까지 포함하여 "생산에 사용되는 모든 요소"에 대한 통제를 원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여러 국가에 보낸 사실을 공개하며, 이는 시장을 "마비시키고" 전 세계, 특히 중국에게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 또한 APEC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날 이유가 없다며 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을 시사하고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과 금융 규제 등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라고 언급.
- 이러한 대응이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결국에는 미국에게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
- 트럼프의 언급에 미-중 갈등 확대되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국채 금리 하락, 주식시장 부진.
- 한편,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보다 0.1p 둔화된 55.0으로 발표됐지만 예상(54.0)보다는 양호.
- 주식시장이 상승세가 이어지자 현재 상황지수가 60.4에서 61.0으로 개선.
- 기대지수는 51.7에서 51.2로 위축된 가운데 높은 물가와 고용 전망 악화 등이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라고 발표.
-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7%에서 4.6%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 대체로 소비자들은 파월 연준의장이 언급했듯 ‘K자형 소비’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
- 이번 심리지표에서도 주식 등 자산 가치가 높아진 고소득층의 소비는 견고하지만 그 외는 둔화되는 모습.
- 이러한 ‘K자형 소비'는 단기적으로는 안정되지만 장기적으로 미국 경기에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여기에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이 행정 공무원의 감원 조치가 시작됐다고 발표해 향후 정부 고용 악화가 현실화 될 것을 시사.
- 월러 연준 이사는 ADP 민간 고용데이터와 고용보고서 결과 모두 마이너스 일자리를 가리키고 있다며 고용 불안에 대해 언급했는데 정부 고용 위축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이러한 우려를 더욱 확대.
- 물론 관련 소식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를 확대할 수 있는 요인이지만, 경기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한 금리인하라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부담.
- 실제 관련 소식 후 주식시장 하락이 좀더 확대됐고 국채 금리도 하락폭이 확대
* 특징 종목: 엔비디아, 테슬라, 알리바바, 아이온큐, 팔란티어, 애플, 아마존 등 하락
반도체: 중국의 희토류 통제와 트럼프의 대 중국 경고로 하락
- 엔비디아(-4.89%)는 여러 긍정적인 요인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트럼프의 대 중국 규제 강화 언급에 하락 전환.
- AMD(-7.72%)는 최근 상승이 컸던 점을 감안 하락폭이 컸음.
- 퀄컴(-7.29%)은 중국의 반독점 조사 시작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주며 하락.
- 브로드컴(-5.91%), 마이크론(-5.58%), AMAT(-4.70%), 램리서치(-6.83%)를 비롯해 TSMC(-6.41%), ASML(-4.52%)등 반도체 기업들도 동반 하락.
- 희토류는 반도체 산업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이며 중국의 희토류 통제 소식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 불안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 인텔(-3.78%)은 목요일 새로운 Core 울트라 시리즈 3프로세스를 공개했지만 하락.
-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6.32% 급락.
AI 관련 기업: 투자심리 위축 속 매물 출회
- AI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인 어플라이드 디지털(+16.05%)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하고 신규 리스 계약 체결 발표 등으로 급등.
- 슈퍼마이크로컴퓨터(-8.83%), 아리스타네트웍(-2.61%), 코어위브(-3.25%)등 AI 서버 관련 기업을 비롯해 유아이패스(-7.89%), C3AI(-5.34%), 팔라다인AI(-11.71%), 리커션 파마슈티컬스(-9.98%), 사운드하운드AI(-6.57%)등 AI 서비스 관련 기업들 대부분 하락.
-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미-중 갈등 확대로 매물 출회. 결국 악재성 제료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며 하락.
자동차: 테슬라, 호재에도 미-중 갈등 우려로 하락
- 테슬라(-5.06%)는 중국 판매량이 신형 모델Y 출시로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와 RBC가 옵티머스 기회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50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에 상승 출발.
- 그러나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인상을 시사하자 급격하게 매물 출회.
- 이번 조치로 현재 테슬라의 판매 확대를 견인하는 중국 매출 둔화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GM(-1.02%), 포드(-0.78%)등 자동차 기업들도 미-중 갈등 우려로 하락한 가운데 행정부 인력 해고 시작에 경기에 대한 불안 속 판매 둔화 우려로 하락.
2차전지, 리튬, 희토류, 우라늄, 원자력: 수급 요인에 주목하며 종목별 엇갈린 모습
- 퀀텀스케이프(-1.93%)는 최근 무라타와 배터리 공동 개발 계약 체결 등 본격적인 생산 확대 기대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미-중 갈등을 이유로 매물 소화하며 상승 반납.
-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앨버말(-6.88%), 리튬아메리카(-6.84%)등 리튬 관련주는 하락.
- MP 머티리얼즈(+8.37%)등 희토류 관련주는 중국의 희토류 규제 강화에 반사이익 기대로 급등.
- 컨츄러스 에너지(-1.99%)는 하락 전환했지만 에너지 푸얼스(+3.25%)등 우라늄 관련 기업들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 오클로(+6.54%)는 전일 캐나코드가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확대 기대와 그에 따른 원자력 산업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
- 뉴스케일 파워(-3.37%)는 매물 소화 속 하락 전환
대형 기술주: 대 중국 관세 인상 우려로 하락
- 애플(-3.45%)은 일부 투자회사에서 아이폰 17의 수요가 강력하다고 말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미-중 갈등이 확대되자 아이폰 판매에 대한 불안이 부각되며 하락.
- 아마존(-4.99%)은 아마존 판매되는 제품의 절반이상이 제 3자가 판매하는 데 이중 다수가 중국 공장에서 제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미-중 갈등 확대는 매출 둔화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 메타 플랫폼(-3.85%)은 중국 기업들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한 디지털 광고 매출 감소 우려로 하락.
- 알파벳(-1.95%)은 영국에서 구글 검색 규제를 위한 새로운 권한을 발동하자 하락.
- MS(-2.19%)도 하락했는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중국 기업: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인상, 금융 대응 언급에 하락
- 알리바바(-8.45%), 핀둬둬(-5.32%), 진등닷컴(-6.24%)등 중국 소매유통 기업들과 바이두(-8.09%)등 기술주, 니오(-10.05%), 샤오펑(-8.25%), 리오토(-3.43%)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대부분 하락.
- 트럼프가 대 중국 관세 인상을 포함한 강력한 금융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자 매물 출회.
- 특히 금융 대응안에는 미국내 상장된 중국 기업들에 대해 상장폐지를 비롯해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일본 기업: 미-중 갈등, 신임 총리 정책 불안으로 하락
- 도요타(-3.70%), 혼다(-2.64%)등 일본 자동차 기업과 소니(-5.33%)등 기술주, 미쓰비시 UFJ(-4.69%), 미즈호(-4.55%), 노무라(-5.87%)등 금융주 등 일본 기업들 대부분 하락.
- 엔화가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인데 최근 일본 증시가 다카이치 신임총리 후보자가 선출 된 후 대규모 증시 부양정책 등을 기대하며 급등.
- 그러나 지난 금요일 일본 연정의 해체로 대규모 부양책 등 정책 진행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이 하락 요인.
소트프웨어: 팔란티어, 서비스나우 하락 Vs. 오라클, 인튜이트 견조
- 팔란티어(-5.41%)는 미-중 갈등 속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출회되자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는 팔란티어에 매물 출회가 진행.
- 클라우드스트라이크(-3.04%), 팔로알토(-3.08%)등 사이버보안회사들도 밸류 부담 속 기술주 부진에 동반 하락.
- 시놉시스(-9.39%)는 대 중국 규제 강화 우려로 하락.
- 세일즈포스(-1.49%), 서비스 나우(-3.19%)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경기에 대한 불안이 결국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비용 축소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부진.
- 인튜이트(-0.49%)는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달리 미-중 갈등, 거시경제 둔화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필수적인 서비스(세제, 금융) 등을 영위하는 만큼 피해가 크지 않다는 점에 보합권 등락.
- 오라클(-1.35%)또한 기존 고객들의 데이타베이스 유지 보수 및 SaaS 구독 등 안정적인 매출이 높다는 점에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앞두고 하락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아이온큐, 유증 소식에 하락
- 아이온큐(-8.84%)는 유상증가, 워런트 발행을 통해 2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하자 하락.
- 리게티컴퓨팅(-6.77%), 디웨이브 퀀텀(-5.85%)도 장중 하락 제한되다 마감 앞두고 하락폭 확대.
- 로켓랩(-3.25%)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두건의 전용 로켓 발사를 위한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자 상승하기도 했었음. 이번 거래로 궤도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기관을 지원하는 로켓랩의 소형 발사 플랫폼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기 때문. 그러나 마감 앞두고 주요 테마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인튜이티브머신(-4.00%)도 마감 앞두고 낙폭 확대.
- 레드와이어(-9.43%), 이리듐 커뮤니케이션(-6.80%)등 위성통신 기업도 하락
에너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부진
- 엑손모빌(-1.93%), 셰브론(-1.81%), 코노코필립스(-4.69%)등 에너지 가업들을 비롯해 베이커휴즈(-5.95%)등 서비스 기업들은 국제유가 급락 등을 이유로 하락.
- 쳔연가스 수출기업인 벤처 글로벌(-24.88%)은 계약된 LNG 물량을 현물 시장에서 판매하여 가격 급등의 이익을 취했다는 혐의와 관련된 국제 중재 재판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에 급락.
- 비료회사인 모자이크(-9.24%)는 황산 공장의 예상치 못한 기계적 문제로 중단되자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어 실적 우려가 발생하자 급락.
비크코인: 고래의 숏 포지션
- 비트코인은 총 1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대형 투자자(고래)가 최근 두 달 만에 복귀하여 약 9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숏 포지션을 개설했다는 소식에 하락.
- 이는 시장의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가격 하락에 베팅한 것.
- 일반 트레이더들의 심리 또한 하락에 기울어 비트코인 거래자의 52%, 이더리움 거래자의 51%가 숏 포지션을 구성 중.
- 결국 가상자산 시장은 거대 자본과 다수의 개인 투자자 모두 단기 조정을 예상하고 있어 수급 불안이 영향.
- 스트레티지(-4.84%), 라이엇 플랫폼(-5.70%)등이 하락한 가운데 코인베이스(-7.75%), 써클 인터넷(-11.66%)등 가상자산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 대부분 하락.
10월 11일 시황. 또 시작된 무역 갈등에 급락
- 미중 무역 갈등 악화되며 큰 폭으로 하락
- 셧다운 상태 이어지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 11개 업종 중 필수 소비재 제외한 10개 업종 하락
- 이 날 낙폭은 4월 10일 이 후 최대폭
-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되면서 투자심리 악화
- 개장 전 중국측의 다양한 대미 압박이 이어짐
- 희토류, 칩 수입 제한에 선박 항만 수수료 부과까지
- 또 퀄컴이 반독점법을 위반한 협의가 있다고 주장
- 이스라엘 업체 인수 과정에서 세부 항목을 어겼다고
- 그럼에도 상승했던 증시 밀린 것은 트럼프 SNS 글
- 경주에서 시진핑 만나려 했으나 그럴 이유 없어졌다고
- 희토류를 통해 전세계를 인질로 잡고 있다고 비판
- 이에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 검토한다고
- 실제 마감 후 11월 1일부터 100% 관세 인상 발표
- 특히 이 날 트럼프의 글은 역대급으로 길었음
- 그만금 감정적으로 불편했음을 보여주는 대목
- 다만 양측 다 11월 이 후라는 점은 주목해 볼만
- 협상 여지는 남긴 것으로 보이나 조정 빌미로 작용
- 셧다운 길어지면서 문제점들 부각되기 시작한 점도
- 러셀 보트 예산관리국 국장, '인력 감축 시작'
- 이번주 25만명 이상 연방 직원들 급여 못 받음
- 다음주는 200만명이 추가로 급여 못 받을 것
- 특히 15일 넘기면 수 십년만에 군인 급여 미지급
- 관제 인력 문제로 항공 여행 차질. 매주 10억달러 손실
- 셧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일부 움직임도
- 공화당 일부는 민주당과 보험료 협상 의사 있다고
- 일단 외신은 협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
- 한편 노동통계국은 9월 CPI 월말 발표 계획 공개
- 블룸버그 보도에는 24일 발표로 예상
- 이 경우 FOMC 앞두고 물가 추이를 확인하게 되는 것
- 연준 인사들은 이 날도 신중 모드를 이어감
- 크리스토퍼 월러. 추가 인하 지지하나 신중할 필요
- 고용 약해졌지만 경제는 여전히 견조해
- 0.25%p 정도 인하하고 데이터 상황 지켜 봐야
- 알베르토 무살렘. 추가 인하에 대해 열려있어
- 다만 지나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판단해야
- 관세가 인플레에 준 영향은 10% 수준으로 본다고
- 내년 중반 이 후 관세에 따른 가격 상승은 멈출 듯
- 월가 분위기는 지표 발표 지연에도 금리인하 예상
- 씨티. 전반적으로 인플레 수치 큰 변화는 없을 것
-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술주들 큰 폭 하락
- 엔비디아 -4.9%, 애플 -3.4%, 테슬라 -5% 등
-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 낙폭도 컸음
- 리바이 스트라우스는 보수적 가이던스에 약세
- 반면 식품, 담배 등 필수소비재 종목 일부만 상승
-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55. 예상 54 상회
- 기대인플레 4.6%로 9월 4.7% 보다 낮아짐
- MSCI 한국지수 -3.25%. 야간선물 -3.99%
10/10(금) 국내
● 세계
· 물 한 방울 아끼던 팔레스타인 난민 소년, 인류의 물 문제를 풀다2025 노벨상
· 中,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조치… 트럼프 만나기 전 협상력 높이기
· 노벨평화상 발표 앞두고 타결…트럼프는 수상 욕심 "피스메이커에 축복을"
● 정치
· 미국발 관세전쟁에 경주로 쏠린 시선…승자 나올까APEC 포커스
· 北노동당 80주년 열병식 전망…중·러 2인자 평양 도착뉴스초점
· 조희대 '국회 출석' 압박‥'동행명령'도 시사
● 경제
·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바이오로직스, 그룹 전체 성장 이끌 것”
· 환율 '1400원 뉴노멀' 돌입…대미투자 불안 악재 작용
· "모두의 예상 깨고 '50만닉스' 간다"…'파격 전망' 이유는
● IT, 과학
· 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우체국쇼핑몰, 운영 재개
· 단통법 폐지해도 보조금 증가는 '찔끔'... "정부가 경쟁제고 나서야"
· "풀스택 엣지 플랫폼 강화"…퀄컴, 오픈소스기업 아두이노 인수
● 사회
· 박성재 전 장관 구속영장…내란 중요임무 등 혐의
· 서울디자인재단, 유엔환경계획과 '지속가능한 디자인' 협약
· 의대에 부는 '여풍'…10명 중 4명은 여학생, 비결은
Market Summary - 2025년 10월 11일
미국 정치 및 국제 외교
- 트럼프 대통령, 11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100% 추가 관세 부과 및 핵심 소프트웨어 수출 통제 조치 발표.
- 트럼프, “중국이 거의 모든 제품에 대규모 수출 통제를 예고했다”며 대응 조치 정당화.
- 트럼프, “시 주석과의 회담은 취소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가능성 있다”고 언급.
- 트럼프, “중국 수출 통제에 따른 미국 조치에는 추가 옵션 검토 중”이라고 발언.
- 트럼프, 다음 주 이집트 방문 시 가자 관련 정상회의 계획 중 - Axios.
- 미국군, 이스라엘 현지 도착 시작 - CNN.
- 미국, 마약 대응 공동 태스크포스 설립 - Hegseth.
- 유럽연합, 트럼프의 가자 휴전 및 인질 석방 계획 1단계 합의 환영.
- 덴마크, 트럼프의 ‘그린란드 인수’ 위협에 대응해 85억 달러 규모 군함·항공기 구매 계획 - WSJ.
연준 및 미국 경제
- 연준, 10월 17일 예정된 산업생산 보고서 발표 연기 — 타 기관 데이터 미확보로 인한 조치.
- 연준 월러 이사, “노동시장은 좋지 않다”며 신중한 금리 인하 필요성 언급.
- 미국 은행 예금, 1주일 전 $18.421조 → $18.522조로 증가.
- 미국 정부 셧다운 지속 속 연방 공무원 대량 해고 시작 — 백악관 예산국장 보우트 발표.
- 연방 해고는 재무부, 상무부, 내무부, 보건부 등 다수 부처에 확산 — Politico
- 국방부는 해고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 — Punchbowl.
- 연방 근로자 노조, 셧다운 해고 중단을 위한 긴급 소송 제기.
- 미국 주택난 악화로 6.4%는 부모와, 6.2%는 가족과, 5.7%는 룸메이트와, 2.8%는 자녀와 동거 시작 — Redfin.
- 39개 주요 도시에서 월간 주택가격 동시 하락, 사상 최초 — Redfin.
- 미국 고용시장 비관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 — Axios.
- 미국 교육부 포함 다수 부처,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해고 통보 시작.
- 미국 고기값 사상 최고 — 다진 쇠고기 $6.32/lb, 전년 대비 +13%.
미국 주식
- S&P 500 -2.73% 하락(6,551.57), 나스닥 -3.54%(22,210.39), 다우 -1.87%(45,491.57).
- 미 증시 하루 새 시가총액 $1.65조 증발.
- NASDAQ 100 하락률 3% 돌파, 장 마감 기준 3.5% 급락.
- S&P 500 매도 불균형 -970.1백만 달러, 나스닥100 -762.1백만 달러.
- Wedbush의 댄 아이브스, “중국 관세 쇼크는 1996년의 조정, 패닉 아님…AI주 매수 기회”.
- Fitch, “미국 PE 소프트웨어 기업, 금리 완화 수혜 가능하나 AI 리스크 존재”.
- Moody’s, AMD 신용등급 A1로 상향, 전망 ‘Stable’.
- 애플, AI 훈련용 저작권 책 사용으로 피소.
암호화폐
- 트럼프의 중국 100% 관세 발표 직후 암호화폐 시장 급락, 시총 하루 새 $250B 증발.
- 비트코인 -8.4% 하락, $104,782 기록.
이더리움 $4,000 하회. - 1시간 내 $3B, 하루 $6.5B 규모 포지션 청산 — 사이클 내 2번째 최대 규모.
- 바이낸스, 폭주 거래로 간헐적 지연 발생.
- CZ(바이낸스 창립자) 사면 논의 중 — 트럼프 행정부 내부서 찬반 대립.
- Michael Saylor “비트코인에는 관세가 없다”고 언급.
- PancakeSwap, BNB 체인 거래량 사상 최고치.
- Polymarket, 미국 시장 진출 후 토큰 발행 예정 — Decrypt.
국제 정치 및 무역
- 중국, 11월 1일부터 광범위한 수출통제 시행 발표 — 미국은 이에 100% 관세·수출제재로 대응.
-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세바스티앙 르코르뉴 재임명·새 정부 구성 지시.
- 르코르뉴 총리, “프랑스 정치 위기 종식이 우선 과제, 재정 건전성 회복 불가피”.
- EU, 트럼프의 가자 협정 지지 및 복구 참여 의사 표명.
- 러시아 푸틴, “핵무기 경쟁 이미 시작됐다” 발언.
-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영국 등 동맹국의 무기 공급 프로그램 참여 촉구”.
- 이집트, ‘트럼프 주도 가자 평화정상회의’ 개최 준비 중.
기타 뉴스
- FAA,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가스 냄새로 전면 운항 중단·대피 명령.
- 미국 FCC,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화웨이 등 금지 중국 제품 대규모 삭제 중.
- Redfin 조사: 6.4%가 부모와, 5.7%가 룸메이트와 동거로 주거비 절감.
- Gen Z 분노, “기득권에 대한 전 세계적 저항 확산” — Bloomberg.
- Galaxy, $460M 전략적 투자 유치.
- ASTER, 데이터 불일치로 2단계 에어드롭 연기.
- Chile Escondida 광산, 근로자 사망 사고로 조사 착수.
10/10(금)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현지 시간으로 10월 9일 저녁, 하마스 고위 관리이자 수석 협상가인 칼릴 하야가 휴전 합의를 발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 미국 노동통계국은 직원을 소환했으며 이달 말 이전에 9월 CPI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3, Microsoft의 예측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리소스 제약이 2026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미국 재무부는 목요일 아르헨티나 외환 시장에 개입하여 미국과 아르헨티나가 2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라인에 대한 기본 합의를 마무리했습니다.
5, 미국 법무부는 파산 신청을 한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 인 퍼스트 브랜드 그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6. 투자회사 연구소(ICI)에 따르면 미국 머니마켓펀드 자산은 7조 3,90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7. 프레디 맥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30년 만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는 6.30%로 전주의 6.34%에 비해 하락했습니다.
8, 연방 준비 은행은 목요일 밤새 역 환매 계약 (RRP) 사용액이 44 억 9,600 만 달러로 2021 년 4 월 이후 최저치를 계속 기록했으며 마지막 거래일은 52 억 3,100 만 달러를보고했습니다.
9, 미국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고, 다우 지수는 0.52%, 나스닥 지수는 0.08%, S&P 500 지수는 0.28%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중국 골든 드래곤 지수는 2.03% 하락하며 대부분의 중국 인기 주식이 하락했습니다.
10, WTI 원유 선물은 1.66% 하락한 배럴당 61.5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1.55% 하락한 배럴당 65.2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11, COMEX 금 선물은 1.95% 하락한 온스당 $3991.1에, COMEX 은 선물은 2.73% 하락한 온스당 $47.655에 마감했습니다.
<문제의 발단>
1. 중국 상무부
- 희토류 수출 금지
- 미국의 중국 선박에 대한 수수료는 중국 기업의 이익을 해친다.
- 이에 강하게 반대한다.
- 중국의 대응 조치는 정당한 방어 행동이다.
- 미국이 잘못된 관행을 시정하기를 희망한다.
- 퀄컴의 오토톡스 거래에 대해 반독점 조사를 시작했다.
- 퀄컴을 독점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 브로드컴을 독점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 Donald J. Trump (미국 대통령)
- 중국이 매우 적대적으로 변하고 있다.
- 중국은 희토류 및 기타 요소에 대한 수출 통제를 전 세계에 부과하려 한다.
- 이는 시장을 막히게 하고 전 세계, 특히 중국에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다.
- 다른 나라들이 중국의 무역 적대 행위에 극도로 분노하고 있다.
- 지난 6개월 동안 중국과의 관계는 매우 좋았기에 이번 무역 조치는 더욱 놀랍다.
- 중국이 세계를 포로로 삼으려는 계획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 중국은 자석 및 기타 요소를 조용히 독점적 지위로 축적해왔다.
- 미국은 중국보다 훨씬 강력하고 광범위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
- 시진핑 주석과 2주 후 한국에서 열리는 APEC에서 만날 예정이었으나 이제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인다.
- 중국의 편지는 중동 평화가 이루어진 날에 특히 부적절했다.
- 중국의 적대적 조치에 따라 미국 대통령으로서 재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 중국이 독점한 모든 요소에 대해 미국은 두 배를 가지고 있다.
-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을 계산하고 있다.
- 중국에 대한 다른 많은 대응책도 진지하게 고려 중이다.
- 시진핑 주석과 대화하지 않았다.
- 중국의 무역 적대 행위는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3. 증시
- 미국 증시 -2~3% 급락
- 한국 코스피 야간선물 -3.4% 급락
4.트럼프 발언
*트럼프 "시진핑과 예정됐던 한국 회담, 이제 할 이유 없어 보여“
*트럼프, 시진핑과 회담 무산 시사…나스닥 0.9% 급전직하
*트럼프 "中의 적대적 조치에 재정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
*트럼프 "中이 적대적 조치에 어떤 입장 내놓느냐에 달려"
*트럼프 "많은 다른 대응 조치, 심각하게 검토 중"
美증시 Summary
- [트럼프가 중국에 관세 위협을 가하면서 큰 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 다만 장 마감 몇 시간 후 시진핑과 예정된 회담은 아직 취소하지 않았으며 그와 만날 수도 있다며 협상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 장 초반 가자지역 휴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폭 상승 출발하며 잠잠한 주간 마감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판은 이미 목요일에 깔려 있었습니다.
-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추가로 발표한 것이었는데, 당시 증시 반응은 미지근했기 때문에 별 걱정은 없었습니다.
-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는 “전례에 거의 없는 수출 통제 조치로, 글로벌 경제를 교란시킬 수 있으며, 중국이 무역 협상에서 레버리지를 높이고 트럼프 행정부에 대응 압박을 강화할 수 있는 조치”라고 보도했습니다
- 금요일, 트럼프는 즉각적으로 반격했습니다.
- 그는 SNS를 통해 이번 조치를 비난하며, “2주 후 예정된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진행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대규모 관세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트럼프의 발언으로 반도체와 주요 AI 관련 종목들 중심으로 매도 움직임이 나타났고 결과적으로 기술주 중심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임의소비재 약세도 두드러졌는데 아마존과 테슬라가 -5% 수준 하락한 영향입니다.
- 국제 유가가 -4% 넘게 빠지면서 에너지 업종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 반면 안전자산 선호 흐름에 필수소비재가 소폭 상승 마감했고, 희토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최근 자동차 부품업체 ‘퍼스트 브랜즈(First Brands)’의 파산으로 약세를 보였던 자동차 부품주들이 반등했습니다.
- 다만 퍼스트 브랜즈 파산은 서브프라임 자동차 대출업체 트리컬러의 파산과 함께 소비자 신용시장의 우려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장 마감 후,
트럼프는 SNS를 통해 11월1일부터(혹은 중국의 추가 조치나 변화에 따라 더 이른 시점부터)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로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11월1일부터 미국은 모든 핵심 소프트웨어의 대중 수출에 대한 통제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발언 직후 선물시장은 장후 거래에서 추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는 보잉 항공기 부품 수출 통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리고 몇시간 후 트럼프는 아직 시진핑과의 회담을 취소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그와 만날 수 있다고 말하며 사태를 진정 시키려 노력했습니다
- 한편, 장 초반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5.0으로, 예상치를 상회했고 전월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 현재 상황지수는 60.4에서 61.0으로 소폭 상승한 반면 기대지수는 51.7에서 51.2로 소폭 하락했다.
-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단기·장기 모두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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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련 이슈의 진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월요일은 Columbus Day지만 채권 시장만 휴장하고 주식 시장은 개장합니다. 상원이 화요일까지 휴회기 때문에 주 초반 셧다운 관련 소식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4Q 실적 시즌을 앞두고 Fed 인사들의 발언은 다음주까지 집중됩니다. 세일즈포스(화), 오라클(수)의 테크 컨퍼런스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